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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박태환 1500m 출전 포기…“이렇게 끝내고 싶지 않다” 4년 뒤 도쿄서 재도전 의지
박태환(27·사진)이 자유형 1500m 출전을 포기하고 리우 올림픽 일정을 마감했다. 앞서 100m, 200m, 400m 자유형 예선에서 모두 탈락했던 박태환은 “코칭스태프와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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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쑨양 소변은 보라색” “호주, 옛 영국 교도소”…동서 도핑 냉전
미국의 릴리 킹(왼쪽)이 9일 여자 평영 100m 경기 중 TV 화면에 잡힌 러시아의 율리아 에피모바를 보며 ‘넌 안 돼’라는 뜻으로 검지를 가로젓고 있다. 에피모바는 두 차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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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브리핑] 펜싱 박상영, 에페 최초 개인 금메달
1. '펜싱 괴물' 박상영, 에페 종목 최초 금메달박상영(21·한국체대)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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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호주 선수가 쑨양 비난한 이유
톡파원J 김원 기자입니다. 8일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의 400m 예선이 있던 날입니다. 박태환 선수의 스승인 노민상 감독은 예선 탈락한 박태환 선수를 위로하기 위해서 수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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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넘어선 ‘태환 바라기’…쑨양, 아시아 최초 200m 金
중국 수영 국가대표 쑨양(25)이 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자유형 200m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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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캥거루에 맞아 죽어라”…“깨끗한 선수 지지한 것”
남자 자유형 400m 시상식에 나란히 선 중국의 쑨양(왼쪽)과 호주의 호튼. [리우 로이터=뉴스1]“도핑에 걸린 선수와 인사하고 싶지 않다.”“나는 자유형 1500m의 왕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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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펠프스 19번째 금메달…아빠가 된 ‘수영 로봇’의 눈물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남자 계영 400m에서 따낸 19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입을 맞추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리우 AP=뉴시스, 마이클 펠프스 인스타그램]8일 브라질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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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누가 박태환에게 돌을 던지랴
김 원스포츠부 기자8일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 박태환(27)은 레이스를 마친 뒤 전광판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 8명이 겨룬 예선에서 1분48초06의 기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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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펠프스, 통산 19번째 올림픽 금메달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 [중앙포토]다섯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가 개인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땄다.펠프스는 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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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마린보이' 박태환의 쓸쓸한 퇴장
'마린보이' 박태환(27)이 주종목인 400m 결승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남자 자유형 200m에서도 예선 탈락했다.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8일(한국시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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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200미터에서도 부진
[사진 올림픽공동취재단]박태환(27)이 자유형 200m에서도 부진했다. 박태환은 8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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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50m 적수 없는 진종오, 두 번의 실수는 없다
사격의 신으로 불리는 진종오가 10m 공기권총에서 5위에 그쳤다. 2발마다 탈락자가 결정되는 새 규칙에 따라 아깝게 메달을 따지 못했다. 진종오는 10일 50m 권총에서 올림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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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안세현 응원해 달라”…‘친한 오빠’ 박태환 언급 없어
박태환 선수와 장예원 아나운서. [사진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장예원 트위터 캡쳐]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트위터를 통해 국가대표 수영(접영 종목) 부문의 안세현 선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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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자랑스런 마린보이 화이팅…경기 즐기고 오면 돼"
방송인 홍석천(45)이 자유형 400m 예선에서 탈락한 '마린 보이' 박태환(27)을 격려했다.홍석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환아, 난 너의 도전이 참 자랑스럽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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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우여곡절 끝에 리우간 박태환, 허망하게 자유형 400m 예선 탈락
박태환이 경기를 마치고 물 밖으로 나오면서 눈을 찡그리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도핑관련 징계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주종목인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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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브리핑] 남자 양궁 단체, 리우 올림픽 첫 금메달
1. 남자 양궁 단체, 리우 올림픽 첫 금메달김우진(24ㆍ청주시청), 구본찬(23ㆍ현대제철), 이승윤(21ㆍ코오롱) 등 3인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팀은 7일 브라질 리우데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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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지가 않네요" 박태환이 말한 패인
올림픽에서 결승에 (나가지 못했다는 게) 와닿지가 않네요."경기를 마치고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선 박태환(27)은 당황스러워 했다. 박태환은 7일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아쿠아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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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400m 메달 획득 실패…예선 10위에 그쳐
한국 남자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27)이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에 나서는 박태환은 '3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 달성에 빨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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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리우 출발 전 OOO 먹고 최종준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참가하러 떠나기 전 박태환의 집에서 파스타 파티를 연 서인 아나운서와 박태환 선수. [사진 서인 아나운서 인스타그램]국가대표 수영스타 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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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J] 박태환-쑨양-하기노 고스케, 한중일 수영 삼국지
수영은 아시아 선수들에게 성역(聖域)이었다.체격조건이 뛰어난 데다 과학적인 훈련을 받는 서양 선수들을 따라잡기가 버거웠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 옛말이다. 미국·호주 등 수영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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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일요일 새벽을 깨운다 ‘총·활·검’
7일은 대한민국의 골든 선데이다.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4회 연속 종합 10위 이내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7일부터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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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태환이가 물 위에 누워 눈물 흘릴 때 짠했지”
“아프지 말고, 몸 관리 잘해야 한다.”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7)의 스승 노민상(60) 전 대표팀 감독이 5일 브라질 리우에서 제자를 만났다. TV해설위원으로 리우 땅을 밟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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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실격·오심·도핑…세번 운 박태환, 그의 마지막 400m는 이미 해피엔딩
‘마린 보이’ 박태환(27)이 다시 스타팅 블록에 선다.박태환은 7일 오전 2시(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자유형 400m를 시작으로 자유형 100m(9일)·200m(11일)·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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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인기는 이미 금메달, 리우에 뜬 국민 여동생들
8월에는 예쁜 걸그룹의 무대를 잠시 잊어도 좋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세계 각국의 여자 스포츠 선수들을 리우 올림픽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의 손연재(22)는 리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