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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연길서 한겨레 아동문학대회
◇李在徹 한국아동문학회장은 7일 중국연변 연길市에서 「전래동화.동요의 현대적 수용방안」을 주제로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북한조선작가연맹 아동문학 분과위원회와 함께 한겨레 아동문학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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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삼석,中 작가協 회원과 공동세미나
◇文三石 계몽아동문학회장(잠신고 교사)은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회원 20명과 함께 백두산 등정후 용정에 있는 윤동주묘비를 돌아보고 연길에서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 아동문학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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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배,「민족문학 동질성…」세미나
◇李根培 한국시조시인협회장은 13일 중국延邊 민족문학원에서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및 한중문화협회와 공동으로 「민족문학 동질성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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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기,中國동포문학인과 詩낭송회
◇李炯基 한국시인협회회장은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와 공동으로 문학세미나및 시낭송회를 25~28일 中國 연길시 민족문화회관과두만강변에서 갖는다.「민족문학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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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서 서예전 여는 중국교포 金浩根씨
『한글 서예는 빠져들수록 오묘하고 깊숙한 맛이 솟아납니다.잃어버린 역사를 깨닫고 조상의 슬기를 터득하게돼요.이번 전시회는우리 민족고유의 아름답고 우아한 터치에 힘있고 호방한 중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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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문예지 『…천지』완간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가 한글로 내는 문예기관지 『월간천지』가 모두 49권의 영인본으로 국내에서 완간됐다. 도서출판 대훈사는 91년 1차분 17권에 이어 이번에 2차분 32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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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일보간부가 본「낯선한국풍경」/장정일부사장 중앙일보에기고(요약)
◎빌딩·「점집」공존하는 “이상한 서울”/농촌총각,연변처녀 「모집」온당한일 못돼/곱고 예쁜 말씨… 듣기만해도 가슴 설레/교수가 「색정소설」써 쇠고랑 “기현상”/성범죄 만연… 전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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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원탄생 백주맞아 귀국 삼남 이영근씨(일요 인터뷰)
◎“친일문학 불구 추모열의 감명”/아버지 훼절 거론땐 가슴 아파/말년 칩거 사릉에 기념관 건립 『대소간 역사에 관용한 것은 관용이 아니요 무책임이니,관용하는 자가 잘못하는 일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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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문단현황-삶 한눈에
한국문인협회는 지난달 25∼29일 중국북경과 연변에서 제2회 해외문학심포지엄을 가졌다. 세계에 흩어져 모국어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동포문인들이 모여 문학을 통한 민족의 동질성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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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중국동포 문예지 『천지』영인본 출간
중국 길림성 조선족 자치주에서 동포작가들에 의해 40년간 한글로 발행돼온 월간 문예지 『천지』 영인본(쉰8권)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대훈사(대표 김주팔)가 발간한 『천지』는 중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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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의 불 바람이 회오리친다|북경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김철
▲1932년 전남 곡성 출생, 1944년 중국으로 이주, 중국 흑룡강대 중국문학부 졸업, 현재 북경 대 조선어과 교수 ▲시집『가야금』『인간세상』등 15권 출판, 장편서사시「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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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준비·미술교류 협의차 모국 찾은|중국 미술가협 연변분회 주석 김영호씨
『연변은 명실상부하게 중국내 조선족의 문화예술 중심지입니다. 우리 스스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만 워낙 재정적 뒷받침이 약해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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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에선 남한의 연애·추리소설 많이 읽혀"
『난생 처음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남한 문인및 사업가들이 연변에 자주 들르고 있고, 그곳에서도 남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가고 있어 취재겸 여행차 50년만에 고국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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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동포시인 김성휘씨 근작 서정시집 2권 출간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 상임 부주석으로 있는 연변동포시인 김성휘씨가 근작 서정시들을 모은 시집『고향생각』(평민사간) 『흰옷 입은 사람아』(정품문화사간) 2권을 최근 동시에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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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공등 예술심포지엄 연길시서 연변동포 참여
한국예술평론가 협의회(회장 유신)는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주석 이근전)와 공동주최로 한중공동심포지엄을 21∼22일중국길림생연길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한국측 11명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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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화제
독립기념관은 개관2주년을 앞두고 해외동포들에게 독립운동자료 관람기회를 주기 위해 독립운동자료 해외순회전시를 오는 7월5일부터 8월17일까지 미국의 하와이와 LA·일본의 도쿄·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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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국현대시인협회는 7월 2∼7일 대만에서 열리는 세계문화회의및 시인회의 참석후 9일 회원15명이 중국 북경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한국소설가협회는 한중작가회의를 위해 지난해말 문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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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말하는 「중국속의 한국문학」좌담|"사회주의 탈피 다양한 삶을 표현"
중국의 한인문인 김철(58·시인·저널리스트) 김성휘(55·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부주석)씨가 최근 국내에 들어왔다. 이들은 우리 문인·언론인등을 만나 교류의 확대와 상호협조 가능성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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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국내출판계와 "한솥밥"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구가 국내 출판공간으로 본격 편임되고 있다. 출판계는 오는 9월 북경에서 국내도서전을 연 뒤 연변까지 올라갈 계획을 추진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작가의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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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에 「조선족 문학학원」설립 추진
중국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한국인의 성금으로 「조선족 문학학원」이 설립된다. 문인·출판인들이 주축이 돼 지난 주 발족된 가칭「연변 조선족 작가의 집 설립 추진 준비위원회」(대표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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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문학 민족의식 그린 작품이 주류
연변조선자치주를 중심으로 한 재중국동포문학인 연변문학은 현재 소설에서는 장편소설, 시에서는 장편서사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평론에서는 경직된 사회주의 리얼리즘에서 벗어나 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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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교포작가 김학철
○…현재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부주석인 한인교포작가 김학철씨(72)의 자전적 장편소설 『격정시대』(86년 출간·전3권)가 국내 출간됐다. 풀빛간. 잃어버린 현대사 및 문학사복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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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계원로 석희만씨 고국에
까맣게 잊혀졌던 한 화가가 돌아왔다. 일제하인 1930년대 이름있는 공모전에 두루 입선해 국내 신문을 장식했던 석희만씨(73)가 지난 24일 멀리 중공 간도로부터 50여년만에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