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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이전 내년부터 추진…심대평지사 국감서 밝혀
심대평(沈大平)충남지사는 내년부터 도청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沈지사는 이날 도청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국감에서 도청 이전 추진 일정을 묻는 이완구(李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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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출하장려금 413억 자체 수익 처리
7일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민련 이완구(李完九)의원은 농협이 96~98년 3년간 4백13억원의 출하장려금을 농민에게 주지 않고 자체수익으로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출하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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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출하장려금 413억 자체 수익 처리
7일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민련 이완구(李完九)의원은 농협이 96~98년 3년간 4백13억원의 출하장려금을 농민에게 주지 않고 자체수익으로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출하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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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국감]"비리온상 파이낸스社 국세청 뭐했나"
◇ 대구지방국세청〓대구.부산 경제의 끝없는 추락을 부추기고 있는 파이낸스 사태에 대한 국세청의 안이한 대처를 집중추궁했다. 한나라당 안택수(安澤秀)의원은 "엉터리 파이낸스사들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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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마늘등 관세피하기 편법수입
고추.마늘 등 농산물이 관세가 싼 양념고추.냉동마늘 등 가공.조제품 형태로 대량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민련 이완구(李完九)의원은 29일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고추 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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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국회의원평가] 아차상 누가 있나
불과 소수점 이하의 점수 차이로 아깝게 상위 1백위권을 놓친 의원들도 있다. '애석상' 의 주인공들도 분야별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민회의의 박정훈.김성곤. 길승흠.한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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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반기 후원금 집계] 국민회의 장재식의원 1위
"권력과 정치자금은 비례한다" 는 속설이 올 상반기 의원들의 정치자금 모금에서도 입증됐다. 3일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국회의원들의 상반기 정치자금 모금 현황 (전년도 이월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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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내각제 2인'의 두그림자] 김용환 '항명'
자민련의 '내각제 전도사' 였던 김용환 (金龍煥) 수석부총재의 당직사퇴는 사실상 연내 개헌이 물건너간 데 대한 총체적 불만의 표시다. 무엇보다 동고동락해 왔던 김종필 (金鍾泌)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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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싸인 자민련…JP 떠나 표딸수 있을까
김종필 총리의 '연내 개헌 유보결심' 에 접한 자민련은 14일 공황상태에 빠졌다.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 총재는 건강검진차 일본에 가 있고 (15일 귀국 예정) , 金총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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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돈의 뉴욕뉴욕] 성공한 '음주차 몰수제'
'범죄와의 전쟁' 을 통해 뉴욕의 어두운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놓은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 그는 요즘 음주운전 차량 몰수정책이 성공을 거두며 또 한차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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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충청권 의원 만난 TJ
박태준 자민련총재가 24일 떠름해 하던 당내 충청권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해 눈길. 朴총재는 이날 여의도 음식점에서 충청의원 초청오찬을 갖고 "현재 김희완 후보가 오차범위의 근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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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표 내각제와 무관' 해명바쁜 JP
서상목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이 자민련내의 '내각제 반란표' 에 기인했다는 의혹을 떨쳐내기에 바쁜 자민련은 당 지도부 개편조차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표정이다. 부결처리 직후 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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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론 싸고 2여 갈등… '반란표' 후유증 수습부심
'4.7 항명' 사태의 후유증을 조기에 수습하고 2여 (與) 공조체제를 복원하기 위한 여권의 노력이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으로 지명된 김영배 (金令培) 부총재의 '합당론' 으로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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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격앙… JP '무슨 일을 그렇게…'
자민련은 대량 이탈표의 진원지중 하나로 자민련이 지목되자 여 - 여 균열을 우려하며 의혹의 화살을 비켜가기 위해 진력. 가장 격노한 사람은 김종필 (金鍾泌) 총리. 金총리는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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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목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이모저모]
7일 서상목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이 여권 '반란표' 로 부결되자 국회 본회의장은 한나라당 의원들의 환호로 가득찼다. 국민회의와 자민련 의원들은 충격과 침울함으로 대조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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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발언 여야 반응]
김영삼 전 대통령의 'DJ 독재자' 발언이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청와대나 국민회의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 고 일축하면서도 불쾌한 표정이 뚜렷하다. 7일 국민회의 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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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붙는 젊은층 수혈론] 자민련의 대응
자민련은 젊은층 수혈론의 파고를 헤쳐나가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소속 의원 평균 나이가 여야 3당 중 가장 높은 61.2세다.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당을 젊게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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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 싸고 자민련 분란 조짐]
자민련 이인구 (李麟求) 부총재의 '연내 개헌 - 시행 유보' 발언이 당내에 미묘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李부총재는 지난달 31일 "올해 안에 개헌하되 시행시기를 1년쯤 늦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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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안 확정] 정치권 반응
23일 확정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여권이 '기능위주의 감량개편' 이라고 환영한 데 반해 한나라당은 '용두사미식 졸속개편' 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국민회의는 내심 부처 통폐합안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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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정계수혈론.내각제 발언 파장] 2與 반응
◇ 국민회의 김대중 대통령의 '젊은층 정계수혈론' 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회의 정균환 (鄭均桓) 사무총장은 맞장구라도 치듯 21일 "당에서 새로운 사람을 발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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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해양수산위] 與도 野도 어협비난
15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선 농림부와 해양수산부가 한꺼번에 혼쭐이 났다. 오전 어업협정 어민피해대책 소위원회에선 한.일, 한.중 어업협정이 야당의원으로부터 난타를 당했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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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실리는 JP] '연금 석달안에 끝낼 것'
자민련과 총리실은 국민회의 김원길 정책위의장 교체를 계기로 김종필 총리의 국정주도 파워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연금 추진과정에서 JP와 다른 소리를 냈던 국민회의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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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강행 오락가락…국민연금 어디로]
12일 여권 전체는 오는 4월 1일 실시 예정인 국민연금 확대 문제를 놓고 극심한 혼란상을 드러냈다. 청와대와 국민회의, 총리실과 자민련은 서로 다른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거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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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예정대로 실시'-올 첫 고위당정회의 열려
청와대와 정부, 2여 (與) 간의 이견과 협의부재로 정책혼선이 거듭되고 있다. 여권은 이에 따른 비판여론이 거세자 당정협의를 강화하는 등 2여간의 갈등소지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