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제조기 ‘충청’ 이번엔 누구 손 드나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는 충청권이 쥐고 있었다. 1992년 제14대 대선에서 충청의 맹주로 영향력이 컸던 김종필(JP) 당시 자민련 최고위원이 김영삼 민자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
-
TV 토론 끝낸 이회창 한밤 충남 예산 직행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6일 조상 묘가 있는 충남 예산으로 떠났다. 오후 10시 첫 TV 토론회를 마친 직후 그랜드카니발 유세차량으로 이동했다. 그는 예산 종가에서 하루 묵은 뒤 7
-
[총력취재] ‘忠淸 나침반’ 아직 흔들흔들
8대 관전포인트 1. ‘昌風’에 충청 민심 또 요동 “자꾸 마음이 바뀌네유~. 나중 누구에게 표가 갈지 모르겄구유~.” 2. 정동영이 범여 단일후보 되면… “글쎄올시다여~. 10
-
[김종혁시시각각] 차라리 솔직하기라도 했으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정치 재개를 선언한다는 뉴스를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올 대선은 너무 시시하다”고 생각했다. 이제 수정하겠다. 대선 40여 일, 진짜 드라
-
[2007선택대선D-48] 변수·역설·돌출의 11월
1일은 대선 D-48일. 역대 대선에서 '변수와 역설'의 시간으로 기록된 11월이 시작됐다. 장거리 레이스를 달려온 대선 후보들이 의외의 도전에 직면하고, 후보 단일화 같은 새로
-
강재섭 "더 이상 11월의 추억은 없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11월의 추억은 없다"고 말했다. 강 대표
-
"지역·계층적 지지 기반 확대 이명박과 맞대결 위해 뛰겠다"
민주당 이인제(사진) 후보가 세 번째 대선에 도전한다. 이 후보는 1997년 신한국당 경선에서 진 뒤 탈당해 국민신당을 창당하고 대선에 도전했으며, 2002년엔 민주당 경선에서 노
-
[이슈해부] 湖南 정치민심 大르포
■ 전주 남부시장 어물전 주인 김씨 “정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면 포근한 한명숙 뽑아 평화롭게 살고 싶다.” ■ 광주 충장로에서 만난 상인 조성형 씨 “물건 만지작거리다 그냥 가는
-
97년·2002년 이어 또 … 이인제 '3수' 선언
중도통합민주당 이인제(4선.충남 논산-계룡-금산.사진) 의원이 5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1997년과 2002년에 이은 세 번째 대선 도전이다. 이 의원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
대선 1년 남았다 징크스 믿어 말아 … 복잡한 방정식
대통령 선거를 앞둔 1년은 소용돌이의 연속이다. 정치판 구도는 시시각각 달라진다. 역대 대선에선 몇 가지 공통적 특징이 드러났다. 이른바 '대선의 징크스'이다. 정치권에선 '1년
-
[JP골프] "내각제 안 지킨 건 DJ가 훅 낸 거야"
1997년 11월 국민회의와 자민련 대선 후보 단일화 합의문 서명식을 마친 김대중, 김종필 총재. 지난 40년간 권력 핵심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했던 JP는 박정희 전 대통령
-
조갑제 "박근혜가 고이즈미에게 배울 점"
▶ 조갑제 씨 극우 보수논객 조갑제가 다시 한번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훈수'를 두고 나섰다.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일본 자민당의 압승을 놓고 "고이즈미의 승리에서 박근혜
-
[노트북을 열며] 대세론의 함정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2개월여 앞둔 2002년 10월 14일. 민주당 전용학.자민련 이완구 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날 기자는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와 저녁식사를 함께
-
"이회창 이상주의 때문에 대선 패배"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전 총재의 1997년,2002년 대선 패배는 이상주의가 주요 원인이었다고 그의 측근이었던 서상목(徐相穆) 전 의원이 언급했다고 19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
[김진의 정치Q] 3김의 새 애증 구도
지난달 초순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는 황혼기 최대의 시련을 겪고 있었다. 삼성 정치자금 15억원을 받은 사건에 대한 선고를 앞두고 있었던 것이다. TV에서 JP재판 뉴스를
-
[4·15 총선] 무소속 '봄바람' 불까
대구에서 1996년 15대총선때 처럼 또한번 무소속 바람이 불 것인가. 기존 정당에 대한 불신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대구지역 선거 판세
-
[4·15 민심 탐방] 1. 정말로 정치가 싫다
▶지난 주말에 내린 눈으로 뒤덮인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민심은 지금 그 하얀 눈 위에 정말 국민을 위하고 민생을 걱정하는 새로운 국회상(像)을 그리고 싶어한다.[연합] 꽃샘바
-
"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
[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
[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
날치기… 육탄전… 철새정치… 국회 떠난 뒤에도 후회할 것
17대 총선을 앞두고 많은 의원이 정치를 떠나고 있다.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 의원은 20명선을 훌쩍 넘었다. 떠나는 이들의 반성과 고언을 2회에 걸쳐 싣는다.[편집자] 칠흑 같
-
[아하! 김두우가 본 정치 세상] 민주 '숨은 브레인' 황태연
민주당 분당사태 직후 정치권에선 내각제 개헌론이 수시로 등장하고 있다. 황태연(黃台淵.49.동국대)교수는 이런 상황을 즐기는 사람 중 하나다. 그는 내각제론자는 아니지만, 내각제의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정균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전북 고창·부안 정균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