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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빨리 마르고, 움직임 편하고 …
등산에만 기능성 옷이 필요한 게 아니다. 자전거를 탈 때도 제대로 갖춰 입어야 한다. 옷이 바람에 날려 바퀴에 끼이는 불상사를 막으려면 몸에 달라붙는 복장이어야 한다. 땀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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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길 누비고 봄 누리고
김대익(32)씨와 김수진(29)씨는 ‘주말 전차’ 커플이다. 주말이면 지하철에 미니벨로(소형자전거)를 싣고 여행을 떠난다. 서울의 남산부터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양평 유명산 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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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두 바퀴 한마음, 자전거 여행
세 개의 섬이 연도교로 이어져 하나의 섬이 된 인천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MTB자전거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끊어질듯 이어진 해안 도로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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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나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에 동참해 볼까?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면서 녹색성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녹색성장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경제성장을 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많은 이들이 지구를 병들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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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 자전거 타며 젊게 살아요”
“이제 한국도 생활 자전거에서 벗어나 오락과 레저로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여건이 무르익었다고 봅니다.” 세계 최대 자전거 제조회사 ‘자이언트’의 보니 두(62·대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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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셀러브리티 최강희 식 바이크 룩
명품가방보다 에코백을 들고 다니고, 종이컵보다 개인 컵에 커피를 마신다. 거기에 하나더.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즐긴다. 이른바 에코라이프다. ‘4차원’ 배우로 알려진 최강희는에코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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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수놓은 자전거 행렬 “일생 못 잊을 추억 만들었어요”
아들을 보조의자에 앉힌 한 참가자가 골인 지점을 향해 달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 위). 외발자전거를 탄 할아버지가 반환점을 돌아 골인 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박종근·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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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인천대교 자전거 퍼레이드 D-3 … 미리 달려보니
자전거 퍼레이드의 코스 답사에 나선 이평우·주재용·이소희씨(왼쪽부터)가 12일 인천대교 주탑(높이 238.5m)을 지나 내리막 구간을 달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12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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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안전 요원 1000명 무사고 완주 지원
“자전거를 타고 서해 바다 위를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면 마음이 설렙니다.” 이소희(51) 자전거사랑전국연합 인천본부장은 “인천대교 자전거 퍼레이드가 참가 인원의 수백 배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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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안전은 필수
이제 가을,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 야외 운동을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시기. 어떤 운동이 좋을까? “자전거를 타면 무릎관절에 좋데.”평소 무릎이 좋지 않았던 주부 임정순(4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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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간 정 쌓고 건강 먹거리도 나누고…
“이건 차지겠네. 에고, 요놈은 너무 영글었어.” 최명자(63·여일산구 주엽동)씨가 ‘농사의 달인’다운 눈썰미로 내년 농사 종자로 쓸 옥수수를 가려냈다. 안영미(65·여일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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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부터 장거리 라이딩까지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운동은 없을까?” 늘 이런 생각을 하던 주부 이은주(45·강남구 논현동)씨에게 다가 온 것은 ‘자전거’였다. “이왕이면 기동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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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떠난다, 80일간의 세계축제
인천세계도시축전과 그린바이크엑스포 홍보를 위한 전국투어를 앞두고 자전거사랑전국연합 인천본부 회원들이 5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연습 라이딩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도시축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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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중단 시름, 워크홀릭으로 날린다”
고성군자전거협회 회원들이 화진포에서 거진항으로 이어지는 해변도로를 달리고 있다. 장맛비가 지나간 19일 오전 11시 무렵. 강원도 최북단 고성군 화진포에서 거진항으로 이어지는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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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영종도 가면 ‘꼭 돌아볼만한 곳’
자전거를 전철에 싣고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로 들어가는 길이 활짝 열렸다. 인천공항철도를 운영하는 공항철도(주)는 7월 1일부터 평일에도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는 ‘MTB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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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레이서’와 함께 한 ‘일산~파주 공릉천 주말 자전거 하이킹’
소설가 김훈(맨 앞)씨는 “소설가 대신 ‘자전거 레이서’라고 불러달라”고 할 만큼 자전거 예찬론자다. 그에 따르면 “자전거는 엔진이 갈 수 없는 모든 길을 간다.” 27일 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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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철’ 타고 영종도~무의도 달린다
한국의 관문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 그곳에는 서울에서 가장 빠른 시간에 갈 수 있는 해수욕장이 여럿 있다.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왕산,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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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꼭 돌아봐야 할 77곳’ 뽑는다면…
학생들의 수학여행 단골 코스로 경주를 빼놓을 수 없다. 불국사 다보탑·석가탑, 석굴암, 첨성대, 안압지, 왕릉 등 며칠을 둘러봐도 다 못 볼 유적지가 늘려 있다. 하지만 요즘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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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까지 … 자전거 타고 3500㎞ 전국 누빈다
9일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도라전망대. 각양각색의 유니폼와 헬밋을 착용 25명의 남녀가 모였다. 이들은 곧이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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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고, 레포츠, 전 국가대표 신봉철의 ‘1박2일’ MTB 레슨
산악자전거(MTB) 동호인이 100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도로 라이더 중 상당수도 ‘산에 가기 위한 워밍업’이라 하니 MTB 인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가 어렵다는 이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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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맷돌ㆍ배낭 모양으로 접은 자전거
[이지은 기자의 톡톡 디자인-9] [사진출처 topblogposts.com/yankodesign.com/bicycledesign.blogspot.com]오늘 소개할 세 대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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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접이식 자전거, 눈물방울 모양으로 변신
[이지은 기자의 톡톡디자인-8] 요즘 날씨도 화창하고 자전거 전용도로도 많이 생겨 자전거 매니어들에겐 최적의 환경이 됐다.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하면서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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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라이딩 할 때 뒷모습 찍어주는 카메라
[이지은 기자의 톡톡디자인-7] 겨울철 스키장에서 보드를 타고 슬로프에서 내려올 때 자신의 카빙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지 않았나? 산악자전거를 타고 험준한 계곡길을 넘어갈 때 내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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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캠퍼스 라이딩'
학내 자전거 거치대에 스쿠터가 더 많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 대부분의 대학 캠퍼스는 자전거 보관대를 구비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률은 높지 않다. 텅텅 빈 자전거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