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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가공식품개발 서두른다
쌀막걸리가 10년 만에 다시 나오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쌀공급에 상당한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생산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다 수요는 줄어 올해 1천1백만섬 이상이 남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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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흡수체“복제”시비
국책연구과제로 최근 개발된 「페라이트 전파흡수체」를 둘러싸고 그동안 연구수행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이를 생산하고 있는 코니전자(주)와의 「무단복제」 분쟁은KIST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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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바로 알고 바로 사자"
국내 소비자 보호운동사상 처음으로 돈을 받고 판매하는 소비자 기관지가 나왔는가 하면, 업계에서도 자사 상품광고에서 탈피, 보다 광범위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소책자를 펴내는 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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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기업들 산학협동실태를 알아본다|대학과 결연, 첨단기술개발 힘써
유럽에서와 같은 학문의 독립성보다는 「실용성」이 중시되는 미국에서는 산학협동이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2차대전을 종결시킨 원자탄이나 합성고무 등은 모두 학계·산업계 및 정부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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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봉급 내년부터 자율로 인상될 듯
?…그동안 사실상 정부의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에 묶여 있었던 은행원 봉급이 내년부터는 각 은행의 형편에 따라 자율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5개 시중은행은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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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승진위주로 첨단분야 보강|마무리된 기업의 2월 주총인사를 보면…
2월 주총을 전후한 각기업의 인사가 예년에 비해 뚜렷한 자리바꿈 없이 대체로 마무리됐다. 이번 삼성·현대·릭키금성·대우등 국내주요그룹의 인사이동에 나타난 가장 뚜렷한 특징이라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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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관심 고조|현대-대우의 반도체·가전업계 진출
재계에 오랜만에 팽팽한 긴장이 감돌고 있다. 현대·대우 등 톰 랭킹의 두 그룹이 새로이 반도체·가전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심상치 않은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각 그룹이 일선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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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업 생산성향상을 위한 「워크숍」
공업제품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수출을 신장시키고 나아가 경제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공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전자공업부문)이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