검색결과
  • 인간을 죄의 문제서 벗어나게 하는 길잡이

    인간을 죄의 문제서 벗어나게 하는 길잡이

    『존 버니언 전작집』(1874) 중에서 『천로역정』에 수록된 A B 월터의 판화 ‘순례자의 꿈’. ‘성경 다음의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에 도전하는 책들이 꽤 있다. 기독교 전통

    중앙선데이

    2013.04.21 02:25

  • [진중권의 책 읽는 인간] 사랑은 없고 접속만 있다

    [진중권의 책 읽는 인간] 사랑은 없고 접속만 있다

    리퀴드 러브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권태우·조형준 옮김 새물결, 343쪽 1만8500원 로베르트 무질(1880~1942)의 주인공이 ‘특성 없는 인간’이라면, 지그문트 바우만의 주인

    중앙일보

    2013.04.20 00:42

  • 종이가 살아난다 마법이 시작된다

    종이가 살아난다 마법이 시작된다

    1 로버트 사부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03) 동물 나라 동화책을 보다가 책 속에서 호랑이가 튀어나온다면? 생일 카드를 펼쳤을 때 케이크에 촛불이 켜진다면? 상상을 현실

    중앙선데이

    2013.04.19 23:15

  •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하루키의 책 표지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하루키의 책 표지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책이 나오기도 전에 ‘독서회’를 연 서점, 발매 7시간46분 만에 ‘초고속 리뷰’를 게재한 인터넷 아사히신문, 지난 12일 0시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

    중앙일보

    2013.04.18 00:51

  • 알랑가몰라, 펄펄 나는 싸이

    알랑가몰라, 펄펄 나는 싸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을 발표하는 콘서트 ‘해프닝’이 열린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공연 예정 시각은 오후 6시30분이었지만 입구 광장은 한낮부터 축제 분위기였다. 싸이 얼

    온라인 중앙일보

    2013.04.14 03:24

  • 알랑가몰라, 펄펄 나는 싸이

    알랑가몰라, 펄펄 나는 싸이

    가수 싸이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해프닝’ 콘서트에서 몸을 와이어로 묶고 공중에서 ‘거위의 꿈’을 열창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싸

    중앙선데이

    2013.04.14 02:34

  • [대학생 칼럼] 번역으로 무라카미 하루키 찾기

    [대학생 칼럼] 번역으로 무라카미 하루키 찾기

    최용준경희대 국어국문학과 2학년네팔 여행 중 일본인 친구 미나미를 알게 됐다. 미나미는 혼자 세계를 여행 중이었다. 책을 좋아해 세계 곳곳에 들를 때 그 나라 소설을 꼭 읽어본단다

    중앙일보

    2013.04.13 00:40

  • "펜디에게 혁신은 재미, 그래서 뒤집어 입는 모피코트 탄생"

    "펜디에게 혁신은 재미, 그래서 뒤집어 입는 모피코트 탄생"

    일본 도쿄 예술대학에서 열리고 있는 `펜디:또 다른 아트의 세계` 전시회. 1925년 작은 모피 핸드백 가게에서 시작한 펜디 디자인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은 70년대

    중앙일보

    2013.04.12 04:00

  • 제주 바다에서 하늘의 길 보다

    제주 바다에서 하늘의 길 보다

    강요배, 길 위의 하늘, 캔버스에 아크릴, 194×259㎝, 2011. [사진 학고재]물돌, 풍천(風天), 잔설, 개천(開天), 명주바다, 길 위의 하늘…. 그림 제목이 언뜻 시인

    중앙일보

    2013.04.09 00:10

  • 학대…고독…분노…복수…스웨덴 추리소설의 오싹함

    학대…고독…분노…복수…스웨덴 추리소설의 오싹함

    살인의 사계절-한겨울 의 제물 몬스 칼렌토프트 지음 강명순 옮김, 문학수첩 576쪽, 1만4800원 ‘살아서는 늘 조롱거리였다가 죽고 나서야 그리움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살해당한

    중앙일보

    2013.04.06 00:06

  • 참 아련하게 다가오는 당대 최고 목소리들

    참 아련하게 다가오는 당대 최고 목소리들

    새벽에 눈을 떠 습관처럼 난로의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아, 온도가 쾌적하다. 겨울이 갔구나. 약간의 한기를 그대로 즐기기로 했다. 요즘 애용하는 알레시 모카포트에 스퐁 그라인더를

    중앙선데이

    2013.03.31 02:44

  • 참 아련하게 다가오는 당대 최고 목소리들

    참 아련하게 다가오는 당대 최고 목소리들

    www.gramophone.co.uk 새벽에 눈을 떠 습관처럼 난로의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아, 온도가 쾌적하다. 겨울이 갔구나. 약간의 한기를 그대로 즐기기로 했다. 요즘 애용

