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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 병력 줄이고 첨단무기 보강-육군 주요지휘관회의
육군은 현재 보병사단에 편입돼 있는 수송및 헌병등 전투근무지원 기능을 상급부대에 넘기고 분대에 이르는 각급 부대의 병력규모를 줄여 대폭 경량화하기로 했다.육군은 12일 계룡대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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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통일대부대,다리 붕괴사고방지위해 차량 우회키로
육군 통일대부대는 낡은 다리의 붕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산하 모든 부대의 전차.자주포.불도저등 중장비를 실은 차량등은 가능한 우회도로를 이용토록 하고있다. 이를위해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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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재래무기 기습공격 예방에 초점/한국의 미국무기 구매배경
◎무기거래 부인불구 미지들 일제 보도/「첨단장비」 조율이 과제로 윌리엄 페리 미 국방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은 또 미국 무기를 대대적으로 사들일 전망이다. 한미 국방장관의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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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식 특파원이 본 「겉과 속」(9)-구동독 장교 1계급씩 강등|해체된 설움
『국군과 인민군 병사가 한 내무반에서 「장이야」「멍이야」하면서 장기를 두고 있다.』 통일이 어떤 것인지를 상상하는데 이처럼 우리 피부에 빨리 와 닿는 상황설정도 없을 것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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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마다 군 화기 이동행렬/두 특파원 전선취재(걸프전)
걸프전쟁이 지상전으로 바뀌면서 요르단에는 반미시위가 격화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다란간 고속도로에는 다국적군의 부대이동이 잇따르고 있다. 다음은 요르단 암만의 진세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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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시 증원미군 군수전담/한미 안보협
◎「주류국 지원협정」 체결 합의 【워싱턴=이만훈 특파원】 앞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증원되는 미군에 대해 식량 및 탄약ㆍ차량 등 전투에 필요한 지원은 한국이 맡게 된다.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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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사시 560만 병력 동원
국방부가 펴낸 『국방백서』는 6개부 18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부는 총설로 국방목표달성을 의해 군사태세 완비, 자주 국방 확보, 총력 방위태세 강화,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를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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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지구 전적기념관 6·25「3년동란」…"피의 발자국"이 한눈에
『영령들이여! 우리는 보았노라, 들었노라, 기억하노라. 이곳 낙동강기슭에 남긴 그때 그날의 거룩한 희생을, 고귀한 피의 발자국을 우리겨레는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하리라』-.「낙동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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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을 노리는 북괴의 포구|「6·25」4반세기…그들의 군사력을 살펴본다
6·25사변 4반세기. 북괴는 올 들어 월남·「크메르」의 공산화에 따른 인지사태의 변화에 고무돼 한반도에서 새로운 대남 무력 도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군사전문가들에 의해 예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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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군원 천만 불 증액
【워싱턴 20일 합동】미국의 74회계 년도 대한군사 지원계획의 내용이 20일 상원 세출위원회 증언을 통해 밝혀졌다. 미 국방성 방위안보지원국장 「레이·피트」해군중장이 상원 세출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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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있는 대결 「시대의 자주 방패」
10월1일은 성년 국군이 또 한번의 연륜을 보태어 24주년 국군의 날-. 남북 공동 성명과 적십자인의 내왕 대화가 이루어져 분단 4반세기만에 찾아든 새로운 남북 「무드」 속에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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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6)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대구 사수(2) 대구 북방의 다부동 공방전은 몇 번 아슬아슬한 고비가 있었지만 8월18일에 그 첫 번째의 고비를 겪게 되었다. 이날 적15사단은 유학산으로, 13사단은 다부동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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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국군의 전선 정비(5)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국군이 7월4일 평택에서 재편을 마치고 전선을 정비하면서 대체로 7월 하순께까지 마지막 방위선인 낙동강교두보로 후퇴하는 동안 대소의 여러 전투가 있었다. 그 중에는 무극리 전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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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북과 남의 형세(1)
이번 회부터는 북과 남의 형세 부제로 6·25직전의 북괴와 우리 한국의 실정을 비교 대조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 결론부터 한마디한다면 여기에는 북괴의 빈틈없는 남침준비와 우리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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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주변|북괴와의 군사력 비교
전쟁은 적대 세력간의 세력균형이 파괴될 때 일어난다. 적대 세력간의 군사력에 틈이 생기면 전쟁의 불씨가 일게되고 거기에 침략 의도가 결부되면 전쟁이 발발하는 것이다. 북괴는 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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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물품군납 부진|위험솔따라 급료책정 합리화해야|국군장비 현대화에 미성의 아쉬워|철강재 수출도 묶인 채
국군월남증파의 선항 조건으로 한·미간에 합의된 14개항에 걸친 보장조건의 이행상황은 국군장비현대화계획에 따라 도입된 M48 「탱크」의 성능이 부진하다는 것을 계기로 재검토의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