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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展 18일 KOEX서 개막
96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한국종합전시장(KOEX)1층 태평양관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열린다.전시 시간은 오전10시~오후6시. 총면적 3천1백4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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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마 도쿄도지사
『「혹시」 했으나 「역시」였다.』 9일로 지사 당선 1주년을맞은 아오시마 유키오(靑島幸男) 도쿄(東京)도지사에 대한 일본국민의 반응은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탤런트겸 작가 출신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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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빛깔" 최승범 교수
해마다 단오날이 오면 우리네 어머니들은 창포물로 세수를 하고몸을 씻었다.긴 칼 모양을 따서 일명 「수검초」(水劒草)라 불렸던 창포의 잎사귀 빛깔은 남푸른색(翠色).사람에 따라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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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윤리委서 뽑은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權赫昇)는 최근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읽어야 할 좋은 책으로 작가 박완서씨의 수필집 『한길 사람 속』 등 30종을 선정,발표했다.다음은 청소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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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자전소설 발간-"신데렐라는 없다"
『나와요! 보세요! 저거예요! 박영선이 밀짚모자를 걷어올리고태양을 보면 내가 뒤에서 수영장으로 풍덩 빠지는… 빠지는 건데….』 『나왔니? 난 못봤는데….』 데뷔작 CF가 TV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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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칼
글 읽고 쓰기를 생업으로 하는 지식인 사회에 일대 경종을 울리는 한권의 책이 최근 화제다.강준만(康俊晩)교수의 『김대중 죽이기』는 일도양단의 명쾌한 논리와 치밀한 분석,그리고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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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작가 주부들에 인기 "베스트#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주부대상 교양강좌가 주부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대표적 인기스타는 金漢吉(남자의 여자),吳淑姬(수다로풉시다),兪弘濬(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씨등.백화점이나 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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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청소년 위한 방학특집 마련
MBC라디오는 청소년들의 방학을 맞아 답사여행안내,납량음악,상반기 가요결산등 다채로운 8월 여름방학 특집을 마련했다. 『최명길의 음악살롱』(오전10~11시,연출 이석현)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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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주간」맞이 행사 다채
제2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전국 공공도서관에서는 개관시간을 연장하고 각종 강연회·좌담회·전시회등을 개최하는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열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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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서전」내달 2일 개막
「92서울도서전시회」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동안「책과 함께 미래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서울올림픽공원 제1 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는「교양으로서의 책」에 치중했던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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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서 책 읽듯 명화 감상
한국필름 보관소(이사장 호현찬)가 올해부터 시네마데크 운동에 나섰다. 시네마데크란 예술영화전문 상영관이나 예술영화 동호인 회를 뜻하는 프랑스어다. 시네마데크 운동은 영화를 흥행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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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35권 선정
오늘의 책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종호)는 『소설에 나타난 한국인의 가치관』 『말과 사물』 등 35권의 도서를 제15차 오늘의 책으로 선정했다. 조요한(숭전대교수) 김용준(고려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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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전기문학」시대
미국은 지금 전기문학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유명인사의 논픽션전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이에따라 이를 집필해준 전기작가의 보수도 엄청나게 오르고있다. 과거 전기작가들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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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귀국전 갖는 재미화가 곽훈씨
미국 화단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국화가 곽훈씨(42)가 귀국전(동산방·23∼29일)을 위해 가족과 함께 서울에 왔다. 곽훈씨는 81년 한햇동안만도 중견작가들까지 2천명이상 출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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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사관 제시는 시청자에 혼란만…"
신봉승씨의 거듭된 반박에 답한다. 우선 지적해 둘 것은 신씨가 과연 필자의 글을 제대로 읽었는가 하는 점이다. 남의 글을 반박할 때는 먼저 상대편의 글을 찬찬히 읽고 그 뜻을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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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간과 정치
갑작스럽게 하야한 「드골」대통령의 후계자를 뽑은 1969년6월 총선에서 「퐁피두」후보는 『내가 만약 당선되면 「드골」장군에게서 배운 교훈을 활용하겠다』고 공약했듯이 「퐁피두」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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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롤로브리지다」 사진 작품집 『나의 이탈리아』 출판
「이탈리아」의 여배우 「지나·롤로브리지다」양이 요즈음 『나의 이탈리아』 라는 사진작품집을 출판했다. 이 사진들은 지난 넉달 동안 「롤로브리지다」양이 「카메라」를 메고 전국을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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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선보일 한국예술
한국의 현대회화를 소개하는 최초의 영문판 화집이 5월 중 「유네스코」한국 위원회에 의해 출간된다. 45세 이상의 현역화가 21명을 선정, 그들의 작품을 원색으로 3점, 흑백으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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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의 세계명저들-세계의 지성 23인이 뽑은 것
영국의 권위지 「업저버·리뷰」는 세기의 석학·문호 23명을 모아 「심포지움」을 갖고 70년의 대표적인 명저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고 이유를 밝혔다. ▲「그레이엄·그린」(영·작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