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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멕스 프로젝트 사업 지역경제 확 살린다
과난성상(過難成祥)’. 고양시가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다. ‘어려움이 지나가면 좋은 일이온다’는 뜻. 올해 실물경제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양시는 브로멕스 프로젝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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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두텁게] “소액신용대출로 희망의 씨 뿌려요”
이창준씨가 29일 오전 근무 중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떡카페 수밀원에서 자신이 만든 떡을 보여주고 있다. 이씨는 내년 2월 자신의 가게를 창업할 계획이다. [조문규 기자]예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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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지원책은 ‘청년인턴제’ 5000명 → 2만 명으로
경기가 급격히 꺾이면 가장 타격을 받을 계층이 저소득 서민들이다. 정부는 이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복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학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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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360만원 저축 땐 800만원 탄다
서울시에 사는 저소득층이 3년 동안 36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약 8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활을 돕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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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홍보 대책 혼쭐낸 한나라
“당이 괜히 혼낸다고 다음에 안 오면 안 돼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6일 기획재정부 임종순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본부장을 이렇게 달랬다. 임 본부장은 한나라당의 요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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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능력 있는 빈곤층 지원 늘려
정부의 빈곤층 자활 지원 대상이 대폭 늘어난다. 대신 지원 기간이 제한되고 중간평가를 통해 자활 가능성이 없는 대상자는 지원을 중단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자활급여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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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CAFE] 물고기는 물론 낚싯법까지 SKT의 사회공헌 실험
기업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회 공헌은 뭘까. 뭐니 뭐니 해도 일자리 창출이다. 2006년 SK텔레콤이 그룹 측과 함께 사회공헌팀이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을 시작하면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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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주자들 2차 정책 토론회 전문
다음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교육.복지 분야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후보간 상호 토론 전문이다. ◇이명박 후보의 질문 이명박=우리 사회에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많다. 지금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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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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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10년 공과] 경제 정책 절반도 못 지켰다
2002년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은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좌파 공약’이었다. 민노당은 ‘평등한 세상, 자주적인 나라’라는 구호와 함께 집권할 경우 첫해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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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더 달라"
서울 노원구는 내년에 노원정보도서관의 개방 시간 연장 문제를 놓고 고민 중이다. 노원구가 운영하는 이 도서관은 현재 자료실은 오후 8시, 열람실은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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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급여 일정액 장학금 기부
KTF 조영주(맨 오른쪽) 사장이 지난 설날 소년소녀가장들을 초청해 예절 교육을 하고 있다. KTF는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사업 위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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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민에 열린우리당 입당 강요"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은 4일 "열린우리당이 자활후견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에게 입당과 당비 납부를 강요한 사례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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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대로 된 자활사업으로 양극화 대처하라
극빈층의 근로의욕을 복돋워 탈빈곤을 돕자는 자활사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시행한 지 5년이 지나면서 예산은 갈수록 늘고 있는(2001년 1900억원→2006년 27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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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어려운 '자활 정책'… 월 매출 240만원 세탁소에 6명 근무
부산광역시의 한 자활공동체에서 5년간 간병인으로 일해 왔던 김명순(46.여)씨는 1월 말 구청에서 그만 나오라는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5월 구청에서 오라고 한 2박3일의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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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다운 일자리는 간병도우미 정도
15일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일자리 만들기 당정 공동특별위원회 회의에 늦게 도착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미안한 듯 혀를 내밀며 멋쩍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왼쪽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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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 법무부▶감사관 장병환 ◆ 보건복지부▶홍보관리관 이영찬▶장애인정책관 노길상▶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박병하▶장애인정책팀장 김강립 ◆ 정보통신부▶홍보관리관 이기주 ◆ 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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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또 만들자" "제대 사병 퇴직금 주자"…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참여정부 들어 부쩍 늘어난 위원회 등 기구를 확대하는 법안을 많이 제출했다. 감세를 당론으로 정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감세법안과 함께 예산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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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나라살림] 하. 방만한 정부 씀씀이
후손에게 빚더미를 물려주지 않기 위해선 지금 세대가 세금을 더 내든가, 나라살림의 규모를 줄여야 한다. 그러나 세수 부족은 심한데 정부의 씀씀이가 너무 헤프다. 심지어 수십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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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여성에 일자리 2000여개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NGO)가 합심해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한 직업 교육과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보건복지부.SK그룹.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저소득층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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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당장 생계 어려운 서민 내달부터 긴급지원
서울시는 생계가 어려운 서민들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추가경정예산 등으로 18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불의의 사고나 질병, 사업 실패 등으로 당장 생계가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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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1년 만에 60%가 부실… 1조4000억 쏟아붓는 지방대 혁신 사업
2008년까지 국고 1조4000억원을 투자해 지방인재를 육성하려는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일명 누리.NURI)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부실을 드러냈다. 전국 지방대 사업단 1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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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추락] 下. 추락 방지 안전망 만들자
▶ 호텔에서 벨보이를 하다가 정리해고 당한 김정남씨는 요즘 자활 후견기관에 들어가 도배 일을 한다. 하루 종일 이마에서 땀이 가시지 않는 고된 일이지만 김씨는 가족을 부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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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그만둬야 성매매 여성 지원
앞으로 성매매 집결지 업소에 있는 성매매 여성은 여성부의 자활 생계비를 받을 수 없다. 여성부 이인식 정책홍보관리실장은 17일 "성매매 집결지 업소에 있는 여성들에게 자활 생계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