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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공동정부 유지 불가능"
자민련의 김현욱 사무총장은 25일 "청와대 김성재(金聖在)정책기획수석과 민주당 이재정(李在禎)정책위의장이 6개월 전부터 총선연대와 상당한 커넥션을 갖고 '명단발표' 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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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파문] JP "공동정권 누구 덕인데"
25일 오전 자민련 마포당사 엘리베이터 안. 출근하던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의 시선이 벽에 붙어 있는 '오늘의 명구(名句)' 에 멈췄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따위의 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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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파문] 자민련 "격앙"
김종필(JP)명예총재를 비롯해 부총재 5명,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지도부 대다수가 명단에 들어간 자민련은 충격과 분노로 들끓었다. 특히 金명예총재의 정계은퇴를 거론한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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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JP와 거리두는 TJ
박태준(TJ)총리가 민주당을 향한 김종필(JP) 자민련 명예총재의 맹공에 냉담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주위에서는 'JP와 거리를 두려 한다' 는 말이 나온다. 그는 2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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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與2野로 가는 가…JP "과욕이 불행좌초" 비난
민주당에 대해 비판수위를 높여오던 김종필(金鍾泌.JP)자민련 명예총재가 21일 기어이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을 직접 겨냥했다. 金대통령이 자민련쪽에 '내각제가 살아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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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내각제 약속 유효"
김대중 대통령은 20일 새천년 민주당 창당대회에서 총재 취임사를 통해 "자민련과의 내각제 약속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여건이 되면 다시 논의할 것" 이라고 밝힐 예정인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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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선거 시작됐다] 표값 인플레…억대 브로커 등장
기업체 간부인 K씨는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해놓은 상태다. 그는 공천신청에 앞서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십시일반으로 2억원의 자금을 마련해두었다. 나름대로 자금 용처에 맞게 지출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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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통, 총재취임사서 내각제 밝혀
김대중대통령은 20일 새천년 민주당 창당대회에서 총재취임사를 통해 "자민련과의 내각제 약속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여건이 되면 다시 논의할 것" 이라고 밝힐 예정임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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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美대통령 비서실장이 충고한 ‘대통령 참모학’
비서실장·수석 등이 꼭 알아둬야 할 원칙 59가지 한국의 공직자들은 전임자들이 저지른 실수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옷사건과 언론문건 사건 등 최근 권력 핵심부에서 잇따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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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공천불안 의원들 줄줄이 탈당에 곤혹
자민련이 소속 의원과 당직자들의 잇따른 탈당으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한동(李漢東)의원 영입으로 수도권 돌풍을 기대하던 분위기가 식지 않을까 우려마저 나오는 상황이다. 김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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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개각] 반전 거듭… 인선 뒷 얘기
1.13개각은 진통과 반전(反轉)의 거듭 속에 이날 오후 7시 뚜껑이 열렸다. ◇ 출마설득 한계〓이날 막판까지 총선에 출마할 장관들을 놓고 유임과 교체가 엇갈렸다. 김대중(金大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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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으로 곤혹스런 자민련
자민련이 소속의원과 당직자들의 잇단 탈당으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한동의원 영입으로 수도권 돌풍을 기대하던 분위기가 식지않을까 우려마저 나오는 상황이다. 김칠환의원과 경기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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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각 출마·잔류 '마지막 조율'
개각의 윤곽이 잡혔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3일 오후 박태준(朴泰俊.TJ)총리지명자의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 직후 개각 명단을 내놓는다. 이 과정에서 '총리 TJ' 의 제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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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총리 내정자 간담회]
자민련 마포당사에서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한 박태준(朴泰俊)총재가 10일 고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총리내정자로서 개각에 대해선 "대통령에 대한 큰 결례(缺禮)" 라며 극도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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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국회 향해 뛰는 사람들] 4. 제4당
기존 정치질서에 대한 반란의 바람이 드세다. 김용환(金龍煥)의원.허화평(許和平)전 의원이 함께 추진 중인 '희망의 한국신당' , 홍사덕(洪思德)의원.장기표(張琪杓)신문명정책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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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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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3당 단배식 이모저모]
신정 연휴를 맞아 여야의 단배식과 전직 대통령 자택에는 세배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특히 3당 단배식은 지도부의 눈도장을 받으려는 공천 희망자들로 북적거렸다. ◇ 전직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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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섭 대행 "연합공천 잘못하면 다 망해"
국민회의 이만섭(李萬燮)총재권한대행이 지난해 12월 31일 공개적으로 자민련 비난발언을 한 데 대해 자민련이 국민회의측과의 공조를 전면 거부할 것을 공표하는 등 공동여당간에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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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기는 선거법 협상]
선거법 협상은 27일에도 원점을 맴돌았다. 우선 '도농(都農)복합 선거구제' 확정을 놓고 국민회의와 자민련간의 의견조율부터 실패했다. 한나라당은 2여(與)갈등을 즐기며 시간을 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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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與 선거법 막판 조율…27일 3당3역회의
국민회의.자민련.한나라당 등 여야는 26일 총무회담과 27일 3당3역회의를 잇따라 열어 선거구제 협상을 계속한다. 이와 관련,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7일 각각 당 간부회의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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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 선거법막판조율, 국회는 정상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한나라당 등 여야는 26일 총무회담과 27일 3당3역회의를 잇따라 열어 선거구제 협상을 계속한다. 이와관련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7일 각각 당 간부회의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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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국회의원 또 폭언 물의…제주부지사에 "…꺼져"
○…일선 해안초소에 근무하는 전경들을 위로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국회 행자위원장이 제주도 정무부지사에게 폭언을 해 물의. 국회 행자위원장 이원범(李元範.자민련)의원은 행자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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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치로 돌아온 선거구
24일 오전 자민련 긴급 간부회의. "국민회의가 소선거구제(1구 1인 선출)와 권역별 정당명부제(지역별로 비례후보 명단 제시)로 한나라당과 야합하려는 분위기가 있으니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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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 복합선거구 도입 합의선거법 협상 진통
여야는 24일 3당3역회의를 열고 선거구제 협상을 벌였으나 국민회의.자민련의 도농(都農)복합선거구제 방안과 한나라당의 소선거구제안이 맞서 진전을 보지 못했다. 특히 소선거구제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