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최우석(본사 논설위원)

    곰과 돈번 사람. 중동에 나가있는 건설회사 사장치고 애국자 아닌 사람이 없다. 오로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더운 사막에서 고생한다는 생각이고 자세이다. 한국경제를 온통 한 어깨로

    중앙일보

    1978.06.06 00:00

  • 아파트 값 또 오른다

    주택공사의 올해 서민주택건설 계획이 택지확보가 어려운데다가 인력·건축 자재부족으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등의 영향으로 민간「아파트」업자들이 제공하는 민영「아파트」분양가가 작년말보다

    중앙일보

    1978.06.06 00:00

  • 새싹 발굴보다 점수 경쟁에만 열중

    충북의 6연패로 끝난 제7회 소년 체전은 주최시인 대구시가 내건 「교육 체전」「질서 체전」「명랑 체전」의 「슬로건」처럼 어린 새싹들과 어른들이 일체감을 갖기에는 아직도 소원한 감을

    중앙일보

    1978.05.31 00:00

  • 전 농토의 전천후 화

    농촌에서는 지금 자연과의 숨막히는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갈라진 논바닥에 한줄기 물을 대기 위해 밤새워 땅을 파고 지게로 물을 나른다. 「호스」로 산을 넘기고 한번 쏜 물을 다시

    중앙일보

    1978.05.27 00:00

  • (22)|부동산 교실|집 살 때의 요령

    정부 당국에서 「아파트」 가수요 현상과 서울의 강남지구 등 투기가 심한 토지 등의 부동산 투기의 과열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억제 조치를 실시하자 부동산 시장은 그 양상을 달리하여

    중앙일보

    1978.05.25 00:00

  • (115) 공장 조경

    공장 조경은 수림이 우거지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공원과 같은 공장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다. 오늘의 산업 사회는 경제성·생산성·효율성을 추구하는데 급급한 나머지 도처에 자연

    중앙일보

    1978.05.24 00:00

  • 「물질」만 있고 사랑은 메말라…"불안한 가정"이 늘고 있다|이효재 교수, 가족학회 발표회서 진단

    『수출 1백억「달러」·산업화』사의의 한국가족은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가. 전통적 봉건사회에서 근대화 민주가정으로 옮겨가는 과도기라고 흔히 지적돼 왔는데 과연 오늘 한국 가정의

    중앙일보

    1978.05.22 00:00

  • 가뭄극복에 희망과 용기를

    맹위를 떨치고 있는 봄 가뭄은 갈수록 그 양상이 심각해져 좀처럼 해갈될 기미가 없다. 관상대도 현재로는 비가 올 기상배치가 없어 이 달을 넘어서야 비다운 비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중앙일보

    1978.05.17 00:00

  • 실업률서도 거국다운 면모 인도인 2천만이 무직자

    인도만큼 실업자로 골머리를 앓는 나라도 그리 흔치 않다. 일자리가 없어 빈들거리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정확히 파악조차 하기 힘든 인도는 과연 실업률에 관해서도 거국다운 면모를 보

    중앙일보

    1978.05.16 00:00

  • 가옥분 재산세 작년보다 15% 늘어

    서울시는 12일 금년도 가옥분(건축물)재산세를 각 구청별로 일제히 과세, 고지했다. 납세기한은 5월말까지로 시중은행에서 수납한다. 이번에 고지된 과세총액은 총79만5천7백15건에

    중앙일보

    1978.05.13 00:00

  • 소비자물가 4월중 0.1%하락

    4월중 물가는 전 도시소비자 물가가 0.1% 하락하고 도매물가는 0.6%상승에 그쳐 안정세를 나타냈다. 소비자물가는 식료품부문에서 3월에 비해 0.9%하락했고 식료품 이외의 품목에

    중앙일보

    1978.05.10 00:00

  • 부쩍 늘어난 서점

    서점이 눈에 띄게 늘고있다.『대학가에 술집은 있어도 서점은 없다』던 3∼4년 전까지의 대학풍속도나『번화가 비싼 땅에는 서점이 설 수 없다』던 도시풍경이 이젠 바뀌어 가고 있다. 대

