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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고객들, 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데 관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돈을 손에 쥐고 있어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들다. 주식시장은 불안하고 부동산 경기는 가라앉았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은행의 실질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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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고객들, 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데 관심”
하나은행 청담동 PB센터 배종우 팀장의 오랜 고객인 김모(64·서울 청담동)씨는 이달 초 주식형 펀드를 팔아 5억원 정도를 확보했다. 불안한 주식에 돈을 넣어두기보다 현금을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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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리저널 센터의 4차 프로젝트 East River Waterfront Project
East River Waterfront Project 글로벌 시대를 맞아 자녀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자 하는 한국 부모님들의 열망이 미국 영주권 취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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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스마트 리치 4인 ‘나만의 비밀병기’
① 안정된 이자+환금성 ‘채권’ 은행채로 ‘예금금리+ ’ CB·BW도 주목할 만 대기업 임원으로 은퇴한 박모(서울 서초구)씨는 채권 투자로 노후생활을 넉넉히 한다. 2008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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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현명한 길라잡이 기업ㆍ금융증권 전문 허기원 변호사
일반금융, 증권, 자산운용, 투자자문, 부동산신탁 등 얽힌 증권ㆍ금융 분쟁 기업법무와도 관련 깊어 총체적인 컨트롤과 신중함 필요! 일반적으로 증권ㆍ금융 분쟁이라고 하면 금융ㆍ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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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닭장수 중견그룹 오너 되다
관련사진경북 구미시에 있는 섬유업체 TK케미칼 생산공장에서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포즈를 취했다.부친은 전남 고흥의 이름 없는 소농(小農)이었다. 자식들 학비를 대려면 얼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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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헌인마을 사업 단독추진하나
[박일한기자] 사업규모만 1조5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을 삼부토건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융권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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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헌인마을 프로젝트
[박일한기자] 11일로 예정됐던 삼부토건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결정이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재판장 지대운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9일 삼부토건의 이해관계인 심문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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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BJDR
“전쟁해야 하니, 돈 좀 빌려주라.” 중세 초 유럽의 왕들은 전비 조달을 위해 상인들에게 이렇게 손을 벌리곤 했다. 그럼 상인들, 순순히 빌려줬을까. 왕이라 해서 우대금리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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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정기예금 어떻게…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이모씨(74). 그는 60대 후반에 거주 중인 아파트를 제외하고 소형 아파트와 상가를 처분해 14억원 상당의 현금자산을 만들어 은행에 넣었다. 이를 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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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82조원 PF에 짓눌린 건설시장
부동산시장 침체의 그늘인가, 사업 구도의 잘못인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다. 돈을 빌린 건설사들이 이자 부담에 헉헉거리는 가운데 어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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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명성법률 사무소-기업회생
Q. 회생이란? - 과도한 부채나 이자 등 재정적 어려움으로 파탄에 직면한 회사가 있을 경우 법원의 도움을 받아 채권자, 채무회사, 주주 등의 이해관계를 조정하여 경영정상화를 이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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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판 워크아웃 신청…금융위기 이후 송도 개발사업 꼬이며 자금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이하 대우자판)가 7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예상했던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미 증시에서는 대우자판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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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3불에 흔들리는 중견건설사들
9일 오전 중견건설업체인 A사 사장실. 부도난 시행사의 빚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A사가 떠안은 경기도 안성의 아파트 사업장을 놓고 김모 사장과 인수 희망 회사 측이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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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보다 많은 ‘비둘기’… 출구전략 가능성 낮아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2시.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대회의실 문이 열렸다. 신전 지성소(至聖所)를 가린 장막이 걷히는 듯했다. ‘돈의 신전 제사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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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우건설 경영할 기업 찾는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경영을 맡을 전략적 투자자(SI) 물색에 나선다. 건설업에 관심이 있는 대기업이 주요 대상이다. SI로 참여하면 산은이 대우건설을 재매각할 때 대우건설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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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 반발 물리쳐야 인플레 사냥 가능
이달 21일 주요국 중앙은행가들이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 모였다. 이른바 ‘잭슨홀 미팅’이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뿐 아니라 머빈 킹 영국 잉글랜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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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과 혁신 본능 결합한 금융맹수 탄생
1994년 월가는 격랑에 마구 흔들렸다. 그해 2월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움직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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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쓴 만큼 펀드 적립, 마이너스 통장으로 연체 걱정 덜어줘
관련기사 CMA 신용카드 경쟁 시작 1975년 미국의 주식 거래 수수료가 자유화됐다. 증권사들은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수수료를 잇따라 인하했다. 출혈 수준의 경쟁에 수익성이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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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전문가 추천 원금 손실 가능성 적은 금융상품
요즈음 금융기관에서 재테크 상품에 가입하려면 먼저 내 투자 성향을 점검하는 질문서부터 받는다. 연초 시행된 자본시장법에서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투자 상품을 권유할 때 성향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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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봉투 잡아라 … 은행 vs 증권사 ‘쩐의 전쟁’ 시작됐다
은행 통장이냐,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냐. 한동안 직장인들의 급여통장은 은행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증권사들이 금리가 높고 입출금을 할 수 있는 CMA를 내세워 직장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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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협력업체들 긴급 자금 지원 요청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이 자금난에 피 말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10일 쌍용차 협력업체인 D사가 1차 부도를 낸 사실이 알려지자 협력업체들은 줄도산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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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모르는 돈이 들르는 정거장
금융시장이 여전히 불안하다. 맛있어 보인다고 덥석 물기에는 아직 ‘뜨거운 감자’다. 그렇다고 정기예금에 넣어 두기에도 석연치 않다. 이자는 연 5% 밑으로 떨어졌다. 행여나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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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금융상품 - MMF(머니마켓펀드)
금융시장이 여전히 불안하다. 맛있어 보인다고 덥석 물기에는 아직 ‘뜨거운 감자’다. 그렇다고 정기예금에 넣어 두기에도 석연치 않다. 이자는 연 5% 밑으로 떨어졌다. 행여나 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