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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제부차장 허위보도관련 조선일보상대 고소
중앙일보 산업팀 길진현 (吉眞鉉) 차장은 7일 "내부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허위 보도로 인해 명예를 훼손당했다" 며 조선일보사와 편집간부.취재기자 등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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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인사]애드모아 外
◇ 애드모아▶대표이사 서창진 ◇ 서울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상무 최동진▶차장 유성종▶과장 김영지 ◇ 한국수출입은행 ▶인사서무부장 김동관▶중소기업수출금융부장 이상헌▶경협지원부장 오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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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전격 물갈이로 술렁
산업자원부가 1급 고위간부를 모두 바꾸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인사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산자부는 24일 신임 차관보에 오강현 (吳剛鉉) 무역정책실장, 기획관리실장에 한준호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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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팀 첫 독립법인 탄생…LG교통정보팀 내달 출범
LG그룹은 지난해 사내 벤처 1호팀으로 선정한 '교통정보팀' 을 다음달 말 그룹 자회사 형태의 독립법인 (가칭 LG교통정보) 으로 출범시키기로 하고 박종헌 (朴鍾憲.38.LG산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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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총재 출신 제일은행 柳時列 행장
금융가에서는 요즘 제일은행 주식을'류시열(柳時烈)주식'이라고 부른다.한은 부총재 출신 柳행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두고 하는 말이다.지난 3월7일 그가 취임했을 당시 주가는 3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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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사태 비켜간 신한은행 해외경영도 짭짤한 재미
은행들이 모두 한보에 물려 죽을 쑤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 잘 나간다는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1천2백만달러에 미국의 MNB(Marine National Bank)를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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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제'아닌 '경영'전공 포스코경영硏
포스코경영연구소(POSRI)는 연구인력.자본금등 양적.질적 측면에서 민간경제연구소들에뒤지지 않는 수준을 갖추고 있다.그러나 아직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진 않다.연구소가 생긴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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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자 참여 상승세 지속
시장이 점차 탄력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다.기관투자가들에 이어 일반투자자들의 시장참여가 활발해지면서 견조한 상승세가 지속되고있다.9일 주식시장은 개장초 부터 매수세가 몰리면서 시종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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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30代박사 3총사 나란히 사장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전산과 동기(同期)출신 30대박사 세사람이 전문 컴퓨터업체를 거쳐 최근 나란히 전문업체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라 화제다. 아이네트기술 허진호(許眞鎬.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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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임업협동조합중앙회,동양화학그룹
◇법무부〈서기관〉^대검총무부 과학수사운영과장 申成燮^同 과학수사운영과 姜兌馨^부천지청 사무과장 朴相珍^울산지청 사무국장 陳永煥 ◇임업협동조합중앙회^설계부장 朴淸^임산미생물사업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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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노동부,국세청,경찰청,공업진흥청,수산청
◇환경부^비상계획관 朴權洙^장관실 비서관 孫秀雄 ◇노동부^공보관 崔松村^근로기준국장 曺舜文^직업훈련국장 金在英^노정기획관金元培^부산지방노동청 崔成五^대전同 柳弼祐^노동교육원파견 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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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한국채소 수입-가뭄으로 흉작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배추.무등 동절기(冬節期)채소가 일본에대량으로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일본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가뭄이 지금까지도 계속,여름철 농작물뿐 아니라 겨울철 농작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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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환서해 경제권 4.
中國의 힘찬 입김을 세계라는 大洋으로 내뿜는 호흡기관에 해당하는 곳으로 중국정부의 경제팀은「南部의 深수,中部의 上海」를 서슴없이 꼽아왔다. 개혁.개방을 완전히 體化했음은 물론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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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 부는 유통업계,창고매장으로 고객 파고든다
유통업계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고급 백화점과 재래시장으로만 양분돼 있던 유통시장에 CVS(편의점).GMS(양판점)와 함께 최근 디스카운트스토어.하이퍼마킷등 낯선 이름의 업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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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이후 제조업 현장르포,신경제 피부에 안닿는다
지난 26일 오후3시 서울 九老洞 한국수출산업공단은 나른해 보였다.늦여름 따가운 볕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았다.공단본부에서확인한 통계는 나른함의 근원을 어느 정도 짚을 수 있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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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사장 ″한국 알리기〃민간외교 선봉장
다가오는 93년과 94년은 한국관광의 전기를 맞는 해. 산업올림픽인 93대전엑스포와 관광올림픽인 94 PATA( 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 ) 총회와 한국방문의 해를 맞기도 하지만 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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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5)
◎노인 고용회사들의 변/성실하고 경험풍부/능률저하 비용 큰 짐/거의 단순 노동,부족한 젊은 일손 땜질/백화점·식품업계선 “양질의 인력활용도 높다” 『매우 성실하고 꼼꼼해 한번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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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부처공보관|「홍보」도맡는 정부-국민의 "창구역"
정부가 각 부처 공보관제도를 본격 도입한 것은 70년2월이다. 당시 정부는 장관밑에 공보담당관을 신설키로 직제를 개편했는데 이때 공보담당관의 직급은 3급서기관(현재의 4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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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한양은행·산업증권 출범/고수익 전략으로 금융계 긴장
◎여유 돈있는 개인고객 집중유치/하나·한양/해외증권발행·채권부문에 주력/산업증권 한국투자금융이 전환하는 하나은행과 한양·금성투금의 합병사인 한양은행(가칭)이 오는 7월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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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옥의 조직 「공기업 이사회」/무용론 대두 계기로 본 실상
◎대부분 비전문가로 역할 미미/퇴직 고급관리장성 노후자리/“제구실 못하며 돈만 축낸다”빈축도 정부투자기관 이사회를 흔히 옥상옥의 조직이라고 한다. 있으나 마나한 기관이니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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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약효 과대광고|서울지검 부작용 미표기등 31개약품 적발|광고담당 5명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 (강신욱부장·구본성검사) 는 14일 임산부등의 부작용이 명시된 자회사 변비약 「세나린」을 부작용이 전혀 없는 임산부변비치료약등으로 허위광고한 수도약품 총무이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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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참사는 정말 남의 일인가|홍성호 외신부 차장
인도의 한도시에서 3천명의사망자와 12만5천명의 부상자를 낸 가스누출 사고보도가 있은 다음날 서울의 한가스회사간부가 새벽같이 신문사로 찾아왔다. 대참사를 빚은 공장소유주인미국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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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조사결과 발표|전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0월15일 전조흥은행장이헌승(56세·82년6월16일∼83년10월8일 재직·서울은평구 갈현동 504의23)을 배임수재혐의로 구속하였다. 이헌승전행장은 82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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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에서 대학원공부한다
『직장생활과 대학원공부를 한목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된 「직장대학원」이 젊은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직장대학원」은 학교(대학)라는 교육의 장을 직장으로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