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드시고 힘내서 … " 음식 들고 구조요원 찾은 엄마들
세월호 침몰사고 17일째인 2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에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 학생이 조문을 마친 뒤 추모 글이 적힌 게시판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엘리자베스 여왕 "영국 국민과 함께 기도할 것"
세월호 구조 소식이 들리지 않아 전 국민의 마음은 안타깝다. 20일 안산 중앙역 광장에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시민들이 쓴 쪽지가 붙어 있다. [김성룡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
세월호 침몰, 교황 영국여왕 등 전세계에서 애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세계 각국이 애도의 메시지를 표했다. 또 부활절인 20일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P
-
한 해 5억6000만 명 온라인 기부 … 중국 '공익'에 눈뜨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세계보건기구의 결핵·에이즈 예방 홍보대사다. 에이즈 환자를 위한 홍보물에도 출연했다. 그가 2012년 12월 베이징에서 홍보 활동에 참가한
-
영어회화·토익 캠프, 필리핀 봉사, IT 교육 … 겨울방학이 뜨겁다
학생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필리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국제화 선도대학을 추구하는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재학생들에게 뜨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
'겨울연가' 자막없이 보려 한국어 공부 … 일본과는 다른 활기 피부로 느꼈어요
후지이 미나는 “항상 한국·일본 두 나라 관계를 생각하면서 일을 한다”고 했다. “한일축제한마당 행사를 통해 양국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어요. 이번 행사에 사회를 맡겨주셔
-
트럭 1300대분 폐기물 줄이고 기부금은 2억9400만원 쌓았다
지난달 30일 개장 10주년을 맞은 뚝섬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안성식 기자] “5장에 100원입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동 뚝섬한강시
-
한센인 감금·단종 … 소록도의 아픔 배운다
전남 고흥의 소록도병원이 ?소록도 100년사? 편찬과 개원 100주년 기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일제 강점기 때 병원 규율을 어긴 한센인들을 가뒀던 감금실(왼쪽)과 남
-
안철수 팬클럽 "정당으로 전환" 安캠프 반응은
#장면1. 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마중물 여성연대’ ‘미래여성네트워크’ 등 9개 여성단체 회원 15명이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여성 후보가 대통령이
-
CS코리아 “팬클럽서 정당으로 전환”… 安캠프 “우리와 무관”
#장면1. 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마중물 여성연대’ ‘미래여성네트워크’ 등 9개 여성단체 회원 15명이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여성 후보가 대통령이
-
복지 사각지대 놓인 계층에 연평균 9만건 서비스
다리가 불편한 추영복(가명·52)씨는 오늘도 폐지수집으로 하루를 산다. 추씨가 부양해야할 가족은 4명의 자녀와 부인까지 5명. 아이들의 발육부진과 질병이 염려되는 상황에도 비닐하우
-
여기서 이긴 자 백악관 간다 … 불꽃 튀는 오하이오
인구 1150만 명. 동쪽으로는 펜실베이니아, 서쪽으론 인디애나, 남쪽으론 켄터키와 웨스트버지니아, 북쪽으론 미시간 등 5개 주와 접한 주. 미국 중북부에 위치한 오하이오는 대선
-
박사급 멘토가 지도하는 공부방… 월 7000원 기숙사…
충남 서산시의 삼성토탈 교육문화센터 내 ‘꿈나무 동산’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골라 읽고 있다. 책 선정과 구입, 독서 교육까지 직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이다. [사진 삼
-
박사급 멘토가 지도하는 공부방… 월 7000원 기숙사…
충남 서산시의 삼성토탈 교육문화센터 내 ‘꿈나무 동산’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골라 읽고 있다. 책 선정과 구입, 독서 교육까지 직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이다. [사진
-
'런던올림픽' 성대히 개막…영국 문화 집대성
마침내 '경이로운 영국' 대서사극이 펼쳐졌다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이 28일(한국시간) 오전 5시 런던 북동부 리밸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약 3시간여 동안 열렸다. 이번 개막식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제적십자운동
강혜란 기자 최근 시리아 훌라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포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108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때 부상자를 치료하고 피해 주민 구호에 나선 이들이 시리
-
[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
꿈이 자라는 공간으로, 폐교의 부활
비전센터 건립(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기공식이 끝난 뒤 어린이들이 장래 희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 비전센터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장으로, KT 등 14개 기업
-
[지역 현장] 자원봉사자 조은빈양이 본 전주 발효엑스포
지난달 20~24일 열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는 18개국에서 3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또 외국인 2만여 명을 포함해 총 50여 만명이 관람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럽의 10대 페스티벌
해외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조금 더 색다른 여행을 찾으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외국에 대한 겉핥기가 아닌, 그 지역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어 한다. 이런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축
-
비비비코리아 언어 장벽을 넘은 문화 이벤트 개최해
지난 7월 10일, 사단법인 비비비코리아(회장 유장희) 비비비코리아 에서 제5회 인터내셔널 프렌즈데이 남이섬 기차여행 문화행사가 개최되었다. bbb 봉사자 및 주한외국인 300여
-
[이창호의 지구촌 NGO 테마 탐방] ⑤ 오사카 볼런티어협회
이창호 중앙일보시민사회환경연구소 전문위원남서울대 교수 “어제 오후 TV에서 보신대로 동북지방에서 가공할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사망·실종자가 수천 명, 고베 지진 때보다 피해
-
[COVER STORY] “올해는 전국의 소외된 어린이 3만명 돕는 게 목표”
서울 양천구에 사는 쌍둥이 다희·도희(등마초3) 자매는 요즘 수요일 오후가 되기만 손꼽아 기다린다. 목동 KT 체임버홀에 플루트를 배우러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가정형편이 넉넉치
-
세계육상 D-100일, 불꽃은 타오르고 …
세계육상 D-150일인 3월 30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전국 순회 로드쇼 출정식. 대회 마스코트 ‘살비’가 마스코트 기와 엠블럼 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