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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야 자전거를 부탁해…차없이 떠나는 밀양 봄 라이딩
밀양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미니 전기자전거를 타고 밀양강 둔치를 달리고 있다. 강 건너편에 영남루가 보인다. ‘3월 여행 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비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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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산책 아쉽다면…기차에 자전거 싣고 밀양 봄나들이
에코레일에서 빌려주는 미니 전기자전거를 타고 밀양교에서 영남루를 바라보는 사람들. 영남루는 지난해 12월 국보로 승격됐다. 봄은 자전거의 계절이다. 서울시민이라면 공유자전거 따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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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하면 벌칙, 악착같이 타는 버스·지하철은 “지옥”
최근 평양 시내에선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체증이 생길 정도로 많은 차량이 도로를 메우고 있다. [영파이오니어 투어스 인스타그램] 지난해 12월 29일 김양건 노동당 대남비서 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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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⑩ 수원
1 수원화성의 서북공심돈(왼쪽)과 서쪽 대문 화서문(오른쪽)이 달빛 아래 형형하게 빛을 발한다. 보물 제403호로 지정된 화서문은 팔달문과 같이 성문 앞에 반원형의 옹성이 쳐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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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자전거 타고 무공해 전국일주 해보세요”
자전거 전용칸에 자전거를 싣고 있는 모습. 기차와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 바로 ‘녹색 자전거 열차’다. ‘녹색 자전거 열차’는 코레일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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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따라 강변따라 두바퀴로 쓰는 가을동화
한가위가 지나고, 풍성한 결실을 맺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은 가을의 여유로움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강변을 달릴 수 있는 가을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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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천 에코레일 … 기차·자전거 여행을 동시에
차와 자전거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코레일(Eco-Rail)이 ‘향수’의 시인 정지용(鄭芝溶.1902~1950)의 고향인 충북 옥천을 찾는다. 11일 옥천군에 따르면 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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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8 │ 에코레일자전거열차
지난 14일 오전 7시40분 서울역, 생소한 외형의 열차 한 대가 스르르 플랫폼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유선형의 KTX와는 사뭇 다른 박스형의 기관차, 그 뒤로 연결된 객차의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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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MZ 에코레일열차 운행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다음 달 7일 부산역을 출발해 비무장지대(DMZ)를 체험하는 ‘에코레일열차로 떠나는 DMZ 기차’를 운행한다. 부산역을 오후 11시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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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낭만 기차’ 창밖엔 눈, 눈 앞엔 그대 뭘 더 바라겠어요
눈밭을 헤치고 기차가 달린다. 기차가 향한 곳은 다음 정거장이 아니다. 우리의 옛 추억이다. 하루에 두 번 기차가 들어가는 정선선 기찻길에서. [조용철 기자]여러분은 언제 기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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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자전거 투어열차’ 운행
코레일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자전거가 만나는 신개념의 ‘에코레일(Eco-Rail) 자전거투어열차’를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를 위해 자전거 거치용 객차가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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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통행방법과 안전대책
지난 11월 26일 행정안전부가 ‘자전거 이용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워크홀릭은 이와 관련해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환경개선과 건강증진 효과를 검토해보았다.(링크 행안부,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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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출족 시대’ 이것만은 바꾸자 ③ 대중교통과 연결 불편
서울 답십리동에서 서초동까지 자전거와 전철을 갈아타며 출퇴근하는 직장인 홍인표(30)씨는 바퀴 크기가 작은 접이식 미니벨로를 이용한다. 전철로 이동하는 동안 자전거를 들고 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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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로 피레네 산맥을 넘다
1. 두 달 동안 공동체로 ‘에코토피아 자전거 여행’을 함께한 동료들. 급한 경사에 자갈과 흙으로 된 비포장 도로. 총무게 61kg에 달하는 자전거의 바퀴는 헛돌기만 한다.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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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자전거 들고 탄다
앞으로 서울시내에서 자전거를 끌고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8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는 오세훈 시장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방안 검토 지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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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 '페달 기차' 첫선
철로 위에서 페달을 밟아 달리는 기차(레일바이크)가 강원도 정선에서 첫선을 뵐 전망이다. 레일바이크는 알프스산 등 유럽의 산악지대에서 관광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원창 정선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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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앞에만 서면 서민들은 왠지 작아진다.
지하철의 맏형격인 1호선. 1974년 개통 이후 한때 '지옥철(地獄鐵)' 로 불리기도 하면서 서민의 발 노릇을 해오고 있다. 그래서 이 노선에는 지하철의 역사가 오롯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