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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15년 만에 유엔총회 연설 … 반기문에게 김정은 친서
이수용 북한 외무상이 2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오른쪽 사진). 이 외무상은 반 총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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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외교 춘추전국시대 … "강성 김관진, 전략 유연해야"
김관진 신임 국가안보실장(왼쪽)이 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 처음 참석하며 김기춘 비서실장과 인사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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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자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의 내막을 파헤치며 명성을 날리던 조갑제 기자의 월간조선 편집국 시절 모습. [사진 조갑제닷컴]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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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자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의 내막을 파헤치며 명성을 날리던 조갑제 기자의 월간조선 편집국 시절 모습. [사진 조갑제닷컴]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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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북한 기자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의 내막을 파헤치며 명성을 날리던 조갑제 기자의 월간조선 편집국 시절 모습. [사진 조갑제닷컴]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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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의 경기동부연합, NL계가 중심
28일 국정원의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집행 대상자들은 이른바 ‘경기동부연합’ 소속으로 알려졌다. 경기동부연합은 통합진보당의 당권을 장악하고 후보를 옹립하는 등 당내 최대 파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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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칼은 있고 돈은 없어 … 경제는 활성화 욕망뿐"
2007년 10월 3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중앙포토]▷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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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억지 싸움, 앙탕질 … 공동수역 만들면 돼"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 직후 2007년 10월 3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마친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걸어 나오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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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개성공단서 북한 근로자 철수"
북한은 8일 김양건 노동당 대남 담당 비서의 담화를 통해 “개성공업지구에서 일하던 우리 종업원들을 전부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비서가 이날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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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사건 65주기' 北 "미군 몰아낼 때까지 총성 계속 울려야…"
북한이 제주 4·3 사건 65주년을 맞아 “남조선에서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괴뢰패당을 완전히 청산할 때까지 제주도에 울렸던 항쟁의 총성은 계속 울려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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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불가침합의 폐기-판문점 핫라인 폐쇄 선언
북한이 남북 간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를 전면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북한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통평) 성명을 통해 8일 이같이 밝혔다. 또 비핵화에 관한 공동 선언을 백지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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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지방방송 좀…" 농담에 북한 女안내원 '폭소'
일정 동안 통일 토론회에 참석한 미주 대표단 아홉 명과 북측 안내원 한 두명 수행 사진기자와 비디오 기사가 대체로 함께 중형 버스로 이동했다. 일행 중 처음 북한에 간 이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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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서 온 새가…" 들은 北안내원 반응에 깜짝
일정 동안 통일 토론회에 참석한 미주 대표단 아홉 명과 북측 안내원 한 두명 수행 사진기자와 비디오 기사가 대체로 함께 중형 버스로 이동했다. 일행 중 처음 북한에 간 이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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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문근영' 평양호텔 女종업원 미모가…
"거기 어때요? 여행 할 만해요? 볼 거 있나요?" "무섭지 않나요?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도 없잖아요." "개인 여행 못하죠? 배낭여행 같은 거…." 기자의 북한 방문 르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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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의 북한방문기] "거, 지방방송 끄시라우" 조크에 빵 터지다
일정 동안 통일 토론회에 참석한 미주 대표단 아홉 명과 북측 안내원 한 두명 수행 사진기자와 비디오 기사가 대체로 함께 중형 버스로 이동했다. 일행 중 처음 북한에 간 이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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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대학때 연애할 때에도…" 충격 고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사파(主思派)-. 북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남한 내 운동권 집단이다. 1980년대 말부터 약 10년간 주사파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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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의 북 체제 비판 계기로 주체사상에 의구심”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나를 수령님·장군님 전사로 여겼고 남한을 북한처럼 만들고 싶었다” “민혁당은 때를 기다리는 주체혁명 장교 양성소였다” 이광백은 원광대 법대 학생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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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1975년 남침 지원 요청에 중국 “대화하라” 면박
북한 김일성 주석이 1975년 4월 남침을 위해 중국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연합뉴스가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북한국제문서연구사업(NKIDP)’ 팀이 최근 발굴한 옛 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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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꿈속의 남북 대화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연초부터 걸프만(灣)이 심상치 않아. 아무래도 뭔가 터질 것 같단 말이야. 남조선에도 불똥이 튈 텐데 걱정이겠구만.” 평양에서 온 기자는 석유 금수(禁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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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분석] 北주민,“내년 전쟁난다. 남한도 북한 찬양” … 노동신문에 등장한 한국 인사 보니 경악!
북한 주민들. [사진=중앙포토] 북한의 심상찮은 분위기가 일요일(20일) 전해졌다. 중앙선데이는 이날 연평도 포격 사건이 일어난 지 1년이 지난 시점의 북한 주민 동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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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요즘 잠잠했으니 올해 꼭 무슨 일 난다더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월 23일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1년이 되는 날이다. 정치적 사건이 많았던 남에선 그날의 기억이 바래져 가는 듯한 분위기다. 북에서도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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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요즘 잠잠했으니 올해 꼭 무슨 일 난다더라"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마을이 파괴된 직후 한 주민이 집터를 살펴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회령시의 박철남(가명)씨는 “지금 남조선에서 전쟁 준비를 하기 때문에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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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민들, ‘한국’에 흡수통일 원해”
평양고려호텔 안내원들이 독일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과 통일을 기원하며 축구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한 주민들이 식량난 등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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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군사실무대표단장은 反 김정일 인물?
8일 오전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집'에서 개최되는 남북군사실무회담에 앞서 북측 수석대표 리선권 대좌(대령급)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9일 결렬된 남북 군사실무회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