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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UN서 세계 교통 협력, 공동 개발 촉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 교통회의(UN Global Sustainable Transport Conference )에서 세계 교통 협력 증진 및 공동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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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스마트폰 닮아가는 전기차, 원격으로 SW 업데이트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쟁을 촉진하는 건 바로 전기차다. 고출력 배터리로 무장한 전기차는 각종 전자기기가 쉴 틈 없이 작동해야 운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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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쿼드 참여 차단 말고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해야
━ 미·중 격돌과 한국의 대응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 지난달 말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다. 아프간이 더는 미국의 핵심 이익이 걸린 나라가 아니며, 미국 또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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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반대" 테크래시 전세계 번지지만…中 노림수는 다르다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서비스무역교역회 행사장에 중국 음식배달앱 메이퇀의 부스가 설치돼 있다.[AP=연합뉴스] “올 것이 왔다.” 최근 국내 대형 플랫폼인 네이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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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충칭서 SCO 디지털경제포럼과 스마트산업박람회 개막
중국-상하이협력기구(SCO) 디지털경제산업포럼(이하“SCO 디지털경제포럼”), 2021중국국제스마트산업박람회(이하 “2021스마트산업박람회”)가 지난 8월23일 충칭(重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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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중국판 ‘할리우드’로 떠오르는 까닭
펑샤오강 영화 공사 스튜디오 ⓒTimes Weekly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 외곽에 위치한 '펑샤오강(馮小剛)영화공사'*는 하루가 다르게 문전성시를 이룬다. 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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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의 퍼스펙티브] 집단면역 집착 말고 코로나 공존 속 접종 늘려야
━ 힘들어진 집단면역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송파체육문화회관 백신접종센터 이상 반응 모니터링 구역에서 대기하는 접종자들. 8일 한국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15%로, 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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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실리콘 밸리 선전, 개방과 통제 사이 길을 찾다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지난 4월 24일 중국 기술허브인 선전에서 열린 해외 귀국자들을 위한 일자리박람회. [신화=연합뉴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지났다. 덩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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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성명 "판문점선언에 기초한 대화 필수"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 공동성명에서 "2018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기존의 남북 간, 북미 간 약속에 기초한 외교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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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기업은 봉? 수백억 적자에도 매년 수십억 기금
정부 규제를 받는 에너지 공기업이 대규모 적자에도 매년 꼬박꼬박 상생기금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11개 에너지 공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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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기업만 봉?…적자에도 상생기금은 매년 꼬박꼬박
정부가 만든 상생기금이 공기업 ‘눈치보기 기금’으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정부 규제를 받는 에너지 공기업은 대규모 적자에도 불구하고 상생기금은 매년 꼬박꼬박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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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최고 부양책…첨단산업 지원해 더 나은 재건 구상”
━ 본지 김민욱·임현동 기자, ‘백신 접종 1위’ 이스라엘 가다 아미르 페레츠 이스라엘 경제부 장관이 지난 3일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달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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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성장 이스라엘, 올핸 6.3%…백신이 최고 부양책"
아미르 페레츠 이스라엘 경제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예루살렘 경제산업부 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달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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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 떨어진 캐나다 원주민 SOS···한국 수퍼청경채의 사연
청경채 달걀 버섯 볶음. 청경채가 함유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대사성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앙포토] 캐나다 중부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차량으로 7시간 거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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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전략적 모호성, 美 불안케한다" 우려 쏟아낸 美싱크탱크
“한국의 외교전략은 미국을 불안케 할 뿐 아니라 중국에 대한 취약성만 확대한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지난 22일(현지시간) 공개한 '한ㆍ미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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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농식품 바우처’
김성훈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요즘 강의하면서 ‘보릿고개’라는 말을 하면 대부분 생전 처음 듣는 얘기라고 한다. 올해 들어온 신입생들은 2000년 이후에 출생한 ‘뉴 밀레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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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중 FTA 협상 진전" 일방적 발표…한미 정상회담 견제
지난 26일 화상으로 열린 한·중 FTA 서비스·투자 회기간 회의 중국측 협상단. 중국 상무부는 이날 회의에서 “적극 진전”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사진=중국 상무부 사이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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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구글 서로 풀고, 북핵 4자 회담 열자”
미·중 기업 제재 해소 교환 일러스트 [홍콩 빈과일보 캡처] “미국이 ‘담쌓기’로 중국 기업을 막을 때, 중국은 반대로 담을 헐어야 한다.” “중국·한국 및 미국이 4자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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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제자리' 한·대만 교역…전경련 "경제약정 서둘러야"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인천 신항 한진 컨테이너 터미널 모습. 뉴스1 최근 미국 국무부가 관료들의 대만 당국자 접촉 제한 규제를 폐지하는 등 대만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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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처럼, 백신스와프 하자" 미국통 박진 나섰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국민의힘은 미국 정부와 협상을 벌여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을 긴급 지원 받고 향후 위탁 생산해 되갚자는 '백신 스와프'를 체결해야한다고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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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2월 접종”에 야당선 “한·미 백신 스와프를”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민주당 이낙연 대표·김태년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노 비서실장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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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내년2월 백신 접종" 옆자리 정세균은 "단정 어렵다"
27일 국회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논쟁이 재점화됐다.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년 2월이면 의료진, 고령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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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최강 항모 아시아 온다…中 "아편전쟁이라도 하겠단 건가"
영국이 아시아로 돌아온다. 영국 최강의 퀸 엘리자베스 항모 전단이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아시아에 전개돼 이후 일본에 장기 주둔할 예정이다. 목표는 명확하다. 중국에 대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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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8년 거울 삼아, 새로운 30년 청사진 만들자”
홍정도(左), 허핑(右) “한·중 수교 이래 28년 동안 지내온 경험을 거울삼아 새로운 30년의 청사진을 함께 만들자.”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