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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 아저씨는 DJ, 반찬집 아줌마는 가수
‘못골지기’ DJ 김승일씨는 못골시장의 다양한 볼거리를 기획했다. 라디오 방송국도, 줌마불평 합창단도 그의 아이디어이다. 경기도 수원 못골시장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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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는 당대를, 시인은 천년을 사는구나!
허난성 옌스시 옌스청관싼(偃師城關三)중학 교정에 있는 두보의 묘. 두보는 사회성 강한 시풍으로 ‘시성(詩聖)’으로 추앙받았다. 중국에 있는 두보의 묘는 8개나 된다. 여행한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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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값 500원 바람 값 500원 보태, 500원짜리 땡감은 1500원짜리 곶감이 되지요
추수를 끝낸, 겨울로 접어드는 11월 농촌은 대개 한가하다. 하지만 경북 상주는 다르다. 손이 모자라 인근 지역 사람들까지 데려와야 한다. 상주 특산품 곶감 때문이다. 10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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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사이클 황제는 어떻게 도핑검사를 피했나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은 어떤 수법으로 도핑 검사를 통과했을까. 그는 10여 년의 선수생활 중 검사에서 실격된 일이 한 번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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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호수공원, 백마강 여의도 … ‘대한민국 허리’에 서울 닮은 제2 수도
충남 부여군 부여읍과 청양군 청남면 사이 금강에 건설된 백제보(길이 311m)의 모습. 말 안장을 형상화한 백제보는 백제 계백장군이 백마강을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는 ‘계백위환(階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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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기·인라인·자전거 타기로 ‘엉짱’ 되어 볼까
사과처럼 예쁜 엉덩이(애플 히프)가 인기다. ‘엉짱’(엉덩이 짱), ‘엉뽕’(엉덩이 패드), ‘탐엉’(탐스러운 엉덩이) 같은 신조어도 생겼다. 맵시 있는 뒤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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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야 산다
‘2450원 대 3900원’. 이마트가 미국에서 직접 주문·제조해 들여온 베스콜라와 코카콜라의 가격이다. 이마트가 6일 판매를 시작한 베스콜라는 355mL짜리 캔 6개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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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셨네~' 자전거 도둑, 분필로…폭소
사진=보배드림 캡처 자전거 도둑의 섬세한 배려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전거 도둑의 섬세한 배려’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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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차오 공항 마당서 ‘한·중 합작’ 자전거 조립 쇼
▲1 야외 사생을 하고 있는 쑤저우(蘇州) 제6고교 미술반 학생들과 마주쳤다. 자연을 옮기고 있는 그들 자체가 한 폭의 그림이었다. 2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을 빠져나갈 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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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차오 공항 마당서 ‘한·중 합작’ 자전거 조립 쇼
1 야외 사생을 하고 있는 쑤저우(蘇州) 제6고교 미술반 학생들과 마주쳤다. 자연을 옮기고 있는 그들 자체가 한 폭의 그림이었다. 2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을 빠져나갈 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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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남성의 불청객… 40대 이후 매년 검진을
요즘 중년 남성들 사이에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늘고 있다.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배뇨장애를 호소하는 남성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6년 45만8955명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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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솔진이가 달린다…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전거 타고 달린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처음 자전거를 타던 추억을 지금도 간직하고 계시는지. 대개 초등생쯤 돼야 어른들 것과 같은 두 바퀴 자전거에 최초로 오른다. 뒤에서 아빠나 형이 음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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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겪은 일본, 전동자전거 붐
일본에서 ‘전동자전거’ 붐이 거세게 불고 있다. 지난해 전동자전거 생산 대수는 2010년보다 12.5% 증가한 42만9569대. 오토바이(44만4992대)를 앞설 기세다. 전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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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잘리는 포장랩, 세로로 접히는 자전거 … 발명왕 꿈꾸는 사람들
생활용품의 불편함 개선한 아이디어 ‘포장랩을 좀 더 편하고 쉽게 자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던 궁금증이 발명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특허청·충남도·한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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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골퍼·화가 모두 몰입 잘 하고 창의성 뛰어나
동강의 신비와 기도하는 모자의 모습이 동시에 표현된 김재홍의 작품 ‘모자상’. 많은 사람이 미술을 아름다움의 대상으로 즐긴다. 하지만 미술은 아름다움의 대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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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륙 자전거 횡단 '대단한 대한청년'
뉴욕-캘리포니아 대륙횡단을 마치고 LA에 도착한 이동진(24)씨가 21일 오전 중앙일보 앞에서 자신이 타고 온 자전거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해병대 출신 20대 한국 대학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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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달릴 땐 신났는데 … 여자들만의 말 못할 고통
직장인 이효재(34·여·서울 강남구 삼성동)씨는 요즘 말 못할 고민에 빠졌다. 평소 사이클링을 즐기는 남편을 따라 장거리 자전거 여행에 나섰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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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자전거 나들이 좋은 때 … 메신저 백은 멋내기 포인트
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자전거가 늘면서 자전거용 의상도 색깔이 화려해졌다. 올 가을·겨울에는 절개선을 여러 개 넣고 각 면마다 다양한 색을 사용한 제품이 많다. 자전거를 탈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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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발전기 … 먼 자전거 여행, 휴대전화 충전 걱정마세요
25일 신용보증기금이 주최한 ‘대학생 우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조호성, 김병호, 이대건, 이성준, 남형욱, 홍성빈(왼쪽부터)씨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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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소장의 한국 자동차 비사 秘史] ⑤ 최초의 모터사이클
의사이며 선교사였던 미국인 원두우(Horace Grant Underwood, 1859~1916)씨는 조선에 파견된 첫 미국인 선교사로 가족과 함께 이 땅에 들어왔다. 서양 의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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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화곡 3주구 힐스테이트, 역세권 + 한강공원 + 목동학군 3박자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산 70-1번지 일대 화곡3주구를 재건축하는 강서 힐스테이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37개동 전용 59~152㎡형 260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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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힐스테이트] 첨단 친환경 시설 … 서울 서남부 랜드마크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 화곡3주구를 재건축한 강서 힐스테이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37개동 전용 59~144㎡형 총 2603가구로 이중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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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계 첫 원전 10기 동시시공 … 글로벌 톱 건설사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18조원이 넘는 수주에 업계 최초로 매출 10조를 돌파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1965년 태국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에 진출한 지 45년만에 연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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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엄마들에게 인기인 스트라이더(Strider), 한국에도 출시
아이가 신생아일 때에는 단지 잘 먹고 잘 자서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이 부모의 소원이지만, 몇 개월이 지나면 부모들은 ‘장난감의 세계’라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된다. 아이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