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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금리인상 팔 걷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콜금리 올린 이성태 한은 총재 12일 오전 10시30분.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시작된 지 1시간 반이 지났지만 콜금리 결정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금통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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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서민 기름값 부담 줄어든다
내년부터 이삿짐센터나 용달업자와 같이 경유를 많이 쓰는 영세 자영업자의 유류비 부담이 1t 화물트럭 한 대당 연간 15만원 정도 줄어든다. 서민이 많이 쓰는 등유 가격도 최소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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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금융빅뱅',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는?
아시아에 금융 빅뱅이 한창이다. 싱가포르와 홍콩이 다국적 금융기업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은 자본시장통합법을 제정, 금융산업의 구조조정을 서두르고 있다. 아시아 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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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 규제 많이 풀 것”
증권사 대형화를 겨냥한 자본시장통합법에 이어 보험업계에도 규제 완화 바람이 불 전망이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5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보험사가 탄생할 수 있게 보험업법을 고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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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과된 자본시장통합법 증권업계에 위기이자 기회”
“자본시장통합법은 증권업계에 기회이자 동시에 위기입니다.” 한국증권업협회 황건호(사진) 회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통법 통과의 의미를 이렇게 풀어놨다. 황 회장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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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초대형 M&A 태풍 온다
자본시장 '빅 뱅(big bang)'의 서곡이 울리고 있다. 자본시장통합법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금융소위를 통과함에 따라 법 제정의 최대 고비를 넘겼다. 증권업계는 이미 자통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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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ㆍ현대차ㆍ은행주 활황장의 ‘버림받은 자식들’
증시가 펄펄 끓고 있지만 억장이 무너지는 주식투자자도 적지 않다. 전체 장세와 상관없이 비실비실 맥을 추지 못하는 종목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다. 요즘 증시에는 ‘버림받은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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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ㆍ현대차ㆍ은행주 활황장의 ‘버림받은 자식들’
증시가 펄펄 끓고 있지만 억장이 무너지는 주식투자자도 적지 않다. 전체 장세와 상관없이 비실비실 맥을 추지 못하는 종목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다. 요즘 증시에는 ‘버림받은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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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소액결제 허용 자통법안서 분리해야"
유지창(사진) 은행연합회 회장이 오랜만에 말문을 열었다.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 등 은행업계의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 말을 아껴왔던 그다. 유 회장은 3일 오전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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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규제 과감히 철폐할 자본시장통합法 국회 심의
한국에도 미국의 골드먼삭스 같은 대형 투자은행이 나와 금융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할 수는 없을까. 업계의 분발만으로 될 일이 아니라고 본 정부가 과감한 규제철폐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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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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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총액제, 부동산법, 사학법 … 물 건너가나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5일 임시국회가 정회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뭔가를 생각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한철수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본부장은 5일 오후 국회로 갔다. 출자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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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업종별 전망
올해 우리 산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돈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답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전망이 썩 밝지만은 않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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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창립 52주년 한국공인회계사회 서태식 회장
올 5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한국은 61개 조사 대상 국가 중 38위를 차지했다. 특히 '회계와 감사 관행' 항목에서는 58위로 바닥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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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도 자본시장법 적용 … 원금손실 가능성 미리 알려야
변액보험 등 원본손실 가능성이 있는 금융상품도 자본시장통합법 적용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가 이런 투자상품을 팔 때는 반드시 상품 내용을 설명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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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다?
오는 2008년 하반기부터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임직원의 주식투자가 전면 허용된다. 대신 정기적으로 회사에 매매내역을 보고할 의무가 생긴다. 지금은 증권저축 계좌를 통해 연봉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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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자본시장통합법 관련 공청회 열어
정부는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금융투자업과 자본시장에 관한 법률(자본시장통합법) 제정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재정경제부가 24일 밝혔다. 공청회 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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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상반기 300여명 공채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올 4~6월 중에 약 300여명의 대졸 신입 사원을 공개채용할 전망이다. 우선 4월에는 교보증권이 20여명을 선발키로 했다. 교보증권은 작년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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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금융 패러다임 바꿀 자본시장통합법
올해 금융시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자본시장통합법이다. 그만큼 자본시장통합법이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뜻이다. 정부는 증권거래법.신탁업법 등 14개 자본시장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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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금융그룹으로 재편 … 양적 성장도 중시"
태광그룹의 금융 계열사들이 흥국금융그룹으로 묶여 새 출발한다. 김성태(사진) 흥국생명 사장은 15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흥국생명을 중심으로 금융그룹을 형성해 경쟁력을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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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금융의 중심은 증시다
때 늦은 감이 있지만 마침내 자본시장통합법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증권 관련 규제는 증권업을 세분화하고 각기 다른 회사들이 세분화된 분야를 독점적으로 영위하는 소위 '칸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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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법'약발 받은 증권주
증시 조정과 미수금제도 폐지 등의 악재에 시달리던 증권주가 자본시장통합법 도입 소식에 부활의 날개를 폈다. 20일 증권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 이상 올랐다. 삼성.우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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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농어민 조세 감면 유지"
맞벌이와 1~2인 가구의 추가 소득공제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재정경제부가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선 근로자.농어민에 대한 조세 감면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혀 조세정책에 일관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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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증시 개장 … 활황 기원 대동제 열어
한덕수 재경부총리右가 2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증시대동제 행사에서 증시 활황을 기원하며 황소에게 꽃다발꽃다발을 걸어주고 있다.[사진=신인섭 기자] 증권선물거래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