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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히 "대북 정책 카드 3가지, 모두 한계"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국제사회가 대북 압력 강화를 비롯, 대화와 군사력 행사 등 여러 정책 카드를 두고 고심중인 가운데 이 모든 카드가 다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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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균형'…진보진영도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 제기
━ 수면 위로 떠오른 전술핵 재배치 논란 북한 핵·미사일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내 정치권에서도 자체 핵무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핵 개발과 핵탄두 미사일 탑재에 성공한 나라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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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의 직격 인터뷰] 비핵화, 단번에 이룰 수 없어 … 핵동결로 단계적 해결해야
━ 로버트 리트바크 우드로윌슨센터 부소장 “역사는 지금을 ‘제3차 북핵 위기 시대’로 기록할 것이다. 이렇게 손을 놓고 있으면 북한은 2020년까지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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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김부겸이 답하다] “혁명적 열기만 있는 100만 집회…‘혁(革)’ 그 이후도 생각하자”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③ 우리 두 사람은 혁명의 열기가 소용돌이치는 광화문 한가운데 서 있었다. 원래 이 시리즈는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로 기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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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 하스, 국무부 부장관 후보 거론
리처드 하스(사진) 미국외교협회(CFR)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국무부 부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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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빛 샐 틈 없어야" 하스, 국무부 부장관 되나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CFR)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국무부 부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두 명의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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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미국과 대화 막힐 행동 당분간 않겠다”
북한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파악하기 전까지 도발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정은 정권의 대미 외교를 담당하는 최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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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최선희 국장 "트럼프 대북정책 파악하기 전 도발 안 해"
북한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파악하기 전까지 도발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정은 정권의 대미 외교를 담당하는 최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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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김정은, 트럼프와 악수하고 싶어할 것”
국가원수 레벨에서 우호관계 기대, 러시아 푸틴이 가교 역할 나설지도“미국, 북한, 한국, 일본이 참여하는 ‘극동 평화체제’ 구축 가능성도 있어”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는 보호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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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김부겸이 답하다] “혁명적 열기만 있는 100만 집회…‘혁(革)’ 그 이후도 생각하자”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③ 우리 두 사람은 혁명의 열기가 소용돌이치는 광화문 한가운데 서 있었다. 원래 이 시리즈는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로 기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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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미군은 미국도 이익, 트럼프 때도 동맹 굳건할 것”
━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이 본 한·미관계 1999년 방북 뒤 ‘페리 프로세스’를 제안했던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은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제를 희생하면서 핵을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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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핵무장? 난 절대 그런 말 안 해” 트럼프, 대선 때 발언 잇따라 뒤집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13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의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나는 절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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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트럼프시대, 한국의 선택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정신을 잃을 만큼 충격을 받은 전 세계 국가들이 저마다의 대응책을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트럼프가 대선 기간 내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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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무장, 한국이 판단할 문제지만 꼭 그래야 하나”
미국 정보 당국자들이 한국의 독자 핵무장론에 대해 “한국인이 판단할 문제이나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방미 중인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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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뚜껑 여니 빠진 ‘미 전략자산 순환배치’…한·미 엇박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2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린 제48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를 마치고 공동 보도문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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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 확장억제 인식차 드러낸 한·미 국방 회담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할 때마다 미국은 핵우산을 포함한 확장억제 수단을 총동원해 한국을 방어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또 그때마다 B-2, B-52 같은 전략 핵폭격기를 한반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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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 북한 핵·미사일, 말폭탄으로는 못 막는다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일 북한의 무력 도발은 일어나지 않았다. 핵실험도 없었고 미사일 발사도 없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날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당 창건일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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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북 제재 참여해야 효과, 동북아 핵 경쟁 땐 재앙”
━ 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제2섹션 - 북 핵·미사일 대응 ‘동아시아의 국제정치 현실과 당면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제2세션. 김상선 기자‘동아시아의 국제정치 현실과 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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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자칭궈 "한국 사드 결정으로 인내가 유일한 선택지"
자칭궈, 북경대 국제관계학원장. 김상선 기자‘동아시아의 국제정치 현실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열린 두번째 세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따른 대응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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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역사의 분기점 앞에서 길을 잃은 새누리당
장훈중앙대 교수·정치학북핵, 도널드 트럼프, 연이은 자연재해가 우리 삶을 어지럽히는 혼돈의 시간, 지금 우리가 기댈 곳은 역사의 교훈뿐이다. 북한의 핵 보유가 9부 능선에 올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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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핵무장 하려면 NPT·원자력협정 깨야…미·중과 등질 우려
북한의 핵무기 보유가 가시화되고 있다. 북한의 핵 보유가 6·25 전쟁 이후 한반도에 가장 큰 긴장을 조성한다는 우려 속에 국내 정치권에선 다양한 ‘대북 핵 옵션’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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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핵무기 경쟁과 군비 딜레마
김근식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이후 북핵은 이제 실존하는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미사일에 탑재 가능한 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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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지금은 미국 핵우산이 최선” 새누리 내 핵무장론 확산 제동 걸어
새누리당 소속인 김영우(사진) 국회 국방위원장이 최근 당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자체 핵무장론에 제동을 걸었다. 김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한반도 정세,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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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서 들고나온 전술핵 배치, 야권은 전원 반대
북핵(北核)이 정치권의 핫이슈로 부상했다. 지난 9일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다. 북한의 핵미사일 실전 배치가 임박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북핵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국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