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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서 맞는 한가위 생태관광 해보세요
짧은 추석 연휴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알차게 보낼 방법은 없을까. 고향 산천의 자연과 역사를 배우는 것이 손쉬우면서도 뜻 깊은 일이 아닐까. 가야산국립공원에서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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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메가스터디 추석특강 오픈 외
◇메가스터디는 추석연휴 동안 학습 계획을 세우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추석특강’을 최근 오픈했다. 추석특강을 신청하면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해 수강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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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서 왔수다’ 열목어 천국, 두타연
강원 양구 DMZ 기행 분단의 상처가 이젠 여행의 아이템이 됐다. 최근 뜨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여행이다. 서해 끝에서 동해 끝,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친 10개 시·군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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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숲에 가면 숲을 닮는다
숲. 그 이름은 불러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입 안에서 상큼한 향기 배어나는 듯하고 서늘한 바람 한 줄기 이는 듯하다. 그래서 다시 불러본다. 숲, 숲, 숲. 모음 ‘ㅜ’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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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명소, 전문가 이야기 들으며 돌아보니
주부 강민경(41·서초구 잠원동)씨에게 최근 자주 드나드는 인터넷 사이트가 하나 생겼다. 서초구의 문화사업을 주관하는‘서초문화원(원장 임한종)’ 홈페이지다. 그 중에서도 강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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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전공과목 먼저 결정하라, 그에 맞는 학과·학교 찾자
세종대 국제화추진 전형, 공인 영어성적 100% 반영 2010학년도 세종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9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일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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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동대구∼경주역 여행, 자전거 타고 경주 자연·역사 탐구
대구환경청 직원들이 시범 운영에 앞서 최근 경주 오릉에서 자전거로 이동하는 생태 관광을 체험했다. [대구환경청 제공]기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관광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경주 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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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산 잇는 종주길 57㎞ 열린다”
데이콤 아산지구국 뒤로 설화산이 병풍처럼 서 있고 그 기맥은 오른쪽 멀리 보이는 광덕산으로 이어진다. [사진=조영회 기자] 아산 지역의 명산을 종주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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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식저소식]성남시립교향악단 연주회, 남한산성 생태 오감체험
성남시립교향악단 연주회 7월 3일 오후 8시.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66회 정기연주회로 ‘젊은 유망주를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을 빛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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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대한 관심·봉사정신이 있다면
배움에 대한 관심·봉사정신이 있다면 부담없는 ‘알짜학습’ 도전 잘 배워 두면 사회 봉사활동으로도 이어지는 뜻깊은 수업 과정들이 우리와 그리 멀지 않은 여러 곳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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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해설·전시 설명… 어린이 전문가가 되면
미국인 더그씨와 양아들 네이튼군에게 영어로 운현궁을 소개하는 이신우(12·신기초6)군.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문화유산 해설·전시 설명… 어린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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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간 흙벽돌 집에서 자고 별도 보고
4일 문을 연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가족과 어린이들이 하루, 1박2일간 생태·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조영회 기자 초여름 비가 내린 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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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도봉 자연해설단을 만나보니
자연 해설가에서 이제 환경지킴이로 나선 도봉구 환경교실 자연해설단원들. 왼쪽부터 박종임, 조은경,정미숙, 배해진, 황순옥 씨.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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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알리고 자연보전 큰 몫
한라산국립공원의 탐방안내소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알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26일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 입구 광장에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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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술 때문에 당신 죽을 거요” 숲에 들어 그가 살아났다
숲해설가로 활동 중인 이원식(47·서울 남가좌동)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술에 빠졌다. 그 후 20여 년간 하루라도 술 마시지 않는 날이 거의 없었다. 간 효소수치(정상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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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옛길 답사 시작됐다
28일 경북도의 영남 옛길 답사가 시작됐다. 경북도와 구미지역 자연사랑연합이 3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찾은 영남 옛길은 문경새재 과거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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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공원 연결 뮤지엄파크 구상”
국립중앙박물관(이하 국박)은 지난해 3월 최광식(56) 관장이 부임한 뒤 많이 변했다. 고고관·미술관·역사관으로 구분되던 전시실이 선사시대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유물을 모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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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숲과 친구되는 법 알려드립니다
겨울만큼 방바닥과 친구하기 좋은 계절은 없다. 반대로 말하면 겨울 산책만큼 뿌듯한 기분과 상쾌함을 선사하는 계절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단순히 산책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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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이색학과들 … 방송MC·한옥문화산업·무술연기 전공 등
최근 새로운 형태의 직종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전문대는 이런 추세에 발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전문대들이 해마다 새로운 학과를 잇따라 신설하는 것은 이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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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불굴의 용기 外
인문·사회 ◆불굴의 용기(스티븐 앰브로스 지음, 박중서 옮김, 뜨인돌, 816쪽, 3만8000원)=1803년 5월. 863일, 1만2800㎞에 걸친 대장정이 미국의 역사를 바꿔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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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식물은 어떻게 겨울을 나지?
겨울을 건강하게 버텨 따뜻한 봄을 맞으려는 건 식물이나 동물 모두 마찬가지이다. 동물처럼 몸을 움직여 추위를 피할 수는 없어도, 식물도 나름대로 영양을 보존키 위해 잎을 버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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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올가을 단풍놀이는 천문대에서
아이와 함께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생각이 한번 쯤은 들었을 것이다. '별자리나 별자리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아이에게 들려주면 좋은데….' '우주나 행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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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광주의 혼 무등산 만나볼까
2008년 추계 무등산사랑 범시민 축제가 19일 광주 운림중학교 건너편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이주단지와 무등산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추계 무등산사랑 범 시민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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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아토피 캠프’에 초대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해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던 아토피캠프에서 어린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숲속을 걷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