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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강간·살해 ‘그놈’…슬프게도 너무 닮은 4년전 ‘준희 비극’ [e즐펀한 토크]
지난 6월 15일 대전시 대덕구. '아이가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양모(29)씨가 20개월 된 딸을 이불로 덮은 뒤 주먹과 발로 수십 차례 때렸다. 양씨는 아이가 숨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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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아내, 눈물은 가짜였다…그리스 발칵 뒤집은 자작극
바비스 아나그노스토풀로스 인스타그램 캡처=뉴스1 그리스에서 무장 강도 살인사건이 남편의 자작극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그리스 언론에 따르면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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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였나…클림트 도난당한 미술관 관장 일기장에는
갤러리에서 사라졌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왼쪽)이 22년 만에 갤러리 외벽 속 공간에서 발견됐다. [AP=연합뉴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여인의 초상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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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16세 납치 소녀 귀가…“母과잉보호 때문” 자작극 자백
뉴욕경찰이 공개한 납치 피해자 캐롤 산체스와 범행 차량의 모습. [사진 뉴욕경찰 트위터 캡처]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대로변에서 발생한 16세 소녀의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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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산불, 똑같은 신고자…무기계약직 공무원 되려 자작극 벌였다
지난 5월 3일 오후 10시58분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 강원지방경찰청] 무기 계약직 공무원이 되고 싶어 산불을 내고 직접 신고하는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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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산불 잦은 이유…무기계약직 원한 30대 ‘산불 자작극’
지난 3일 오후 10시58분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사진 강원지방경찰청] 무기 계약직 공무원이 되고 싶어 산불을 내고 직접 신고하는 ‘산불 자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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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멍·학대로 채워진 준희양의 '슬픈 인생' 5년
━ 3번 재판, 95장 판결문에 담긴 흔적들 [사진 전주지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잔혹한 폭력과 학대를 받아왔다” “따뜻한 사랑이나 보호를 받기는커녕 인생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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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준희 학대치사, 반인륜적 범죄" 친부·동거녀 징역 20~10년
생전 고준희(사망 당시 5세)양 모습. [사진 전주지검] 경찰이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전북 군산시 내초동 한 야산에서 발견된 고준희(5)양 시신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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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대생 '한파속 신생아 구조' 자작극으로 밝혀져
30일 오전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8층 복도에 버려진 여자 신생아(붉은 원)가 긴급출동한 119구급대원의 품에 안겨 병원을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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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준희는 사시도, 자폐증도 아니었다" 檢, 친부·내연녀 母女 구속기소
지난해 1월 26일 고준희(5)양의 생전 모습. 내연녀 아들(7)과 간식을 먹고 책을 보고 있다. [사진 전주지검] 지난해 2월 3일 고준희(5)양의 생전 모습. 친부 고모(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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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왜·어떻게 죽었나" 6하원칙 실종된 '5세 준희 사망사건'
고준희(5)양 시신 유기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 친부 내연녀 이모(36)씨가 지난달 3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전주 덕진경찰서를 나와 법원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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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5세 준희 갈비뼈 3개 골절”
친부에 의해 전북 군산시 야산에 유기된 채 발견된 고준희(5)양의 시신에서 골절이 확인됐다. 경찰은 사망 원인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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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4월 26일 준희에게 무슨 일이…사망 경위 의혹
실종된 고준희(5)양의 친부가 29일 새벽 고 양의 시신이 발견된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야산을 내려오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전주에서 일어난 ‘고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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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준희 8개월 전 유기한 아빠, 아이 옷·생일 미역국 자작극
친딸인 고준희양의 시신을 지난 4월 군산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고모씨가 29일 오전 전주 덕진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전주=김준희 기자 ‘다섯 살배기 여자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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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옷 진열, 생일 미역국까지…준희친부 소름돋는 자작극
고준희(5)양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한 친부 고모(36)씨는 준희양의 사망 사실을 숨기려고 치밀하게 알리바이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고준희(5)양의 시신을 버린 혐의(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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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건파일] "헤어진 여자친구 마음 돌리고 싶어"…강도 자작극 벌인 남성
"칼에 찔렸는데 너무 아파요.(- 누가 찌른 건가요 선생님?)네, 얼굴은 못봤는데 너무 아파요 지금. 죽을 것 같아요…."자신이 칼에 찔렸다는 한 남성과 경찰관과의 전화통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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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테러 강민철 "미모의 간호사 때문에…"
“미모가 뛰어나고 마음씨 고운 간호사 덕에 생에 애착을 느꼈다.” 1983년 발생한 미얀마 아웅산 테러의 범인 강민철의 자백엔 미얀마 병원의 미인계도 작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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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1937년 ‘왕따’ 여학생의 자살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1937년 1월 한 여학생이 학교 뒷산 소나무에 목을 맸다. 그녀의 이름은 문창숙. 당시 이화여전 문과 1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제주도 출신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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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국정원 1차장 라종일 중앙SUNDAY 인터뷰
1983년 10월 9일 전두환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북한 공작원들이 설치한 폭발물이 터져 건물 뼈대만 남은 버마(현 미얀마) 아웅산 묘소(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사건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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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식빵’ 자작극 벌인 빵집 주인 영장
서울 수서경찰서는 31일 파리바게뜨 식빵에서 쥐가 나온 것처럼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빵집 주인 김모(35)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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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 ‘엽기 수련원’ 진실은
지난해 12월 16일 언론을 통해 알려진 광주광역시의 H수련회 사건은 충격적이었다. “회원 71명이 원장 이모(55·여)씨에게 2007년 12월 청산가리를 넣은 커피를 건네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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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자작극,성폭행…무서운 10대들
10대들이 친구들과 공모해 강도 자작극을 벌이는가 하면 후배들에게 성폭행하도록 시키는 등 10대 범죄가 부산지역에서 잇따라 일어났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4일 강도에게 금품을 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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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박길연·이철 북한 외교관의 추억
북한 박길연 대사가 뉴욕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를 18년간 이끌었다. 유엔과 제네바의 다자 외교 무대에서 북한 외교관들은 장기 근무한다. 이철 대사는 2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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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당했다던 여가수 "관심 끌기 위해 거짓말"
최근 지하철역에서 강도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한 여가수 청안(본명 서은진.26.사진)씨 사건은 자작극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씨는 13일 오후 3시30분쯤 소매치기가 커터 칼(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