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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구세군 성금도 이젠 '클릭'
온라인에 '3D 구세군'이 등장했다. 3D 구세군이란 실제 구세군 모습과 비슷하게 3차원으로 만든 구세군 캐릭터이다. 미니 홈피 커뮤니티인 퍼피레드(www.puppy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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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화제] 마이비카드 세계시장 진출
▶ 송붕원(앞줄 왼쪽 두번째)사장 등 직원들이 마이비카드를 내보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국내의 대표적인 전자화폐 회사인 부산의 ㈜마이비(동구 범일동)가 세계시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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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외로운 노인들 위해 '따뜻한 점심' 차려
8년 동안 무의탁 노인들의 점심 식사를 책임져 온 여사원 봉사팀이 있다. 충남 아산시 배방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반도체)의 봉사팀 '한알다래'(사진)는 1997년 창립 이래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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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탄생 의미 되새기는 '차분한 성탄'
성탄 분위기를 즐기려는 인파로 밤 늦게까지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던 성탄 전야와는 달리 성탄절인 25일 시민들은 가까운 교회를 찾거나 가족과 함께 차분하게 성탄 휴일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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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가난한 이웃'
신영복 선생은 말합니다, 여름보다 겨울이 낫다고. 선생은 옆에 있는 사람을 37도 열 덩어리로만 여기게 되는 여름은 가혹하다고 했습니다. 살 비비며 체온 나눌 수 있는 겨울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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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사랑의 체감온도탑'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푸근한 마음으로 맞자는데 웬 놈의 잔소리꾼 시도 때도 없이 따라붙나. "연하장일랑 보내지 마라, 크리스마스 카드도 안돼. 전화로, 전자메일로 때워라. 아까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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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도 교통카드로 자선냄비 성금 납부
한국스마트카드는 구세군과 함께 연말까지 서울 시내 주요 장소에서 현금 없이도 티머니 교통카드 단말기로 자선 성금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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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리말 바루기 120. 가엾은/가여운
성탄절이 가까워지면서 밤거리에 나서면 나무며 건물에 네온 장식이 찬란하다. 아름다운 불빛을 보며 사람들은 잠시 시름을 잊는다. 그러나 화려한 저 불빛에 눈길을 줄 여유조차 없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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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제 원조' 결산
수은주가 영하를 밑도는 세밑엔 훈훈한 소식이 주는 감동이 더 크다. 이름 없는 노부부의 거액 기탁 소식도 그런 뉴스다. 거리의 구세군 냄비에 쌓이는 자선도 이때쯤이면 더 수북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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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손들] 자선냄비 속 빛나는 금화 10개
미국 시카고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구세군 자선냄비에 금화를 넣고 사라지는 전통이 2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올 연말에만 벌써 10개의 금화가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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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기부 문화' 들여다 보니…] 구세군 냄비는 가벼워져 …
16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 구세군 자선냄비를 지키던 '사관후보생' 정영헌(48.여)씨와 이동승(40)씨는 쉴새없이 종을 흔들며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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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기부 문화' 들여다 보니…] '1% 나눔' 46억 모여
"저희 공부방은 시골에 있는데 아이들이 독서를 하고 싶어도 책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컴퓨터가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어서 숙제를 하는 데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부디 아이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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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기부문화] 치솟는'사랑 온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서 6년째 고물상을 하는 장형순(60)씨. 이달 초 고물을 팔아 모은 돈과 환갑 잔치 축의금을 합친 50만원을 강화군청에 기탁했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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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눔의 문화' 씨앗을 뿌리자
사랑의 열매.자선 냄비.사랑의 ARS 전화 모금 등 각종 모금을 합쳐 성금 온도를 표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온도탑이 17일 현재 514억원으로 52도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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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겨울나기'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신대요." 신나는 성탄절 노래가 거리에 울려퍼집니다. 구세군 자선냄비가 보이고 빨간색 '사랑의 열매'를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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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90억 '사랑의 성금'
SK그룹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14일 각각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SK는 지난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70억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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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리말 바루기 113. 세모/세밑
거리엔 자선냄비가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에 띈다. 송년 모임도 열리고 있지만 그리 밝은 표정은 아니다. 연말이면 누구보다 서글픈 사람들이 의지할 데 없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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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엘프"…왜 어른이 되고 나면 산타클로스 믿지 않을까
앞으로 며칠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캐럴이 삭막한 도심을 포근하게 껴안는 요즘이다. 구세군의 자선냄비에도 교통카드로 돈을 내는 디지털 세상이지만 아기 예수의 평화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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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교통카드도 OK"
▶ 구세군 자선냄비 단말기에 부산의 학생들이 교통카드로 성금을 내고 있다. 9일 부산시 서면 지하상가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 시민들이 교통카드를 꺼내 자선냄비 옆에 1m 높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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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책 읽는 병영을 위하여
흥미있는 논문 한 편을 읽었다. 송승섭 박사의 '미국의 병영도서관의 역사와 발전과정'이다.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미국 병영도서관이 시작된 것은 1917년. 미국도서관협회가 의회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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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을 채워주세요
어느새 연말이라니-. 민초들에겐 유난히 힘겹던 올해, 겨울이 더욱 을씨년스럽다. 엊그제부터 나선 자선냄비의 모금마저 예년만 영 못하다니 모두 내 탓일까. 24일까지 계속되는 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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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 강정길·남기숙씨
"어려운 이웃에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을 나눠주십시오." 지난 3일 오전 서울 신문로 새문안교회 앞. 빨간색 자선냄비를 앞에 두고 구세군 남녀 사관이 종을 흔들며 낭랑한 음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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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방장들도 '난타'…배우들과 솜씨 겨뤄
뉴욕에서 장기 공연에 들어간 한국의 유명 퍼포먼스 '난타'(미국 공연명 'Cookin')의 특별 이벤트에 맨해튼 유명 식당의 진짜 주방장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24일 난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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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교묘한' 밤?
코앞에 다가온 대망의 크리스마스. 빨간 자선냄비가 모습을 드러내고 반짝반짝 유난히 아름다운 밤거리, 어디선가 들려오는 캐롤송에 왠지 마음이 들뜹니다. 매년 클래식, 재즈, 코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