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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16. 국민교육헌장
▶ 1968년 12월 5일 선포된 국민교육헌장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그림책. 당시 문교부에서 발행한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968년 12월 5일 국민교육헌장을 선포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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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헌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한 주체의 사회주의 조국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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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국난극복 의병정신으로
국난은 대체적으로 통치집단이 국가안전보장 의무를 다하지 못한데서 초래하는 것으로 정치.경제.군사적 작용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것이 역사적인 현상이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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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떠서 세상을 보는 공중浮揚 그 실체는
지난해 1월 한국창조지성학회가 청와대에 보낸 공문 일부.“본 학회는 세계적 정신지도자 마하리시 마헤시 요기의 창조지성학(創造知性學)을 교육하는 의식개발 단체입니다.…남북통일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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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3) 경성야화(38) 신간회 창립
1927년은 신간회와 근우회가 창립되어 민족운동의 단일전선이 형성된 해였다. 항일독립운동을 일으킨지 10년이나 지났으므로 자칫하면 이 운동이 퇴색해갈 염려가 있었고 그 사이 좌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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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강요했던 70, 80년대 증언"
정의채 신부(65)의 직분은 하얀 로만 칼라의 흑의로 육신을 두른 카톨릭사제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열심히 앎을 좇고 그렇게 얻어들인 앎을 세상에 두루 펴는 일을 결코 버금삼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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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어린이 여름캠프」개최
독립기념관은 어린이에게 자주독립의지를 심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19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90 나라사랑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1박2일의 일정으로 매회 1천명씩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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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 취임사
친애하는 6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우리 헌정발전을 뒷받침해 주신 윤보선·최규하 전임 대통령과 평화적 정부이양의 역사적 선례를 세우신 전두환 전임 대통령,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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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20주년기념 특별대담-「지난20년, 앞으로20년」|산업사회의 교육엔 철학이 있어야한다|대담 현승종씨 신태환씨
지난 20년, 한국인은 급격한 변화를 경험했다. 앞으로 20년은 더 빠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변화속에 우리가 이룬 성과는 무엇이고 반성할 점은 어떤 것인가. 앞으로 올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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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조국애는 모든이에 감동줘.|동상제막 「이승만박사의 날」선포한 하와이표정
【호놀룰루=홍성호특파원】 하와이의 8월15일은 일본패망 40주년이자 올해 처음으로 선포된 「이승만박사의 날」이다. 고인의 탄신 1백10주년, 서거 20주기이기도 한 올해광복절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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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의 도전는 교육에 달렸다
19세기가 거의 끝날 무렵인 1897년 2월23일자 독립신문은 애국·계몽정신을 피력하면서 이렇게 적고있다. 『관인들이 자기 몸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와 백성의 일은 둘째로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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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0)민세 안재홍-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73)
안재홍은 1891년 경기도 평택에서 안광섭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일곱 살 때 『통감』을 읽다가 주나라의 8백년 왕업이 폭군 진시황한테 망하는 대목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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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7) - 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70)|암흑시대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일본군은 즉시 북경을 점령하고 장개석의 국민정부는 한구로 이전하였다가 다시 이듬해 1938년 멀리 중경으로 천도하였다. 그동안에 독일의 「히틀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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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건리비 추진위 안춘생 위원장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이 시작된지 불과 35일만에 2백억원에 가까운 거액의 성금이 답지한 것만 봐도 기념관건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망이 얼마나 높은가를 쉽게 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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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맞아 알아본 생존독립유공자들과 가족들의 현황
해가 지날수록 시들어가는 3·1정신-. 조국의 자주독립을 되찾기 위해서 살신성인한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도 날로 쇠퇴해가고 있다. 3·1운동 63주년을 맞아 맨주먹과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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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념으로서의 홍익인간
최근들어 교육학자들 사이에 지금까지의 교육풍토를 반성하고 새로운 가치 기준위에 교육이념을 재정립하자는 움직임이 일고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흔히「교육부재」로 통칭되는 교육현장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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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42)|전국학연(제47화)|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피난민 합숙소」는 내 일생을 통해 가장 보람있는 학생운동을 할 수 있었던 반탁활동의 산실이기도 하였거니와, 여기서 기획해서 손댔던 일 가운데 「반탁강좌」는 특히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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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7)|전국학련-나의학생운동 이철승
반탁학련준비대회를 끝낸 우리는 각학교 대표들의 빈번한 모임을 통해 반탁학생대회를 준비했다. 고하 송진우선생의 장례식 준비기간이 우리의 대회준비기간이 됐다. 한편으로는 경교장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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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어른들의 반성일
5일은 쉰 세 번째 맞는 어린이 날. 돌이켜보면 이날이 제정된 것은 1923년 3월16일 일본「도오꾜」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한 몇몇 유학동지들이「색동회」라는 어린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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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의 이론
우리는 해방 후 미군정에 의해 비로소 시민적인 모든 자유를 회복하였다. 그 중에서 중요한 하나가 교육에 대한 자유였다. 억압되었던 일제의 교육정책에서 풀려나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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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을 기리는 뜻
지난 주말, 서울 시내 성동구에 마련된 도산 공원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유해와 그 부인 이 여사의 유해를 합장하는 조촐한 식전이 베풀어졌었다. 도산 공원은 도산의 유덕을 추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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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9)
신흥청년동맹소속의 대표적인 연사로 순회강연에 참가하는 등 사회주의운동에 한창 열을 올리던 박헌영은 1924년 4월15일 동아일보사에 입사했다. 그가 취직을 해보기란 이때가 처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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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개혁
「캘리포니아」대학에서 학원혁명운동이 일어난 것은 1964년경이며 「런던·스쿨」이 66년, 「파리」대학이 65년 ,일본에서도 68년 동대로부터 비롯되었다. 이러한 세계적 움직임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