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日 대화’ 측면지원 나선 美국무부…“납치 해결위한 日노력 강력 지지”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 겸 대북특별부대표)가 1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서 일부 외신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
-
“실용주의 강한 독일, 공통 문제 해결엔 정당들 힘 합쳐”
━ 한국계 첫 독일 연방의회의원 이예원 독일에서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연방의회(분데스탁)에 입성한 이예원 의원(왼쪽)이 지난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9차 한
-
OOOO, 마블 히어로 마동석에 '귀싸대기' 맞았다…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 18일(현지 기준) LA에서 열린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마동석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참석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11월 첫째 주 (10월 3
-
10일만에 인생역전···메르켈 없는 獨, 서열2위 女의장 떴다
26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하원(분데스탁) 의장에 선출된 배르벨 바스. AFP=연합뉴스 포스트 메르켈 시대의 독일은 어떨까. 여성 정치인들의 승승장구는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2
-
사민당, 메르켈의 기민·기사련 눌렀다…16년 만의 좌클릭
독일 총선에서 1.6%포인트 차이로 신승한 사회민주당(SPD) 총리 후보 올라프 숄츠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日자민당 간사장, 文대통령 방일 요청”…연맹 측 “검토 중”
일본 여당인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 연합뉴스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이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요청했다고 일
-
"文 정부" 콕 짚어 거명, 인권으로 때린 美 의회...숙제 받아든 정부
지난 2017년 10월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대북전단 30만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 연합뉴스 미 하원의 초당적 기구 톰 랜토스 인권
-
"턱 튀어나오고 뒤통수 평평하면 한국계" DHC회장 또 막말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DHC 회장. [JTBC 캡처] 재일 한국·조선인 비하로 물의를 일으켰던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회장이 이번엔 "(일본
-
특파원들이 본 세계의 현장…"트럼프, 와, 키 큰데~"
188cm. 지난 9월 9일 실물로 처음 도널드 트럼프를 봤을 때 느낌은 "와, 키가 큰데~"였습니다.트럼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의회 앞 잔디광장에 진을 쳤습니다. 이란과의 핵
-
“독도 문제, 현상유지가 한·일 관계 악화 막을 최선책”
“독도 문제를 놓고 한국과 일본이 가까운 장래 해법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선은 아니겠지만, 현상(status quo)유지가 현재로선 (관계 악화를 막을) 유일한 방법이다.”
-
미 대선 ‘위안부’주목해야 한인 표 얻어
외교통상부·아산정책연구원 주최 국제회의 참석차 내한한 팰리세이즈파크시의 제이슨 김 부시장. [사진 아산정책연구원]“위안부 문제는 절대로 한국과 일본의 이슈가 아닙니다. 인류에 대한
-
[브리핑] “미 22개 지역에 위안부 기림비 세울 것”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크파크 시의회 이종철 의장이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미국 내 22개 지역에 세우겠다고 선언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
-
“일왕, 지진구조 고맙다며 식사 초대 오케스트라 30여 명이 나와 연주”
권철현(64·사진) 주일대사가 6일 귀임한다. 주일대사 재임기간 3년2개월은 최근 20여 년 사이 최장이다. 교과서 왜곡문제로 인한 본국소환, 자민당에서 민주당으로의 54년 만의
-
‘고이즈미 칠드런’ 3명 모두 당선
일본의 여자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다니 료코가 사무실에서 자신의 얼굴을 만화로 그리며 참의원 당선을 자축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7·11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는 ‘
-
새 총리 유력 아소 다로 … 야스쿠니 참배 주장하는 강경 보수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시 되는 아소 다로(66·사진) 자민당 간사장은 2001년 이후 총재 선거 때마다 입후보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2001년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총
-
[후쿠다 사임 배경] 각료비리·경기침체 …‘바닥 지지율’ 못 벗어나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1일 전격 사임하면서 일본 정국은 본격적으로 중의원 선거 체제로 들어갔다. 후쿠다 총리는 “정치 정세가 좋지 않은 가운데 경제 상황까지 어려워
-
김정일 정권에 무슨 일이…
북한 김정일 정권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는 관측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 지난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가 북한의 주요 기관에서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촉발됐다. 대개는 해외
-
[일본 참의원 선거] 민주 약진…자민+공명 과반 확보
▶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11일 실시된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한 자민당 후보의 이름 위에 장미꽃 장식을 붙이고 있다. [도쿄 AP=연합] 일본 참의원 선거가 전국 5만3291개 투표
-
잇단 '지도층 자살' 충격
▶ 29일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사망 소식을 접한 도의회 의원과 도청 간부들이 임시회 본회의 시작 전 고인에 대해 묵념하고 있다. [광주=양광삼 기자] 비리에 연루되거나 뇌물을 받은
-
재일 한국민단, 창단 55년만에 변신 추진
일본의 한국민단이 창단 55년 만에 한국 국적 재일동포 대표단체에서 일본의 사회.생활단체로 탈바꿈한다. 민단 산하 '재일동포 21세기 위원회'는 한국 국적 재일동포만 단원으로 인정
-
[북일수교 잰걸음 예고] 북-미합의 일본도 놀랐다
일본 정부는 북.미 관계의 급진전에 적잖게 놀란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방송을 통해 발표된 공동성명이 당초 예상했던 북한의 테러지원국 해제 문제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내용들이 담겨
-
한국계 MK택시 사업 순풍…日서 첫 전국영업
[도쿄〓남윤호 특파원]싼 요금과 친절한 서비스로 유명한 한국계 일본기업인 아오키 사다오(靑木定雄.한국명 兪奉植.72)씨의 MK택시가 앞으로 5년간 일본 전국의 47개 도시로 영업을
-
자살한 아라이의원 선거구 자민당 모리타후보 당선
[도쿄 = 이철호 특파원]한국계 아라이 쇼케이 (新井將敬) 의원의 자살로 29일 치러진 도쿄 (東京) 4구 (大田區) 보궐선거에서 자민당 후보인 모리타 겐사쿠 (森田健作.48.전
-
[한국계 미·일 두 정치인의 좌절]목숨끊은 아라이 일본의원
아라이 쇼케이 의원은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된 86년 한국에 들렀다. 방문 이유는 정치자금 부족 때문이었다. 그는 "나의 뒤를 밀어줄 한국 기업을 소개해 달라" 고 부탁하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