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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뺨치게 좋았다” 사라진 이중섭의 그 ‘소’ 유료 전용
■ 「 이중섭은 '화가들의 화가'였습니다. 세 살 위 김환기(1913~74)는 "우리 화단의 일등 빛나는 존재"라고 극찬했고, '설악산 화가' 김종학(87)은 "피카소 뺨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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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주문식 교육 성과물 작품전시회 열어
영진전문대학교는 27~28일 양일간 교내 백호체육관, 도서관 시청각실, 국제세미나실 등에서 ‘2022 영진종합작품전’을 열고 있다. 주문식 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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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건축공학과 졸업작품전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1일, 대학가는 활기를 되찾았다. 가을 단풍이 곱게 물던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는 졸업작품전이 열리는 등 늦가을 결실을 향한 학생들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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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세상에 등장한 이우림 전시회"…DGB 갤러리, 메타버스에 둥지 틀다
메타버스에 둥지 튼 DGB 제페토 갤러리. 이우림 작가 작품을 전시 중이다. 현실에 있는 DGB 갤러리에도 똑같은 전시회를 동시에 열고 있다. DGB금융그룹 메타버스(Met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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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처 보듬는 붓터치, 올해 미술계 화두는 치유
올해는 루이스 부르주아, 아이 웨이웨이, 박수근 등 거장들의 전시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은 2019년 홍콩 하우저앤워스 갤러리에서 열린 부르주아 전시. 이은주 기자 팬데믹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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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카페? 갤러리? ‘인스타 성지’된 명품가구 편집숍
전국 에이스에비뉴 5개 매장 중 최초로 들어선 에이스에비뉴 청담점 내 라운지 카페. 주변에 유럽의 명품 브랜드 가구들이 전시돼, 고객들은 차를 마시면서 가구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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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내면을 만나고 싶은가, 지금 대구미술관으로
팀 아이텔의 2003년 작 ‘해변’(oil on canvas, 25x20㎝, 독일 Viehof collection). [사진 대구미술관] 꿈일까, 현실일까. 어두운 실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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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미술수업, 전교생 음악공연…예술교육 우수학교 어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서울 한 고교를 방문해 문화예술활동을 참관하고 있다.(자료사진) [중앙포토] 대구 성당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대구 시내 한 갤러리에서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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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의 화이트 vs 이신우의 블랙
━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 11개점 동시 주제전 ‘경계 없는 옷장’ 2006년 11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에서 열린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화이트 드레스와 연미복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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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가 미술작품 보러가자…김환기展 열린 대구미술관
지난 2일 대구미술관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김환기전(展)'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대구=김정석기자 "내가 그리는 선, 하늘 끝에 더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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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10월 수상작
━ 장원 뚜껑·냄비·받침 -이정란 1 혹여 넘칠까봐 꼭꼭 가둬두고 꾹꾹 삼키다가 곧장 내리누르다 단번에 뱉어 놓으면 놀라잖아 화들짝 2 모두 끌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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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앙시조백일장 장원에 이정란씨
중앙시조백일장 10월 수상작 ━ 장원 뚜껑·냄비·받침 ◇이정란=1968년 서울 출생. 대구카톨릭대학교 졸업. 대구성빈시조회원 이정란 1 혹여 넘칠까봐 꼭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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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화풍 뿌리’ 석재 서병오 작품전
압동초유지재(鴨東初有之才). ‘압록강 동쪽에서는 처음 난 인재’란 뜻이다. 1879년 흥선대원군은 친히 비단에 이 글씨를 적어 한 서예가에게 건넸다. 대구 출신인 이 서예가는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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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고용·복지·금융 서비스…원스톱으로 국민행복 ‘플러스’합니다
고용복지+센터는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복지 및 고용 서비스 상담을 받고 일자리까지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사진은 서울관악 고용복지+센터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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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채화작가회 30주년 기념 정기전 9.28(수)~10..3(월)
한국수채화작가회는 9월28일(수)~10월3일(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제39회 정기전을 갖는다. 전상수, 심죽자, 전창운 등 회원작가 2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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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울지역 화랑 34곳 참여 호텔 객실서 미술 전시회 연다
2014년 6월 대구시 수성구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열린 호텔아트페어 모습. [사진 대구화랑협회]호텔 객실에서 미술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화랑보다 문턱이 낮아 많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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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명필’후예 한영구…20년 만에 서울 나들이
서예가 심천(心泉) 한영구(76)씨는 ‘해동 명필’이란 별칭을 지녔다. 신라인으로 글씨를 잘 썼던 김생(金生)의 뒤를 잇고 있다는 뜻이다. 심천은 고향 경주에서 50여 년을 서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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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설 연휴에도 작품전 4개
대구미술관이 설 연휴에도 관람객을 맞는다. 설날(8일)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6일부터 9일까지 ‘이명미, 말해주세요’ ‘애니마믹 비엔날레’ ‘김지원, 그림의 벽’ ‘류현민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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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소유한 달성 대구텍, 조각 작품 전시장 변신
대구시 달성군 대구텍을 찾은 어린이들이 야외 조각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구텍]‘투자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소유 회사가 작품 전시장으로 변신했다. 한국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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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연·전시] 제1회 아시아 오케스트라 심포지엄 外
▶제1회 아시아 오케스트라 심포지엄=독일·호주·일본·중국과 국내 오케스트라가 모여 펼치는 음악의 대제전. 23일 대구시립교향악단을 시작으로 24일 아스콜티 챔버오케스트라,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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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잇는 평화 여행, 사진 133점에 담아
일본의 철학사상가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89·사진)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의 ‘제 11회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15~20일 6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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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안 받아 고문 … 그때 외친 ‘엄마’ 소리 귀 막아도 들려”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소에서 전기 고문을 당할 때 ‘엄마~’라고 어찌나 크게 소리를 질렀던지 귀를 막아도 지금까지 그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정혁준 기자] “일본이 조선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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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나리 개나리~' 작가 권태호 단골집 가볼까
30일 대구시 향촌동에서 문을 여는 ‘대구문학관·향촌문화관’. 2층 향촌문화관에 1950년대 문인들이 드나들던 뚱보집·고바우집·백조다방 등이 재현돼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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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유현미 개인전 갤러리 분도 外
유현미 개인전 갤러리 분도 서울대에서 조각을 전공한 뒤 사진 작업을 하는 작가의 작품전. 오브제나 인물 등을 온통 흰색으로 칠한 뒤 다시 물감과 붓으로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