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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굵은 외모 묵직한 음성, 시낭송 솜씨 최고
1983년의 양명문 시인(오른쪽). 왼쪽은 부인 김자림씨. [중앙포토] 얼마 전 우리나라 최초의 클래식 음악감상실인 대구 ‘녹향’의 주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가 신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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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영화감독 고영남|106편 연출 「다작1위」
고영남(1935 년생) 감독은 지금까지 1백64편을 연출해 한국영화계 최다작 감독의 자리에 있다. 『영화』지 85년 5 월호 부록 「한국영화감독」에 보면 그당시까지 김수용감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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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희곡문학상 수상
김자림씨(희곡작가)는 희곡집 『하늘의 포도밭』으로 제8회 한국희곡문학상을 수상, 12월6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펜클럽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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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통해 주부들에 선교|기독교문인회 『이민족을…』공연
정연희 윤남경 김자림 나련숙 김소섭씨 등 한국기독여성문인회의 소설가·극작가·시인·수필가·번역가 17명이 직접 출연하는 간증선교극 『이 민족을 주소서』가 23∼25일 오후3시·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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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문시인 미발표원고 발견
작고시인 양명문씨의 미발표원고가 발굴됐다. 9백행(원고지 1백50장 분량) 과3백50행 (50장 분량) 의 장시를 포함한 20여 편의 시, 6백여장의 기행 에세이, 10여편의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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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작가 연간선집 『막 오르는 날』펴내
한국희곡작가협회는 4권째의 희곡작가 연간선집인 『막이 오르는 날』을 펴냈다. 해마다 한권씩 펴내는 올해의 희곡선집엔 강성희 김용낙 김정률 김자림 박경창 안영채 윤대성 홍승주 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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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히 맞선「문학본연」「현실참여」|「빈」국제「펜」대회참가대표들 귀국|「전후30연의 문학」을 토론·정치적 입장 주장에 아연
「오스트리아」의「빈」에서 열렸던(11월16일∼30일)40차 국제「펜」대회에 참석했던 정인섭 모윤숙 이봉내(이상 정대표)송지영 임왕인 이병주 양명문·김자림·김종문·장익봉(이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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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펜·클럽대회 개막
『유럽 작가들에 있어서의 전후30년의 평화기간』이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제40차 국제 펜·클럽(PEN) 대회가 40여 개국의 작가 3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7일 오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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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뺨때려 당황
TBC-TV인기「탤런트」 김창숙양이 지난1일 『맏딸』 녹화도중 아들에게 뺨을 치는 장면에서 실제로 강인봉군(6)의 왼뺨을 때려버리고 당황, NG를 냈다. 강군이 왼뺨에 손자국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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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 모두 맏이
연속극『추풍령』의 후속으로 23일부터(매일 밤8시40분)방영되는 TBC-TV매일연속극 『맏딸』은 작가와 출연자 등 7명이 김씨인데다가 작가 김자림, 연출자 고성원, 맏딸 김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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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방송작가
1960년대 이후에 비로소 여성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기 시작한 방송작가 직 은 문필가에 속하면서도 방송에 쓰이는 원고를 집필한다는 특수성으로 다른 문필가와 별개의 뚜렷한 전문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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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TBC-TV의 8시 매일연속극(현재『세 자매』방영 중) 9시40분 매일연속극(현재『청춘극장』방영 중) 일요연속극(현재『돼지』방영 중)의 다음 작품이 결정됐다. 3월5일부터 방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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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여류들의 애장품
월간 「동서 문화」사가 주최하는 한국 여류 취미 「컬렉션」전이 18일∼23일 신세계 백화점 4층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 교수, 화가, 「디자이너」등 각 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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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새 연속극
「동양라디오」는 4월 연속극작가를 김자림·신봉승·정검건씨 등으로 각각 결정, 4월1일부터 방송한다. ○…7시20분 연속극 시간에는 여류작가 김현림씨의「맬러드라머」『개인교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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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라디오 1일부터 새 연속극
TBC 「라디오」는 8월1일부터 새 연속극 김자림 작·정영식 연출 『위자료』, 민구 작 박룡기 연출 『「구메지마」의 나그네』, 신봉승 작·허환 연출 『밤에만 오는 손님』을 각각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