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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표도 게이트 관련자도 '표적'
26일 공개된 김은성 전 국가정보원 국내담당 차장의 공소장 내용은 김대중(DJ) 정부 시절 국정원의 불법 도청이 정치 사찰 수준을 넘어섰음을 보여준다. 여야 정치인뿐만 아니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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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세론의 함정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2개월여 앞둔 2002년 10월 14일. 민주당 전용학.자민련 이완구 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날 기자는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와 저녁식사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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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탄핵안 가결 표 분석
195명 투표에 193명 찬성. 대통령 탄핵 가결선인 181표보다 12표나 더 나온 결과에 청와대는 경악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환호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이 표결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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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투표 분석]
◇반대(71표)▶한나라당=권기술 권오을 김낙기 김성조 김용갑 김용학 박헌기 박혁규 박희태 송광호 신영국 심규철 양정규 윤한도 이규택 이방호 이병석 이상배 이양희 이완구 이인기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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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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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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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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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충남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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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0월 18일자 6면 "高총리, 나라면…"제목의 기사 중
◇10월 18일자 6면 "高총리, 나라면 그런 표현 안써" 제목의 기사 중 '자민련 이완구 의원'은 '한나라당 이완구의원'을 잘못 쓴 것이므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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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언론 1년후 무력화’ 견해 동의하나”
고건 총리가 17일 국회에서 얼굴을 붉히고 언성을 높였다.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선 의원들이 거국내각 구성을 주장하며 高총리와 내각의 퇴진을 촉구했기 때문이다. 민주당 함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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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잘못된 세금 심사 '겉핥기'
국세청이 세금 불복 청구를 정당하다고 인정한 비율이 국세심판원(재정경제부 산하)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납세자들도 잘못된 세금 부과를 바로잡아 달라고 청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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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공직사퇴 권고안 가결
국회 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특위(위원장 金學元)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김운용(金雲龍) 민주당 의원에 대한 공직사퇴권고결의안을 표결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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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사퇴 권고결의안 가결
국회 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특위(위원장 金學元)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김운용(金雲龍) 민주당 의원에 대한 공직사퇴권고결의안을 표결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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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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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노무현시대]투표율 왜 낮아졌나:'盧·鄭 파경'에 부동층 기권 늘어
제16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는 19일 전국 2백44개 투표소의 전체 투표율을 70.2%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1997년 제15대 대선 때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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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정치와 '묻지마 영입'
자민련 오장섭·이양희·이재선 의원이 탈당했다. 이들의 다음 선택은 한나라당 입당으로 알려졌다. 한승수→전용학(민주당)·이완구(자민련)→원유철·이근진·김윤식(이상 민주당)의원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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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이인제 부활 승부수
김종필(金鍾泌·JP)자민련 총재와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의원이 지난 3일 회동에서 중부권 신당 창당에 전격 합의한 것은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린 두 사람이 생존을 위해 꺼내든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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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사람 가라" JP 배수진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총재가 대선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25일 충남 부여지구당 당직자들과의 오찬에서다. 소속의원들이 그에게 "이회창 후보가 우리 정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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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반토막 위기에
"그 사람(李完九 의원), 거기서 밥그릇이나 나르고 있다데. 소꼬리보다는 닭머리가 낫지. 소꼬리는 파리 쫓는 역할밖에 더해?" 김종필(金鍾泌·JP)자민련 총재는 지난 18일 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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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후보와 편승의 정치
이합집산의 정치가 숨가쁘게 펼쳐지고 있다. 정몽준 신당(국민통합 21)이 발진하면서 민주당 쪽에선 연일 쪼개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그리고 무수한 정치 철새들이 이쪽 저쪽 눈치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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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철새 정치
며칠 전 한 텔레비전 뉴스는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천수만에 날아드는 광경을 방영한 바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철새의 계절이 찾아온 것이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의미의 철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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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탈당 이어진다" 흔들리는 자민련
"요즘 은혜 입은 사람들이 고개를 돌리면서 해바라기처럼 행동한다. 좋은 곳만 찾아다니는 사람은 정치인이 아니라 뜨내기 장사꾼이다. 선거에 불리하다 싶으면 침 뱉듯이 내버리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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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와 변절의 정치
허(虛)를 찔린 쪽은 민주당과 자민련만이 아니다. 민주당 전용학, 자민련 이완구 의원의 한나라당 입당은 국민에게 충격을 주었다. 한나라당→자민련→한나라당으로 양지만 찾아다니는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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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田의원의 변심
"이회창 총재는 취임 초부터 총리 인준을 반대하는 등 정부·여당에 대해 사사건건 발목잡기와 흠집내기로 일관하는 속좁은 정치로 국정을 혼란에 빠트리고 국민의 걱정을 끼쳐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