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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부처 차관들 반월공업 도시 단체 시찰|중순께 끝날 시은 증자… 총규모 5백20억원|한국은 관광객 씀씀이 늘어나

    정부의 경제 부처 차관들이 7일 처음으로 반월공업 도시 공사 현장을 단체로 시찰. 김주남 건설부차관의 안내로 「버스」를 이용, 현지에 도착한 차관들은 각기 소관 부처의 해당 업무를

    중앙일보

    1977.09.08 00:00

  • 한반도의 지진

    호남일원에서 24일 새벽 지진이 일어났다. 중앙관상대는 강도2의 경진으로 측정하고 있다.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 그러나 도시의 건물들이 고층화하면서 지진에 대한 감도도 점차 높아지

    중앙일보

    1977.08.25 00:00

  • 쓰레기를 재생해서 연1조원을 번다-프랑스

    【파리=주섭일 특파원】잘 살면 잘 살수록 늘어만 가는 쓰레기. 처치곤란의 쓰레기가 최근 「프랑스」에서 굴지의 대형산업으로 각광받게 되었다. 「쓰레기에서 황금을」이란 표어가 기업인과

    중앙일보

    1977.08.23 00:00

  • 식료품값 물가상승 앞장|올 들어 10.4%, 물가억제선 넘어

    식료품가격이 지나치게 뛰고 있다. 지난 7월말 현재의 전도시 소비자 물가지수상 식료품비는 134.1(75년=100)로 금년 들어 10.4%가 올라 이 부문에서는 이미 연초 정부가

    중앙일보

    1977.08.20 00:00

  • 불량상품 고발 아직도 미흡하다

    물가고와 불량상품의 물결 속에서『항상 소비자는 손해본다』는 것이 상계를 맡은 주부들의 불만이다. 10여년 전부터 각 여성단체를 선두로 이미「소비자보호 운동」이라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중앙일보

    1977.08.10 00:00

  • "금발미녀 살인마를 잡아라" 경찰이 못 잡자 마피아단서 이례적 지령-으시시한 뉴욕 시민들 1년간 7건 발생

    금발의 젊은 여인만을 골라 살해하는 연속살인사건이 뉴욕에서 근1년 동안 발생, 검찰과 시민을 긴장시키고 있으나 범인의 정체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매년 1천5백명이 살해되는 범죄도

    중앙일보

    1977.08.10 00:00

  • "각종 생산이 40%나 줄어서야…"|불서 「바캉스」반성론

    【파리=주섭일 특파원】금년에도 예외 없이「프랑스」의「바캉스」행렬은 한여름을 장식하는 화려한「뉴스」가 됐다. 지난 6월말 막을 올린 장기유급휴가는 8월말까지 계속되는 연중행사이지만

    중앙일보

    1977.08.02 00:00

  • 경제 왕래

    삼화(대표 김번주)는 이미 5월 들어와 계열회사인 한국 「오디오」를 통해 「턴·테이블」을 수출한바 있는데 이번에 또 정진전자(대표 이현진)와 「인디케이팅·미터」(지시기) 생산업체인

    중앙일보

    1977.07.05 00:00

  • 상반기 보너스 작년과 비슷한 수준|본사조사

    유난히 일찍 다가온 더위와 함께 봉급생활자에게 상반기「보너스」및 휴가비가 지급되기 시작하는 철이다. 올해 들어 주요기업체들이 초임경쟁을 심하게 해 대졸초임을 20∼30%씩 올리고

    중앙일보

    1977.06.11 00:00

  • 부가세 연기 등 건의

    대한상의는 지난 1·4분기동안 지역별 산업동향의 격차가 심하다고 기적, 지속적인 경기회복을 위해 부가가치세의 실시연기와 관세환급제 간소화, 관세율 인하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28

    중앙일보

    1977.05.28 00:00

  • (5)가족나들이

    3년 전 세상을 놀라게 했던 구로 공단「카빈」강도·국민은행 이정수씨 피랍사건의 범인들은 끝내 온 가족과 동반자살을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면에서 깊은 충격을 주었었다. 그들

    중앙일보

    1977.05.19 00:00

  • "신부를 구하려면 인도로 가라"|「아랍」총각 구원행렬 잇달아

    『인도의 대「아랍」수출품목「리스트」가운데 처녀도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사람들은 자기나라아가씨들이 석유의 부국「아랍」으로 출가하는 현상을 두고 거리낌없이 이렇게 비유한다.

