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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산악회 재건 연기에 국민회의 씁쓸]
민주산악회 재건이 총선 이후로 연기된 데 대해 여권은 겉으론 무덤덤한 표정이다. "비판 여론이 워낙 높아 조직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국민회의 金玉斗총재비서실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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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준비위 연기설 제기
여권 일각에서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신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연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김민석 (金民錫) 신당발기인 대변인은 12일 "창당준비위가 구성되면 바로 선관위에 등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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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복귀 말문 연 JP]
김종필 총리가 5일 일본에서 내년 총선 전 자민련 복귀와 관련한 자신의 구상을 드러냈다. "외국에선 국내정치 문제를 말하지 않겠다" 던 그가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자민련 내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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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勢과시 행보]
국민회의 이인제 (李仁濟) 당무위원이 경기도 용인시장 보궐선거 (9일)에 나선 자기당 후보를 밀어주기 위해 나선다. 6일 선거 대책본부에 들러 간담회를 갖기로 한것이다. '이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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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오른 '2與 합당론'
30일 중앙위원회가 열리면 국민회의의 신당 창당 작업이 본격화된다. 이와 함께 꺼지는 듯했던 '국민회의.자민련의 합당론' 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이전의 합당론은 동교동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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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이원범의원 “내각제 유보는 사기극”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민련 이원범 (李元範.대전 서갑) 의원은 내각제 개헌 유보를 '희대 (稀代) 의 사기극' 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긴급 현안질문을 맡은 그는 자신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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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욱칼럼] 새 밀레니엄과 70대 기수
내년 4월의 16대 총선거를 앞두고 정국이 벌써부터 급류를 타고 있다. 공동정권 창출의 대전제였던 올해안 내각제 개헌은 '어느날 갑자기' 유보됐다. 그와 동시에 제기됐던 국민회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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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저를 더 괴롭히지 마세요" 外
▷ "합당 후 당명을 자민련으로 한다면야 백번이고 찬성이다. " - 자민련 김범명 의원,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2여 합당론' 에 대해. ▷ "실정법보다 더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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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꺼지지 않는 합당 불씨
26일 자민련 총재단 회의에선 전날 한영수 부총재의 '합당 불가피' 발언을 놓고 참석자간에 설전. 먼저 강창희 총무는 "명예총재가 기자회견까지 열며 합당은 안한다고 밝혔는데도,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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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욱칼럼] 내각제, 연기 아닌 포기를
올해 말까지 내각제 개헌을 마치기로 했던 국민회의와 자민련간의 합의가 물 건너가는 것 같다. 그러면 그렇지 어떻게 잡은 정권인데 임기 반만에 내놓을 수가 있겠는가. 칼자루 잡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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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충청권 의원들 '창당하면 동네북만 된다' 반발
자민련측은 국민회의와의 합당론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이다. 내년 4월 총선 때 '합당 후보' 로 나서는 게 별 효과가 없다는 반응이다. 내각제 연기의 대안 (代案) 으로 나오는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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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는 신당그림… 청와대.2與 합당파 물밑교감
국민회의와 자민련간 합당론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이번에는 한나라당 일부까지를 포함해 신당을 창당하자는 큰 그림의 정계개편 구상이 꿈틀거리고 있다. 이른바 '2+α' 신당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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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개헌때 野지도부와 협의'
김종필 (金鍾泌) 총리가 내각제에 대해 평소 하지 않던 말을 했다. 金총리는 22일 국회 답변에서 "개헌논의가 본격화되면 야당 지도부와도 협의하겠다" 고 했다. 金총리의 발언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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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연합공천 왜 꺼냈나] 2與 합당론에 쐐기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16대 총선 연합공천 방침 천명' 으로 DJP 공동정권의 항로 (航路)가 좀더 뚜렷해지고 있다. 국민회의 핵심 관계자는 이 발언을 "자민련과의 합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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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내각제 시간 충분”
8월말까지 내각제 논의를 중단하자고 했던 김종필 (金鍾泌) 총리가 자민련 의원들을 설득하며 다독이는 자리를 12일 마련했다. 연내 개헌이 물건너간 게 아니냐는 의원들의 불안과 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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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론 싸고 2여 갈등… '반란표' 후유증 수습부심
'4.7 항명' 사태의 후유증을 조기에 수습하고 2여 (與) 공조체제를 복원하기 위한 여권의 노력이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으로 지명된 김영배 (金令培) 부총재의 '합당론' 으로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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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2與 공조체제… 깊어진 불신 봉합 안간힘
'4.7 항명' 은 국민회의와 자민련 사이에 회복하기 어려운 '불신의 상처' 를 남겼다. 국민회의 밑바닥에는 " '내각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는 JP측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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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표 내각제와 무관' 해명바쁜 JP
서상목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이 자민련내의 '내각제 반란표' 에 기인했다는 의혹을 떨쳐내기에 바쁜 자민련은 당 지도부 개편조차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표정이다. 부결처리 직후 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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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의원 정치쟁점 설문]'2여 합당 반대' 79%
자민련 의원들은 대다수 합당에 반대했다. 79.4% (27명)가 합당에 반대했고, 찬성은 11.8% (4명)에 불과했다. 국민회의 의원 73%가 찬성한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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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의원 정치쟁점 설문]'중.대선거구 좋다' 53%
중앙일보는 합당론.선거법개정 등 정치현안에 대한 공동여당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국민회의 (15일자)에 이어 자민련 의원들을 대상으로 2차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질문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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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의원 정치쟁점 설문조사] 2여 합당론
이번 조사는 최근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합당론, 선거법 개정을 포함한 정치개혁 등 정치권의 화두 (話頭)에 대해 집권세력의 핵심축인 국민회의 의원들의 견해를 짚어보고 정국의 앞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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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과 합당 희망' - 국민회의 의원 73%
국민회의 의원들은 4명 중 3명꼴로 자민련과의 합당을 원하고 있으며, 절반이 차기 당대표로 비호남권 출신 인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사 취재팀이 국민회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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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JP-권노갑고문 만찬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와 국민회의 권노갑 (權魯甲) 고문, 김기재 (金杞載) 행정자치.박태영 (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 장재식 (張在植) 의원과 장영식 (張榮植) 한전 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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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홍보투어 출발] '내각제는 충청 자존심'
자민련이 11일 충남 연기지구당 개편대회를 계기로 지방순회 내각제 홍보전에 들어가자 국민회의의 동교동 실세들은 즉각 '국민회의.자민련 합당론' 과 내각제 개헌의 연기 필요성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