    중앙선데이

    2013.03.30 23:04

  • 런던에 건너간 전위예술 1세대

    런던에 건너간 전위예술 1세대

    다음달 서울서 개인전을 여는 ‘영원한 아방가르드’ 김구림. 뒤의 작품은 2000년대의 ‘음양’ 시리즈. 잡지의 광고 이미지를 오리고 그 위에 붓질한 작품이다. [사진 통인옥션갤러리

    중앙일보

    2013.03.28 00:36

  • 조영남, 그림 개인전에 이어 다음달엔 음악 콘서트

    가수 겸 화가 조영남(68)의 콘서트 ‘불후의 명곡’이 다음달 3, 4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와

    온라인 중앙일보

    2013.03.24 17:13

  • “리터치는 범죄 … 다크서클도 담아야 완성미”

    “리터치는 범죄 … 다크서클도 담아야 완성미”

    ‘세계적 패션 사진가’라 하면 이견 없이 꼽히는 세 명이 있다. 스티븐 마이젤, 파울로 로베르시, 피터 린드버그다. ‘패션 사진’을 하나의 예술 장르로 끌어올리고, 저마다 개성

    중앙선데이

    2013.03.22 22:31

  • 알고 보면 명랑한, 신경숙

    알고 보면 명랑한, 신경숙

    신경숙작가의 변신이 늘 즐거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엄마를 부탁해』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신경숙(50)의 시도는 유쾌하다. 그의 새 소설집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중앙일보

    2013.03.22 00:06

  • ‘바나나와 나’ 그룹전 … 10여 개국 작가 회화·조각 작품 20여 점

    ‘바나나와 나’ 그룹전 … 10여 개국 작가 회화·조각 작품 20여 점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이 전세계 10여 개국 미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사진 아라리오]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이 봄을 여는 첫 전시로 그룹전 ‘ARARI

    중앙일보

    2013.03.19 04:00

  • '신비한 北' 동영상 확산, 무슨 내용이길래

    '신비한 北' 동영상 확산, 무슨 내용이길래

     한 중국 네티즌이 제작한 ‘신비한 북한’ 동영상이 화제다. 18일 중국 전문 매체 온바오닷컴은 최근 ‘신비한 북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 유쿠·쿠6 등에서

    온라인 중앙일보

    2013.03.18 11:07

  • 현실과 이상 사이 그 어디쯤 있는 옥스브리지 특별반

    현실과 이상 사이 그 어디쯤 있는 옥스브리지 특별반

    영국 극작가 앨런 베넷이 일흔 살에 발표한 ‘히스토리 보이즈’는 영국 북부의 지극히 평범한 남자 고등학교 옥스브리지(옥스퍼드+케임브리지) 입시 특별반 아이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선

    중앙선데이

    2013.03.16 00:18

  • [팝업] 한·일 영화 홍보지 비교하니 일본은 ‘원톱’ 좋아하네 …

    [팝업] 한·일 영화 홍보지 비교하니 일본은 ‘원톱’ 좋아하네 …

    영화 전단(홍보)지는 관객의 선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수단이다. 영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흡인력 있는 사진과 카피가 동원된다. 2010년 개봉한 ‘하녀’의 한국판 전단지(왼쪽 사진

    중앙일보

    2013.03.15 00:51

  •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재난의 기억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재난의 기억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던 2년 전 3월 11일 오후 2시46분엔 일본 도쿄의 전철 안에 있었다. 도로 위 모노레일을 달리던 열차가 갑자기 멈춰 서더니 놀이동산의 바이킹처럼 좌우로

    중앙일보

    2013.03.15 00:26

  • 아무 생각 없이 들러 작품 보다가, 쉬다가 당구도 한 게임 할까

    아무 생각 없이 들러 작품 보다가, 쉬다가 당구도 한 게임 할까

    1 대림미술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의 내부. 전시장 한 켠에 당구대가 놓여 있다. 길을 잘못 들었다 싶었다. 서울 한남동 29-4. ‘도착지 주변입니다’라는 내비

    중앙선데이

    2013.03.15 00:13

  • 17만 권 고서의 숲 … ‘서권기’는 계속돼야 한다

    17만 권 고서의 숲 … ‘서권기’는 계속돼야 한다

    ‘화봉문고’ 17만 권 책이 숲을 이루고 있는 서울 성북동 132번지 서고에서 김영복 문우서림 대표(사진 왼쪽)와 화봉문고 여승구 회장이 우리 고서(古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중앙일보

    2013.03.14 00:57

  •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혼자 밥을 먹는다는 것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혼자 밥을 먹는다는 것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1인 가구’로 살아온 지 꽤 되었지만 아직 밖에서 혼자 밥을 먹는 데 익숙지 않다. 1인용 좌석이 준비된 식당을 찾아가 보았으나 ‘혼자 온 손님을 배려한

    중앙일보

    2013.03.08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