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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뒤집으면 사람·세상이 바뀝니다
1 1층에 설치된 영국 미디어 아트 그룹 ‘유나이티드 비주얼 아티스트(UVA)’의 영상 작품 ‘여행의 리듬’과 양궁 과녁 같은 영상조각 ‘움직임의 원리’. 서울 도산대로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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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재개발 임박 '퀸즈 윌레츠포인트'를 가다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퀸즈 윌레츠포인트. 뉴욕시정부의 부지 매입에 따른 장소 이전으로 상당수 업소가 문을 닫아 거리가 황량하다. 일부 인부들만 남아 소일거리를 기다리고 있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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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노예 생활 탈출한 신안군 그 섬에 가보니 …
8일 전남 신안군 신의도 염전에서 인부들이 염전 바닥에 깔린 장판 점검 같은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위 사진). [프리랜서 오종찬] 월급은 언감생심이었다. 전부 그렇지는 않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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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폭풍에 스산해진 소다스프링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8일(현지시간) 눈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쳐 북부 산맥이 타격을 입었다. 소다스프링스 지역에 바람에 날린 나무가 부러진 채 쓰러져 있다. 인부들이 전기배선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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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벼락으로 손상 입은 ‘거대 예수상’
21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대표적 상징물인 예수상 수리 작업이 한창이다. 인부들이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예수상 위로 올라가고 있다. 브라질 예수상은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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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중 환자에게도 "으쌰으쌰"
"으쌰~으쌰~"라는 말은 어느 때 주로 쓸까? 공사판에서 인부들이 무거운 물건 넘길 때 힘을 받기 위해 으쌰~으쌰~, 운동경기장에서 우리 팀 힘 받으라고 으쌰~으쌰~, 우리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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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지역 신도시 소규모 건축 공사현장
천안·아산 신도시 곳곳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건축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은 천안 불당동의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조영민 기자 # 아산 장재리 신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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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중기·대장간 … 한나절 쇼였다
2010년 2월 10일 오전 10시. 숭례문 화재 현장에서 복원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누각 상단에 가로로 놓인 목재인 평방을 해체하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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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장 가보니
27일 오후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미사 직후 참석자들이 민중가요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비옷을 입은 수녀들도 참여했다. [제주=정용수 기자]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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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발전소 가스누출 당시 … 인부들 마스크·경보기 미착용
지난 26일 발생한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내 현대그린파워㈜ 가스누출 사고 당시 작업자 대부분이 안전장비인 가스경보기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를 수사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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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2번째 손님 맞을 채비
다음 달 13일부터 2단계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이 입주할 정부 세종청사 전경. 31일까지 16개 기관이 이전한다. [프리랜서 김성태] 19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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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잔치로 끝난 '전통방식 복원'
숭례문 화재 3주년인 2011년 2월 10일, 처참한 화상을 입은 숭례문 현장에 한복 차림의 인부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나무를 끌로 다듬고 정으로 돌을 쪼고, 기둥과 줄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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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숭례문 사태 막으려면
문화재청은 단청 박락 사태가 일어난 지난달 말 분야별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숭례문 종합점검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단청 문제를 계기로 숭례문의 여타 부분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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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공사장 유골 50구 정체는 …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내 건물 신축공사 현장. 땅을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그때 현장 인부들의 눈에 검붉은 흙 사이에서 낯선 물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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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숨은 공신, 소양강댐 40년
9일 낮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청명한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댐은 붐볐다. 우뚝 솟은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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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숨은 공신, 소양강댐 40년
9일 낮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청명한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댐은 붐볐다. 우뚝 솟은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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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그물·타이어 … 독도 주변은 30톤 쓰레기 바다
“거기 로프 밑에 비켜요. 위험해!” 작업이 시작되자 갑판이 분주해졌다. 인부들은 목소리가 커졌고 긴장한 눈빛이다. 커다란 기계가 굉음을 내고 돌자 굵은 로프가 바닷속에서 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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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물이 줄줄 새는 은평 뉴타운, 벽지는 곰팡이 투성이
서울 은평뉴타운은 2008년 입주 때부터 부실 논란으로 말썽이 많았다. 일부 아파트는 아직도 비만 오면 물이 샌다. JTBC가 현장 취재했다. 다음은 보도 내용.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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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물이 줄줄 새는 은평 뉴타운, 벽지는 곰팡이 투성이
서울 은평뉴타운은 2008년 입주 때부터 부실 논란으로 말썽이 많았다. 일부 아파트는 아직도 비만 오면 물이 샌다. JTBC가 현장 취재했다. 다음은 보도 내용. [지난 4월 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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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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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1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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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지키며 100년 … 카페로 변신한 적산가옥
인천 중구에 있는 카페 ‘팟알’. 1890~1900년 사이에 지어진 근대 일본 점포겸용주택 ‘마치야(町家)’ 양식의 건물을 그대로 보존·활용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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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건설 소장 곧 소환 조사
서울 동작경찰서는 18일 특별수사팀을 꾸려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원인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찰은 지난 16일부터 오늘까지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이원익(41)씨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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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현장서 탈출" 주장하는 인부 나타나
노량진 수몰사고 현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인부가 16일 경찰조사를 받았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실종된 인부들과 함께 공사 현장에 있다 대피했다는 이원익(41·사진)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