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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확정적"
30여년째 논란이 계속돼 온 한라산 케이블카 문제가 제주도에 의해 케이블카를 시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러나 환경단체등은 극력 반대하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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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향락업소, 우리가 내쫓자
러브호텔 등 섹스향락업소는 도시내 생활공간에서 퇴출시켜 소수 특정지역에 블록화해야 한다. 세계 어느 나라에 가보아도 이런 업소가 도시 내 곳곳에 아무 데나 들어서 있는 나라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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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 반대…관할동장 4개월만에 교체
광주시 남구 봉선2지구 택지개발에 대해 일부 주민이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남구가 관할 동장을 갑자기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 남구는 지난 21일 봉선2동장 吳모(53.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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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생태계 보호는 왜 해야 하나
벌목꾼들이 우림(雨林)에서 나무를 베어내 울창했던 숲에 커다란 구멍을 남기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거진 숲에 가려 빛을 받지 못한던 바닥 부분이 햇빛에 드러나 곧 생태계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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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환경] 4.생태계복원 인간이 주도해야 하나
지난 세기에 우리를 괴롭혔던 과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새 밀레니엄의 과제가 다가오고 있다. 이같은 비동시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새로운 밀레니엄의 기준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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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환경] 2.환경문제, 기술로 해결할 수 있나-찬성
"소득수준은 1만달러인데 환경요구 수준은 3만달러를 넘는다." 각종 환경민원을 경험하는 건설 관계자들의 말이다. 위천공단 건설반대 논란에 이어 최근 민주당의 동강 영월댐 백지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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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악산 개발 법정으로 비화
세계적 이중분화구 구조의 화산인 제주 송악산에 대한 제주도의 레저타운 개발사업 승인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논란이 결국 법정으로 비화했다. 환경운동연합 공익환경법률센터(이사장 崔炳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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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생명체 복제는 자연에 대한 해적질
생명체 복제의 꿈이 부풀어가는 시대다. 유전자 조작을 비롯, 첨단 생물학의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다.세계 열강들은 이같은 첨단 기술이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지표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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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 복제 논란 담은 '자연과 지식의…' 출간
생명체 복제의 꿈이 부풀어가는 시대다. 유전자 조작을 비롯, 첨단 생물학의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 열강들은 이같은 첨단 기술이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지표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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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농림지 고층 아파트 입지기준, 대폭 강화
내년 1월1일부터는 준농림지역을 준도시 지역 취락지구로 바꿔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최소면적 기준이 현행 3만㎡(약 9천평.평균 300가구)에서 10만㎡(약 3만평.1천5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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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송전탑·댐·학교통폐합
자동차를 타고 가다 보면 전국 어디에서나 하늘을 찌를 듯이 솟구쳐 고압전선을 끌고 내달리는 살풍경한 송전탑의 모습이 눈에 거슬린다. 산업사회의 비인간성을 상징하는 것과도 같은 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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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래프팅 금지추진…강원도, 환경부와 협의키로
강원도와 영월.평창.정선군은 25일 동강댐 건설을 둘러싼 논란 이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동강의 자연훼손이 심각하다고 판단, 상수원 보호지역인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일대 (동강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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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소형댐으론 홍수조절 어렵다
지난 7일 있었던 건설교통부와 환경부의 국정개혁보고 이후 영월댐 건설 여부를 둘러싼 논쟁은 남한강과 수도권의 수해 예방을 위해 영월댐이 꼭 건설돼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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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쟁점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 재연
20여년간 쟁점이 돼온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시민.사회단체와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관광업계.경제계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계속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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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포럼]그린벨트 해제 기준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 를 조정하기 위한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실태조사를 마친데 이어 이달 말까지 조정기준에 대한 정부의 초안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거쳐 12월말에 최종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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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무심천둔치 하상주차장, 예산낭비·전시행정 표본
충북청주시가 4억원을 들여 환경단체의 끈질긴 반대운동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완공한 운천동 무심천둔치의 하상주차장이 예산낭비와 전시행정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곳 주차장 규모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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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등산 골프장 유보 도시계획 재검토키로
환경단체의 반발과 새 정부의 민간영역에 대한 공공투자 제한방침으로 논란을 빚어온 광주시광산구 운수.소촌동 일대 어등산 골프장 건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이 일단 유보됐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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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건설교통부,'댐건설지원법' 찬반 가열
지난 8월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댐건설및 주변지역 지원등에 관한 법률안' 이 큰 논란거리가 되고있다. 이에 대해 국회 건교위 법률심사소위는 최근 환경단체 등의 의견수렴이 덜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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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안에 대해 공공기능 높은 안건 통과
광주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안에 대해 수익사업 성격이 짙은 안건에 대해선 심사를 보류하는 대신 공공기능이 높은 안건은 통과시켰다. 지난달 24일부터 제68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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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 대폭 완화
수도권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건설교통부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주민편의에 초점을 맞춘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2일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주변의 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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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골프장 증설 논란
충남 계룡대 소재의 육군본부내 골프장 추가건설을 둘러싸고 군당국과 지역 환경단체및 충남도가 팽팽히 맞서 갈등을 빚고 있다. 국방부는 충남논산시두마면부남리 일대 계룡대안에 위치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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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남선공원 빙상장 허용 수익금 환경투자 조건
환경훼손 문제로 논란이 돼온 대전시서구 남선공원내 빙상장 건립 문제(본지 5월13일자 18면 보도)가 일단락됐다.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는 20일 서구청이 제출한 남선공원 도시계획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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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일대 접경지역 개발이냐 보존이냐 - 사유지 규제 말아야
접경지역지원법 제정을 둘러싼 국회와 정부간 입장차이가 노출되면서 휴전선 일대 개발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다.개발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국토의 균형적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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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공원 체육시설 논란 - 대전 서구 건립추진에 환경단체 반대
도시근린공원을 시민들의 체육레저공간으로 활용하느냐,아니면 자연상태로 보존하느냐 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뜨겁다. 대전시서구청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시민의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