    중앙일보

    1978.05.10 00:00

  • 전북·충북 인구가 갈수록 줄고 있다

    전북과 충북의 인구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인구의 감소 원인은 계속된 이농 현상으로 농가수와 경지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 이처럼 인구가 해마다 주는 곳은 전국 11개 시·도 중

    중앙일보

    1978.04.28 00:00

  • 건축자재·인력난

    「시멘트」를 비롯한 각종 건축자재 값이 폭등함과 동시에 품귀상태를 보이고 있다. 「타일」에 이어 「시멘트」수입할 계획이라 한다. 건축자재뿐 아니라 노임도 대폭 올라 주택건축비나 집

    중앙일보

    1978.04.27 00:00

  • 「로멜」아들 서독정계서 인기

    2차 대전 당시 『사막의 여우』로 명성을 떨쳤던 「로멜」 장군의 아들 「만프레트·로멜」(45)은 이제 아버지의 후광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정치적 각광을 받고 있다. 그의 갑작스런

    중앙일보

    1978.04.21 00:00

  • (3)갈수록 가벼운 장바구니

    서울 반포 「아파트」32평형에 살고 있는 주부 김연희씨(33)는 3월 중순 봄 기성복을 사 입으려고 반포 상가내 기성복 대리점에 들어갔다가 어안이 벙벙해졌다. 3만원이면 수수한 정

    중앙일보

    1978.04.17 00:00

  • (6) 줄 이은 관광 행렬

    비행기 타고 관광 가는 농촌 아낙네-.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그러나 농촌에「그룹」관광이 일종의「붐」처럼 되어지면서 그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게 되었다. 전북 완주군 구

    중앙일보

    1978.04.17 00:00

  • (5) 「근면」은 「돈」

    예나 이제나 농민의 생활일과는 일의 연속이다. 농부 박덕환씨(43·전남 곡성군 봉전면 봉압마을)도 아침 5시면 벌써 눈을 뜨고 하루 일을 시작한다. 그가 특별히 부지런한 때문은 아

    중앙일보

    1978.04.14 00:00

  • (1)잃어버린 계절

    『물가는 흐른다』-이말 한마디로 지난 3월 28일의 물가대책회의는 분위기가 일순 누그러졌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법.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25일까지의 순

    중앙일보

    1978.04.13 00:00

  • (3) 속출하는 「부자마을」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1이 상전부락은 가난을 숙명으로 알고 살아온 산간오지 마을이다. 가장 가까운 도시인 대구로부터 87km, 의성읍에서 15km, 면사무소소재지에서7km 떨어진

    중앙일보

    1978.04.12 00:00

  • (2)|농촌, 누가 지키나

    농촌의 어느 마을에 들어서도 쉽사리 사람을 만날 수 없다. 농사철이 아직 아닌데도 밭으로 나갔는지, 집안에 있는지 수십 호의 마을이 무인 가옥처럼 정적에 싸여 있다. 충북 청원군

    중앙일보

    1978.04.08 00:00

  • (1)농촌은 이미 어제의「시골」이 아니다…전국 특별취재|주거혁명

    「초가삼간」으로 표현되던 시골의 집들은 간데 없고 울긋불긋 색칠된 한양절충식 가옥들이 마을에 가득했다. 고속도로변이나 국도변 또는 철도변 어디를 가나 우리 농촌의 모습은 놀랄 만큼

    중앙일보

    1978.04.04 00:00

  • 아파트 화재보험 요율 평균 70%인하

    재무부는 주택전용「아파트」의 화재보험 요율을 평균 70%씩 인하, 신규계약 체결부터 적용키로 했다. 3일 재무부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전주 등 7대 도시의「아파

    중앙일보

    1978.04.03 00:00

  •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1만7천원 월l만9천원 흑자

    작년도 우리나라의 도시근로자의 가구당 월평균소득은11만7천90원, 비용지출은 9만7천9백90원으로 전년에 비해 명목상으로 각각 22·0%및 17·7%씩 물가상승률과 가구당 인원수를

    중앙일보

    1978.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