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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제조기 ‘충청’ 이번엔 누구 손 드나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는 충청권이 쥐고 있었다. 1992년 제14대 대선에서 충청의 맹주로 영향력이 컸던 김종필(JP) 당시 자민련 최고위원이 김영삼 민자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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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토론 끝낸 이회창 한밤 충남 예산 직행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6일 조상 묘가 있는 충남 예산으로 떠났다. 오후 10시 첫 TV 토론회를 마친 직후 그랜드카니발 유세차량으로 이동했다. 그는 예산 종가에서 하루 묵은 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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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뇌관 해체 후 첫 결전지는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6일 서울 신당동 자택을 찾아온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앞에서 입당원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이명박 한나라당 후보="(한나라당 입당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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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이명박에 전화 "돕겠다" 고건 "특정 후보 지지 않겠다"
대선을 열사흘 남겨놓고 충청권의 표심을 좌우할 '중원 다툼'이 긴박해지고 있다.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가 5일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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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로 필요했나 … 이명박은 '대세'
3일 정몽준 의원을 맞이한 이명박(얼굴) 한나라당 후보가 활짝 웃었다. 이 후보는 예정에 없이 서울 여의도 당사 4층 기자실을 방문해 곳곳을 돌며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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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취재] ‘忠淸 나침반’ 아직 흔들흔들
8대 관전포인트 1. ‘昌風’에 충청 민심 또 요동 “자꾸 마음이 바뀌네유~. 나중 누구에게 표가 갈지 모르겄구유~.” 2. 정동영이 범여 단일후보 되면… “글쎄올시다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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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3년 정치침묵 깨고, 7월께 마음속 走者 밀 듯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정치적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동선도 제한적이고 조용한 편이다. 정치적 빅 이벤트인 오는 12월 대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JP는 충청권에서 여전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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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 한나라 대결' 사라지자 독자 노선
침묵하던 충청권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대전 서을 4.25 보궐선거에서 충남지사를 지낸 국민중심당의 심대평 대표가 한나라당의 이재선 후보에게 압승을 거두자 정치권의 시선이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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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재·보선 당선자 프로필
*** 국회의원 한나라당 고희선 ▶1949년 경기 화성 출생(58세) ▶반월중 ▶2000년 6월~ 농우바이오 회장, 농우아메리카 회장 ▶현 새마을중앙회 경기도 지부 회장 ▶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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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4.25 재보선, 충청·호남 민심 잣대"
정치권은 4.25 재보선 결과를 충청과 호남의 민심을 가늠할 잣대로 보고 있다. 선거기간 내내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가 대선주자들을 앞세운 한나라당 후보에 앞서간 것이나 김대중(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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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초전인데 … 오늘밤 누가 웃을까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4일 경기도 화성 선관위 공명선거 홍보단원들이 화성 병점 지역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4.25 재.보선의 기류가 심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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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박근혜 지지한다는 얘기가 아니었는데...”
김종필 전 자민련총재(JP)가 지난 13일 자신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잘못된 해석을 내놓고 있다”고 일축했다. JP는 이날 청구동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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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충청조차 …" 위기의 국중당
31일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서울 여의도 국민중심당사는 침묵에 빠져들었다. TV 앞에 나란히 앉은 심대평.신국환 공동대표와 이인제 최고위원, 그리고 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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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민심 보수층 결집 … 정권 심판론 통했다
16개 시.도지사(광역단체) 선거전은 한나라당의 압승이었다. 11곳을 이겼던 2002년 3회 지방선거 때보다도 더 약진했다. 당시 자민련의 심대평 후보가 당선됐던 충남까지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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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⑩ 충남도지사
◆열린우리당 오영교 후보는=고대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72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리고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시작은 국세청 사무관이었지만 20여 년간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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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에 이은 충청 맹주 심대평의 승부수 통할까
국민중심당이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대의원과 당원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공동 대표에 선출된 심대평 충남도지사(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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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민중심당과 통합 중단"
지난달 4일 국민중심당(가칭)과 통합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던 자민련의 김학원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중심당 심대평 공동위원장 측이 합의정신을 위배하고 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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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자민련' 간판 내린다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중부권신당(가칭 국민중심당)과 자민련이 통합에 합의했다. 국민중심당이 자민련을 흡수하는 형태다. 심 지사, 신국환.정진석.류근찬(이상 신당 관계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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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신당' 출범
'심대평 신당'이 과거 자민련의 녹색 바람을 재현할 수 있을까. 심대평(사진) 충남지사가 이끄는 가칭 국민중심당(중부권 신당)이 19일 닻을 올렸다. 심 지사는 이날 여의도 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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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신당, 19일 공식 창당 선언
심대평 충남 지사를 중심으로 한 '중부권 신당'추진 세력이 19일 창당을 공식 선언한다. 이로써 대전.충남권을 중심으로 하는 신당 창당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신당 창당 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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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벌써 후끈] 현직 후보 없는 '무주공산' 선거구 34곳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현직 후보가 없는 선거구가 여러 곳 생겨난다. 현직 프리미엄이 없는 후보들끼리만 경쟁, 이른바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되는 셈이다. 이는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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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노리는 자민련 "중부권 신당과 통합"
자민련이 29일 '중부권 신당'과 통합하겠다고 발표했다. 중부권 신당은 심대평 충남지사가 추진하고 있다. 정치적 생존을 위협받는 자민련이 통합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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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노대통령 연정 제의는 '정치적 자살폭탄"'
자민련 이인제 의원이 노 대통령의 연정 제의는 '남북 연방제'로 가기 위한 '정치적 자살폭탄 테러'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8일 밤 한국인터넷언론협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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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①정치] 7. 여야 정권교체와 김대중 집권
▶ 1998년 2월 25일 취임식장에서 김대중 신임대통령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오른쪽은 퇴임하는 김영삼 대통령. ▶ 1997년 12월 19일 새벽 광주의 감격. ▶ 박정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