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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무기징역→35년…2심, 살인죄 인정했는데 왜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2심 선고를 앞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 앞에서 시민들이 손팻말을 든 채 항의하고 있다. 서울고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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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방지협회, ‘정인이 보호책임 소홀’ 강서아동보호기관 2차 고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서울 강서경찰서 앞에서 열린 정인이 사건 관련 아동보호전문기관 고발 기자회견에서 해당 기관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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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확인, 괜찮다"···정인이 상습 방치하며 이웃에 댄 핑계
입양된 후 아동학대를 받다 생후 16개월에 목숨을 잃은 정인양.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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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文 한마디에 입양가정 전수조사…입양가정 피눈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임현동 기자 입양아를 학대해 사망케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아동 사후 관리 지시'를 언급한 뒤 전국 7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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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해법으로 "입양 취소나 아이 바꾸자"는 文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된 지 254일 만에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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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아이 둘 입양 뒤 입양가족과 교류, 이런 게 사회적 가치 진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이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소셜밸류 커넥트 2019’ 행사에서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친환경 문구류를 만드는 소셜 벤처 ‘그레이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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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에 빠진 최태원···지독했던 그를 바꾼 한 사람
최태원 SK회장(오른쪽 네번째)이 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 국내 첫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 2019(Social Valu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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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와 삼진어묵도 참여한 SK의 첫 '사회적 가치' 축제
28일 오전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소셜밸류커넥트 2019'에서 패널들이 토론을 진행 중이다(왼쪽부터 김종걸 한양대 교수, 이종욱 기획재정부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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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F**k you” 남긴 한국계 프랑스 초선의원 논란
세르비아 방송사 RTS와 인터뷰 중인 조아킴 손포르제. [사진 RTS 캡처]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프랑스 집권당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거친 욕설을 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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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빙판 위 센 언니들이 온다.
러시아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알레티나 스타보야가 지난 9일 러시아 아무르 하키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러시아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현재 세계랭킹 4위다.[연합뉴스] 미국 대표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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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없어 추방된 미국 입양자들 … 한국서 길을 잃다
1978년 미국에 입양됐다가 시민권이 없어 2009년 한국으로 추방된 한호규(미국명 몬테 하인즈)씨가 서울 이태원의 횡단보도 위에 서 있다. [우상조 기자] “인천공항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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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작년 11월에야 실태 파악 나서 … 미국에 문제 제기는 한 건도 없어
홀트아동복지회 직원이 해외로 입양될 아이들의 기록카드를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미국의 ‘시민권 없는 입양인’들이 절실히 바라는 것은 미국 의회에 계류 중인 ‘입양인시민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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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 미국 간 한인입양인, 강제추방 선고 받아
[사진 NPR 캡처]3살 때 미국에 입양됐지만 양부모 가정 두 곳에서 버림받은 한인입양아에 대해 미국 이민 법원이 추방 결정을 내렸다. 지난 27일 미국 NPR은 강제 추방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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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작년 입양아 1057명, 전년보다 9.8% 줄어
지난해 국내외로 입양된 아동은 1057명으로 2014년보다 9.8% 줄었다. 보건복지부가 6일 발표한 지난해 입양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입양(64.6%)이 해외 입양(35.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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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김진근이 들려준 故 김진아의 마지막 이야기
배우 김진아가 지난 8월 20일 하와이 자택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열흘여 뒤 한국에서 그녀의 영결식이 치러졌다.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투병 생활과 자신보다 더 사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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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노숙자 자매, 또 구치소에
워싱턴 일원에서 노숙자 생활을 해온 한인 입양아 쌍둥이 자매 민미경·미영양이 애난데일에서 체포돼 페어팩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에 한인사회에서 이들 자매를 돕기 위한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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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다시 태어난 장아찌, 놀랍다”
세계적인 셰프들이 지난 일주일 동안 한국을 경험했다. ‘제3회 서울 고메’ 행사를 맞아 한국을 찾은 이들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굴 까는 할머니를 신기해했고 회 뜨는 아저씨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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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크리스마스에 생각하는 입양
크리스마스인 오늘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어린이들의 삶과 미래를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세상 어느 곳에서든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포근히 기댈 수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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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졸리 '아이 4명이에요'
'할리우드의 입술' 앤절리나 졸리(31)가 또 입양한다. 이번엔 인도 애다. 인도의 푸네에서 동거남 브래드 피트(43)가 제작하는 새 영화에 출연중인 졸리가 현지 프리바 다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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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국입양 작년 1630명
지난해 미국 가정에 입양된 한국인은 16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에 입양된 외국인 고아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1980년대 연간 5000명 선이었던 한국의 해외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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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미 입양 한국인 김수철씨 세계 정상급 스키선수 됐다"
▶ 김수철씨의 멋진 스키 자세. '도슨은 자신의 중간 이름 'S.C.'가 '너무 멋진(So Cool)'이라는 뜻이라고 친구들에게 말하곤 했지만 실제론 부산의 보육원에서 6개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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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양 다시 늘어…11년만에 작년 9%
감소추세를 보이던 해외입양 아동이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를 겪은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입양아 증가는 87년 (7천9백여명) 이후 11년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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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 목적이 다양해졌다
민박이 늘어가면서 그 형태와 목적이 다양해지고 있다. 「현지의 생활을 주인과 함께 배운다」는 장점을 지닌 민박은 88년 서울올림픽을 즈음해 붐이 조성돼 최근에는 관광객을 위한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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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양아 고국서「뿌리」익히기 구슬땀-YWCA 여름학교 프로그램에 유럽입양 청소년 23명 초청
유럽지역에 입양된 한국 어린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 모국을 방문, 무더위도 잊은 채 「뿌리 알기」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서울YWCA가 작년에 이어 마련한 91해외 입양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