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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110년 전 ‘세계 여성의 날’을 만든 까닭은?
3월 8일은 110번째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이다. 여성의 권리를 생각하는 국제 기념일이다. 세계 각국에서 연례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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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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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사관저 흑인 강도에 털려
▶ 16일 흑인 강도가 침입한 서울 이태원동 벨기에 대사관저에 경찰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변선구 기자] 16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1동 주한 벨기에 대사관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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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에 대통령특사 파견
정부는 15일 제6공화국 출범에 따른 신정부의 대외정책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서울올림픽을 앞둔 외교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관계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김용식 전외무장관 등 5명의대통령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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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군 자이르 침공
【킨샤사 15일 AP·로이터 종합】「쿠바」군이 지휘하는 약5천명의 전「카탕가」군과 소「미사일」로 무장한「앙골라」군이 세계적 동 생산지인「자이르」남부의「샤바」주(전 카탕가)을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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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남북 외교전
「유엔」외교의 「표밭」으로 등장해있는 「아프리카」에서의 남북접전은 치열하다. 76년 말 현재 1백45개 「유엔」회원국 가운데 50여 개국이 「아프리카」국가들. 올해 들어서도 9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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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흠「자이르」대사
『공관장을 처음으로 맡아 일한 작년한해는 행운이 있었던 것 같다』-. 본부 아-중동국장에서 외무관(1급)으로 승진해「자이르」대사로 나간 신기흠 대사. 재작년「페루」에서 있었던 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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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진통 겪는 개도국
「오일·쇼크」후 선진공업국간에 경제적 격차가 심화된 것과 마찬가지로 개발도상국간에도 선발과 후발 사이엔 엄청난 거리가 벌어졌다. 「유엔」의 「개발계획」에 고무되어 60년대부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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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친서방군 궤멸
【요하네스버그 23일AP합동】남아공화국 군사전문가들과 일부 서방외교관들은 23일 「앙골라」남부전선의 친 서방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UNITA)과 「앙골라」해방민족전선(FN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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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5국 외상과 김 외무 연쇄회담-유엔 지지 모색
【유엔본부 3일 동양】김동조 외무장관은 3일 이번 「유엔」총회에서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시에라레온」「니제르」「자이르」「네팔」「인도네시아」등 5개국 외상들과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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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입위 상정 오늘밤 결정
【라마=김영희 특파원】비동맹회의 가입안을 놓고 북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은 24일 (현지시간)첫 위기를 넘겼다. 17개국 조정위는 이날 모든 신규가입신청문제를 25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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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북괴국들 동향견제 김 외무, 말련·인니 대표와 회담
【리마=김영희특파원】비동맹「그룹」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친 북괴국가들은 본회의가 북괴의 가입을 승인하기 전에 회의개막과 함께 북괴대표를 본회의장에 초청, 참석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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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질문·답변요지
▲김종필 총리 답변=북괴가 고도로 훈련된 5만명의 특수8군단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유사시 후방의 민심수습과 혼란방지를 위해서는 민방위대의 조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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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파동이 몰고 온 후진국의 등급 분화
【워싱턴=김영희특파원】「에너지」파동과 자원위기는 후진국과 선진국과의 관계와 세력 균형에 일대변화를 가져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야마니」석유 상이 외국여행에서 받은 붉은 「카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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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자원민족주의」선풍|석유파동이후 아아·남미 제국에 새 양상
원유의 가격인상에 자극을 받은 동·「보크사이트」·철광석 등 주요 1차 산 품의 생산국들이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같은「카르텔」을 형성할 움직임을 보이는가 하면 중남미 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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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서 성과 본 초청 외교
외무부는 이번 「유엔」외교에서 초청 외교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 「알제리」 비동맹회의가 북한 주장을 지지하는 결의를 한 뒤 경화됐던 「아프리카」 여러 나라의 대응 입장을 부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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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응구자」의 의전
의전에 별로 구애를 받지 않는 「키신저」 장관은 방한 계획부터 도착·이한 시간이 모두 왔다갔다해서 이에 맞추느라 많은 사람이 애를 먹었다. 서울 도착시간은 오기 바로 전날 하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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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정 체결
한·「자이르」무역협정이 15일 상오 외무장관실에서 윤석헌 외무차관과 「옹구자」「자이르」 외상간에 가 조인됐다. 이 협정은 상호 최혜국 대우를 규정하고있다. 방한 사흘째를 맞은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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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예방
우리 나라 공식 방문중인 「응구자」「자이르」외상은 13일 하오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 「모부투」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뒤 14일 상오 김종필 국무총리를 예방했다. 「응구자」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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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외상 방한
「응군자·칼·이봉」「자이르」외상이 나흘 간 우리 나라를 공식 방문키 위해 13일 낮 내한했다. 「응군자」외상은 체한 중 박 대통령·김 국무총리·태 부총리·장 건설부 장관을 예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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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규모의 「외상방한」
「응군자」「자이르」외상의 방한은 수행원의 규모나 순방 경로로 봐 이채롭다. 「자이르」(킨샤사몽고) 외상의 수행원은 「엥굴루」건설장관 부처를 비롯해 16명이었다가 막판에 2명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