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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주말극 '그대 그리고 나'서 최불암 파격 변신
뱃사람 출신으로 4남매를 둔 50대 홀아비. 입으로 소주병을 딴 뒤 '퉤' 하고 마개를 멀리 뱉어내는 사람. 그러면서도 입심이 그럴듯 해 40대 여성들을 휘어잡는 매력남. 드라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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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아만화대회 서울에서 개막 … 10개국 300여명 참가
역대 만화행사중 가장 많은 만화가들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의 만화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24일 개막되는 97아시아만화대회는 한.중.일.대만 및 홍콩차이나를 포함한 아시아 10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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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들 교환일기 쓰기 유행
호출기 사서함이나 컴퓨터 통신이 보편화되면서 편지나 일기가 골동품으로 취급받는 가운데 편지와 일기의 중간형태인'교환일기'가 등장,초.중학생들 사이에 폭발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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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나신뒤엔 철저한 프로정신 가진 누드모델들
에덴동산의 사과를 깨물기 전 이브의 모습.나신(裸身)그대로를 공개적으로 선보이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누드모델들.지난해 6월 창립된 한국누드모델협회(회장 하영은)가 공개적인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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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800회 방송- 최장수프로 명성
현존'최장수'프로그램인 MBC'전원일기'(사진)가 16일 방송 8백회를 맞는다. '전원일기'는 지난 80년 10월21일'박수칠 때 떠나라'로 방송을 시작,지금까지 농촌의 서정과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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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최진실에 줄 적당한 작품없어 고심
톱스타 최진실을 어떻게 써야 하나. SBS가 최진실을 스카우트해 놓고 고민에 빠져 있다.지난해 MBC의 『아파트』에 출연중이던 최진실(사진)과 회당 3백만원1백회 출연계약을 성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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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작가協 방송작가상 시상식
…사단법인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신상일) 주최 제8회 방송작가상 시상식이 3일 저녁 서울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SBS-TV 드라마 『모래시계』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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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이금림.김정수씨
맞수끼리의 대결에서 느껴지는 팽팽한 긴장감은 보는 사람에게 짜릿한 희열을 준다.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입술이 타고 피가 마르는 법.더구나 평소에는 둘도 없이 다정하고 또 존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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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봄개편 오전방송 연징이후 2주간으 TV모니터
지난 4일 방송3사가 일제히 봄개편을 단행한지 2주일.TV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우선 눈에 띄는 것은 평일 아침 TV를 2시간 더 보게됐다는 것과 KBS 『바람은 불어도』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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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7.경희大 국문과
문단에선 경희대 국문과를 가리켜 흔히 「한국문학 사관학교」라고 부른다.그만큼 경희대 출신 문인들은 질적인 측면과 양적인 측면 모두에서 우리 문학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왔다.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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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방송작가 4명 영장-연예계비리 수사확대
연예계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0일 방송 드라마 전속계약금을 인상시켜주는 대가로 방송작가로부터 5백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배임수재)로 MBC-TV 기획조정실장 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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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나이 안먹는 배역 "고민"
드라마는 15년째 방송중인데 탤런트들의 극중 나이는 그대로다.그런가 하면 중학생 드라마의 주인공이 고교생으로 커버리는 바람에 주인공을 다시 중학생 신인으로 교체할지,아니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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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7백회 회장댁 어머니 김혜자씨
MBC-TV인기드라마『전원일기』가 오는 24일로 7백회를 맞는다.80년10월 첫방송을 시작한 이래 햇수로 15년째 쉼없이시청자를 찾은 방송사상 최장수 드라마다.언제나 따사롭고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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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중량급작가 대거 영입
내년 5월 지역민방개국과 함께 사실상 전국방송이 되는 SBS가 중량급 드라마 작가의 대거스카우트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키고있다. 올들어 SBS가 전속계약을 맺은 작가는 최연지.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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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영씨 大賞 영예/만화가 팬 사인회
국내외의 역량있는 일러스트레이션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계몽사가실시한 제1회 서울국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콘테스트 대상에「별과 소년」을 그린 전은영씨가 선정되었다.가작에는 황기설.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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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스타상 김정수씨/유자효씨 세번째 시집내
○…MBC-TV 인기 주말연속극『엄마의 바다』의 작가 김정수와 연출자 박철이 14일『TV저널』제정「올해의 스타상」최우수 방송작가상과 PD상을 받았다.이밖에▲탤런트부문은 최우수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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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바다 드라마 작가 김정수씨
TV방송 사상 주말연속극이 연이어 히트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지난5월 막을 내린『아들과 딸』에 이은『엄마의 바다』의 연속 히트는 드라마가 강세인 MBC로서도 처음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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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새 주말극『엄마의 바다』집필 김정수씨
『「아들과 딸」이 산업화에 밀려 잊고 지낸 과거의 모습을 되찾아 보여주었다면 후속으로 15일 첫선을 보인「엄마의 바다」는 인정미 넘치는 과거를 잃어버린 현재의 팍팍함을 그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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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현실 그린 『산바람』 등 5편 첫선
이번 주 금요일부터 새 드라마들이 줄줄이 선보인다. 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25분에 방영될 KBS-2TV 『금요일의 여인』은 첫 번째 얘기로 「최명길의 벼랑 끝에 선 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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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드라마」대명사 12년째 장수
모든 시청자의 가슴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농촌 가정 드라마 『전원일기』(MBC-TV)가 29일로 장장 6백회를 맞는다. 이로써 80년10월부터 12년간 이연헌 PD(현 TV제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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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문화상」받아
◇김정수 (MBC-TV 『전원일기』 작가)·권이상 (동 연출가)·최불암 (동 연기자)·김혜자 (동)·김수미 (동)씨 등 5명이 농협중앙회에 의해 제2회 농촌 문화상 문예부문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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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한지붕…』
MBC-TV 인기드라마 『전원일기』·『한지붕 세 가족』의 작가·출연진이 29일 오후 문화부에서 이어령 장관으로부터 문화가족상을 받는다. 『전원일기』는 농촌현실과 가족·이웃간의 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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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현장인터뷰-이사람』 (14일 밤10시55분)=「박홍 서강대 총장」. 가톨릭사제이면서 학자인 서강대 박홍총장이 출연, 직선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의 학교생활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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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드라마 『전원일기』 장편소설로 되살렸다
80년 첫 방송 이후 11년 남짓 꾸준히 재미있고 유익한 TV드라마로 세간에 알려진 MBC-TV 『전원일기』가 장편소설로 재포장돼 나왔다. 이번 신간은 모두 5권의 책 중 그 첫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