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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자동차주,‘미끄럼 환율’에 비틀
치솟는 환율 덕을 톡톡히 봤던 정보기술(IT)·자동차 등 수출주가 연이은 악재를 만났다. 원-달러 환율은 2일 1022.7원까지 떨어진 데 이어 3일엔 1010원대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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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조’까지 방송 진출 허용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 소유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통신 시장의 경우 사업자 간 경쟁이 더 활성화되도록 로드맵을 짤 방침이다. 방통위는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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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조 기업도 방송사 소유 가능
방송위원회는 대기업 방송사업 소유 규제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사진은 3기 방송위원회 전체회의 장면.방송과 통신 영역의 규제 수위를 맞추기 위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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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서브프라임 ‘폭탄’ 이번엔 AIG에
미국 금융회사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폭탄 돌리기가 다시 시작됐다. 이번엔 자산 규모 세계 1위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이 제물이 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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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호된 현장수련 거쳐야 경영권 승계
한국 재계의 과거와 현재에서 LG그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3대에 걸쳐 60년이 넘도록 재계 최상위 순위를 지켜왔다. 또 경영권과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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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웰컴 ! 미래에셋”
삼성전자에도 볕들 날이 올까. 지난 한 해 기관투자가 외면 속에 주가가 10% 가까이 떨어졌던 삼성전자에 증권가의 눈길이 새삼 쏠리고 있다. 국내 1위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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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글로벌시대 대기업을 바로 알자
어떤 사람들은 대기업을 총에 맞아 죽어야 할 야수로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국가 경제라는 마차를 끌고 갈 튼튼한 말로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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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포트] “삼성전자 LCD 증설 … 수주 늘 것” 상승세
코스닥 기업은 월급이 짜다? 편견이다. 적어도 LCD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로 한정하면 그렇다. ‘월간CEO’가 매출액 기준 100대 코스닥 상장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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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품] 우량주 70% 테마주 30% 안정성·수익 동시에 건져
코스피 지수가 2000 선을 돌파하면서 증시 변동성이 증대되고 있다. 고유가, 미국 경기 둔화, 중국의 긴축 우려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관으로 묻혀 있는 듯하다. 이럴 땐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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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롯데쇼핑을 제치고 유통업종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꿰찼다. 5일 상승세로 출발한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400원(0.61%) 내린 6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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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공개] 은둔의 ‘벼락 갑부’차용규 잠적 미스터리
카작무스 영문 홈페이지 (www.kazakhmys.com)에는 작은 변화가 생겼다. 경영진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CEO가 삭제된 것이다. 얼마 전까지 ‘Yong Keu Cha’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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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펀드 분산투자다!
해외 30%·국내 70% 정기예금 금리 이상의 안정적 수익 추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은 피하면서도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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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하나대투증권 外
◆하나대투증권은 국내 중소형주들의 펀더멘털 인덱스에 기반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유리 웰스 중소형 인덱스 주식펀드'를 판매한다. 종목의 시가총액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현금흐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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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짧은 시간 자본시장 맹주 가 되다
“미래에셋이 한국 자본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미래에셋 10년사’가 화제다. 금융업력으로 따지면 신생사에 불과한 미래에셋이 주목받는 이유는 성장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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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G7우량기업 선진국 투자하실까요?
한국투자증권은 선진 7개국(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태리)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한국 월드와이드G7주식형 클래스A펀드’를 이달 27일 출시한다. 이 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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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늦었다고요?...수익 잘~ 올립니다
개별기업 주가와 무관하게 운용 장기 포트폴리오 안정 투자 매력 국내 증권시장은 양호한 경기 흐름을 바탕으로 최근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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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현상' 줄인 인덱스 펀드
시장은 합리적이다. 이런 가정을 반영한 게 인덱스 펀드다. 사람이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됐다. 장기로 놓고 보면 인덱스 펀드 수익률을 앞서는 주식 일반형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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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한국 글로벌 기업은 아직 '구멍가게'
올해는 한.중 수교 15주년이 되는 해다. 이 짧은 기간에 중국은 세계의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한국 기업들은 많은 기회를 활용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중국 기업과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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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대표, NHN 이해진 누르고 코스닥 최고부자
이정훈 서울반도체(37,100원 2,350 +6.8%) 대표이사가 코스닥 최대 부자로 떠올랐다. 서울반도체 주가 최근들어 급등했기 때문이다. 26일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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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e-Fun 펀드 '파격 파격...'
대우증권이 새롭게 출시한 '차세대 e-Fun 인덱스 주식형 펀드'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형태의 펀드다. 펀드 수수료, 가입 방법, 투자 방식 모두 파격적이다. 주식형 펀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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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 '밀어주기 거래' 막는다
앞으로 재벌그룹이 계열사에 상품이나 서비스 거래를 몰아주기가 지금보다 어려워진다. 7월부터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집단에 속하는 계열사는 총수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50% 이상인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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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일등기업 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일등?
메리츠증권은 국내 증권업계에는 하나밖에 없는 온라인 전용 주식형 펀드인 'e-일등기업 주식형'을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의 온라인 전용 펀드는 '인덱스 펀드'다. 하지만 이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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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사람은 재산, 미래는 자산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영업점 주식 시세판 앞에서 이 회사 직원들이 증시 활황을 기원하며 웃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민·장유경·박아현 사원, 김정권 차장, 이지훈 사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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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매출 20조, 순익 1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매출액 20조원, 당기순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올해 사업계획을 내놨다. 이 그룹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