    중앙일보

    1977.05.17 00:00

  • (3)꿈보다 실리 대학생의 희망직종

    방금 이발소에서 나온 듯한 단정한 머리에, 방금 양복점에서 나온 듯한 눈부신 복장에, 방금 구둣가게에서 나온 듯한 틀 잡힌 구두에, 방금 「파리」를 끝내고 나온 듯한 「넥타이」와

    중앙일보

    1977.05.14 00:00

  • (5)유원지화한 통사의 현장 남한 산성(제자 일중 김충현씨)

    녹음이 우거지면서 남한산성은 활기가 되살아났다. 서울의 도심을 벗어난 상춘객들이 사방 성문을 열고 들이닥친다. 나무그늘마다 자리를 펴고 잔치를 벌인다. 흥겨움이 지나치다보면 한낮부

    중앙일보

    1977.05.13 00:00

  • 반월 신도시 외곽지역

    건설부는 반월 신도시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도시지역 외곽에 대해 그 동안 규제했던 건축허가를 재개키로 했다. 4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 건축규제가 해제된 지역은 시흥군 수암면 군자

    중앙일보

    1977.05.04 00:00

  • (4) - 유흥촌이 먼저 반기는 화엄사

    곡우가 지난지 10여일인데 집수맞이 어느새 텁텁하고 투박하다. 지리산의 명물 고리수나무의 주액이다. 곡우 무렵 나무밑둥을 저며 받는 생즙이기 때문에 「곡우물」. 유독 약수라 하여

    중앙일보

    1977.05.03 00:00

  • 농가소득 3년째 도시근로자를 앞질러

    농가소득이 3년째 도시근로자 소득을 앞지르고 있다. 26일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은 76년 현재 농가소득은 호당 1백15만6천3백원을 기록, 처음으로 1백만원선을 돌파했으며 이는 또

    중앙일보

    1977.04.26 00:00

  • 이달의 경기

    18일 경제기획원에서 발표된 월례경제동향 보고에 의하면 작년 12월을「피크」로 한 산업생산은 금년들어 계속 하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축 또한 전월에 비하여 약간회복은 되었으나 연말

    중앙일보

    1977.04.19 00:00

  • 국회의장·장관 부인도 낀 「케냐」 여성 실업인단 내한|현대 「모델」 약간 바꾼 현대 「마크 4」…값 인상 승인 신청 반송|「미풍」가두 판매로 소비자 인식 바꿔

    국회의장·외무부장관·교통부장관·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부 고관의 부인들만도 7명이 끼여 있는 「아프리카」의 「케냐」 여성 실업인단 22명이 6박7일 예정으로 6일 한국을 방문. 「와

    중앙일보

    1977.04.06 00:00

  • 산에는 나무를 나무엔 사랑을-오늘 식목일

    5일은 제32회 식목일이자 청명. 이날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푸른 국토를 가꾸기 위해 각 직장·마을·학교·군부대별로 하루종일 나무를 심었다. 서울에서는 36개 행정 각 부처와 입법·

    중앙일보

    1977.04.05 00:00

  • 공공수용의 적정보상

    비록 일부의 예외가 있긴 하나 무릇 근대의 자유국가에선 국민의 재산권 보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의무의 하나로 헌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절실한 「공공의 복리」를

    중앙일보

    1977.03.23 00:00

  • (3)"전쟁과 평화, 모두가 고객" 벨기에 병기공장

    「벨기에」제3의 도시「리에지」교외「헬스탈」마을에 묘한 이름의 주식회사 FN이 있다. FN은 국립제작소의 불어 약자로 외국인에게는 무엇을 만드는 곳인지 전혀 알 길이 없지만 이 나

    중앙일보

    1977.03.18 00:00

  • 독립문

    옛 소「아시아」의「골디온」이란 도시가 있었다. 그곳 신전의 기둥에는 한 개의 매듭이 묶여 있었다. 이 매듭을 푸는 사람은 온 세계의 왕이 된다는 예언이었지만 아무도 풀지를 못했다.

    중앙일보

    1977.03.18 00:00

  • 보수당 내분으로 어부지리…불좌파|지방선거 결과와 총선 전망

    내년 3월에 실시될 하원선거의 전초전으로 평가되는 지난 13일의「프랑스」시·읍장 및 지방의회 선거에서 사회당과 공산당 연합전선인 좌파연합은 52%의 지지표를 획득, 46%를 득도한

    중앙일보

    1977.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