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론 한 컷 사진이 정치 운명 가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5년 7월 7일 방한 중인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계단 앞에서 김영삼(YS) 대통령과 나란히 섰다. 두 정상의 악수 포
-
때론 한 컷 사진이 정치 운명 가른다
미국의 근대 사진작가인 앨프리드 스티글리츠는 “사진 속엔 현실이 있고, 때때로 진짜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불가사의한 힘을 갖고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사진의 힘은 대중의 감성
-
전세계 맨유팬들 "박지성 제발 떠나지마"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맨유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최근 축구전문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그러자 전 세계 맨유 팬들이 “제발 떠나지 말아달라”며 만류하고 나섰다. 축
-
박지성의 ‘6000번 훈련’과 이지성의 ‘고전 읽기’
축구선수 박지성은 알겠는데 이지성은 누구야? 이런 말 나올 만하다. 책방깨나 다닌다는 나도 이 전업작가의 이름을 안 게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 서른일곱 살 이지성은 출판사들이 잡으
-
[다이제스트] 버튼, 캐나다 F1 그랑프리 우승 外
버튼, 캐나다 F1 그랑프리 우승 젠슨 버튼(영국·맥라렌)이 1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포뮬러 원(F1) 2011시즌 7라운드 경기에서 4.361㎞의 서킷 70바퀴
-
재단 통해 사회공헌 앞장서는 스타들
프로스포츠 스타들의 재단 설립은 ‘박찬호 장학회’이후 활발해졌다. 박찬호 장학회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38·오릭스 버팔로스)선수가 1997년 11월부터 운영해오다 200
-
“성공한 선수라면 의미 있는 뭔가를 해야”
“사이영 상을 받았을 때보다 더 영광스럽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 존 스몰츠(44·사진1)가 2005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받고 밝힌 소감이다
-
세계가 주목하는 여자, 미들턴
올해 3월 8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를 찾은 미들턴. 영국 대표 명품 버버리의 트렌치코트를 입어 자연스럽게 자국 브랜드를 알렸다. [AFP 벨파스트=연합뉴스] 케이트 미들턴(29)
-
[다이제스트] 확 젊어진 프로농구 SK 사령탑 外
확 젊어진 프로농구 SK 사령탑 감독대행 문경은, 코치에 전희철 프로농구 SK가 문경은(40) 감독대행 체제로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고 5일 발표했다. SK는 신선우(56) 감독이
-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교육정보 카페
김기연(40·서울시 반포동)씨는 최근 인기 도서인 WHAT시리즈를 무료로 배달받았다. 인터넷 카페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것이다. 아이 독서법을 나누기 위해 가입했지만 지금
-
[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맷 데이먼 더 브레이브 존 웨인 주연 ‘진정한 용기’ 리메이크 ‘본’ 시리즈의 액션스타로 친숙한 맷 데이먼이 코언 형제의 ‘더 브레이브’에서 텍사스 레인저, 즉 텍사
-
100m 세계기록 순간, 또 하나의 주인공은 시계
각 시계 브랜드의 스포츠 선수 홍보대사들. 오메가의 베이징 올림픽 수영 8관왕 마이클 펠프스, 위블로의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 롤렉스의 테니스 세계랭킹
-
[j Special] 부산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관현악단’ 산증인 박불케리아 수녀
2007년 여름 부산. 천마산 자락, 얕은 언덕은 소란스러웠다. “있다 아이가, 이 부분은 더 똑똑 끊어서 학실하게 해야 한다.” 바닷가 햇볕에 그을린 소년 수십 명이 악기들과
-
아이티 장애인 축구팀 ‘희망 골인’
아이티 장애인 축구 선수들이 10일 지진 1주년을 맞아 친선 경기를 벌이고 있다. [포르토프랭스 로이터=뉴시스] 미국의 비영리기구인 국제스포츠협회(IIOS)의 프레드 소렐 회장이
-
[비즈 칼럼] 기업 사회공헌, 전문성 살려라
안규문밀레코리아 대표 세상이 각박하다고들 하지만 바다 건너 미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하다. 경제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억만장자들의 줄 이은 기부가 세밑
-
[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생산직 근로자 평균 일급 5만7884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월 기준 생산직 근로자 평균 일급이 5만7884 원으로, 지난해(5만4638원)보다 5.9% 올랐다고 26일 밝
-
1만 5111명 캐럴 합창, 크리스마스의 기적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한 ‘2010 홍명보 자선축구경기’가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선수가 주축을 이룬 사랑팀과 최태욱(서울)·김형일(포항) 등
-
[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올 최고 히트상품은 스마트폰·슈퍼스타K 올해 최고 히트상품에 스마트폰(제품 분야)과 케이블TV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서비스·기타 분야)가 각각 선정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
축구 천사 ‘추캥’ 뒤엔 마음의 스승 있었네
소나무 선생님(왼쪽)이 지리산 그의 집에서 오장은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함양=이정찬 기자] 설기현·김재성(이상 포항), 오장은(울산) 등 K-리그 스타들이 출전한 ‘축구로 만
-
[K-리그] 몰래 해온 착한 일 5년 … 축구 천사들 ‘추캥’
축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백전노장 설기현도 힘을 보탠다. 9일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추캥’ 자선경기에 참가할 설기현이 엄지를 치켜세우는 모습이 “당신
-
[사진] 설기현 ‘후배들아 멋지다’
축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백전노장 설기현도 힘을 보탠다. 9일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추캥’ 자선경기에 참가할 설기현이 엄지를 치켜세우는 모습이 “당신
-
[j Power Style] 축구도 맵시도 예술, 지네딘 지단
지난 6월 월드컵 때 j제작팀은 황선홍(부산 아이파크) 감독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청바지를 입은 황 감독의 쭉 뻗은 옷맵시를 보고 모두 놀랐다. 남자가 봐도 부러울 지경이었다.
-
[j Power Style] 축구도 맵시도 예술, 지네딘 지단
지난 6월 월드컵 때 j제작팀은 황선홍(부산 아이파크) 감독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청바지를 입은 황 감독의 쭉 뻗은 옷맵시를 보고 모두 놀랐다. 남자가 봐도 부러울 지경이었다.
-
“사후 재산 16조원 기부하겠다”
암 일종인 비(非)호지킨 림프종으로 투병 중인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폴 앨런(57·사진)이 135억 달러(약 16조2472억원)로 추정되는 사후 재산을 대부분 기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