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NG] “학교, 그만둘까”…자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by 김푸른솔·한가영 '휴... 그만두고 싶다.'벌써 한 학기가 마무리되는 시기. 새 교실, 새 친구로 낯선 환경에 어느덧 적응한 학생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공부 때문에 혹은 친
-
[연재소설] 꿈을 요리하는 마법카페 꿈을 조리하기
지난 이야기 초등학교 5학년 디아는 학원 수업이 취소돼 골목을 헤매다 우연히 ‘꿈꾸는 지구’ 카페에 들어간다. 매일 그곳에서 주인인 ‘꿈 부자 언니’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준비
-
[3·26 천안함 침몰] 동료·후배가 말하는 ‘고 한주호 준위’
“실종 장병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으니 내가 책임지고 해내겠다. 오늘 완전히 다 마치겠다. 함수 객실을 전부 탐색하고 나오겠다.” 순직한 특수전여단(UDT) 한주호(53) 준위
-
[이슈 진단] “불법 낙태 처벌 앞서 미혼모 지원 인프라부터 갖춰라”
수면 아래 잠겨 있던 낙태가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낙태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다. 때마침 일부 산부인과 의사들도 그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육사 생도 생활 50개월
육군사관학교는 육군 정예 장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대학입니다. 생도들은 학과교육과 함께 장교로 성장하기 위한 군사교육과 훈련을 받습니다. 그래야 진짜 군인으로 거듭날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 다락에 숨어 이념서적 읽던 이모 그러나 어머니 경순의 회상에 의하면 살결이 형제들과 달리 가무잡잡했지만 인물은 참 예뻤다고 한다. 여학교 시절에 책을 읽을 적에도 경순은 방에
-
[이명원씨 자퇴 이유서]
▶ "꿇고 사느니 서서 죽겠다" 이 글을 쓰는 나의 마음은 참담하다. 한 편의 논문이 내 삶과 인생과 학문에 대한 의욕을 그렇게 순식간에 변화시킬 수 있는지는 정말 몰랐다. 그 일
-
[전국자원봉사대축제]성지高학생들 " 학교폭력 우리가 막을래요"…모의재판
"얻어맞을 때 주위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던가요?" (재판장) "요즘 불량학생들을 누가 말리겠어요? 모두들 구경만 하더라고요. " (증인1) 11일 오전11시 서울강서구화곡동 성
-
한때 학원폭력 '일진회'멤버 중학생 수기
『중학교 2학년(94년)에 올라오면서 「무시당하지 않고 멋있게 보이려고」 주먹서클인 일진회에 들어갔지요.그때부터 애들을 때리고 돈도 많이 빼앗자 모두들 나를 무서워했어요.잘 나간다
-
현배의 자퇴로 모두들 시무룩
(5일 밤 9시45분)-「제7부, 너희들의 아픔」. 현배가 자퇴를 하고 어디론가 사라지자 모두들 가슴아파한다. 어느 누구에게만 책임을 돌릴수 없는 이런 일이 일어나자 서로가 자기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