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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소리 없이 중국에 다가서는 미국과 일본, 한국은?
지난해 11월 17일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담 기간 양자 회담에 앞서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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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日 기시다…두달 새 각료 4명째 낙마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27일 정치자금 문제 등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아키바 겐야(秋葉賢也) 부흥상을 경질했다. 지난 10월 이후 2개월 사이 각료가 네 명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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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하락 日기시다 개각 단행 ...각료 19명 중 14명 교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0일 각료 19명 중 14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한다. 물가 상승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지지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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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한국이 이니셔티브 취하면 일본도 가만있을 수 없다”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 〈24〉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 신임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내각 각료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기시다 내각의 각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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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김정은과 조건 없이 마주할 것”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신임 총리가 일본인 납북 문제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마주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4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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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0대 총리로 취임한 기시다...31일 총선으로 승부수 던진다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정권의 뒤를 잇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내각이 4일 공식 출범했다. 내각의 65%를 새로운 얼굴로 채웠지만 외교안보 정책을 책임지는 외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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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안빼는 女···스가 아들에 '77만원 밥' 접대받은 이 사람
24~25일 일본의 관심은 온통 '1인당 77만 원짜리 메뉴'와 이 사람에게 쏠렸다. 야마다 마키코(山田真貴子·61) 내각 공보관이다. 내각 공보관은 총리관저의 공보 업무를 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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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대세는 스가?...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日 자민당, ’담합총리’ 논란
지난 28일 사임 의사를 밝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뒤를 이을 차기 총리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번달 중순 열릴 총재 선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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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19·센카쿠·홍콩보안법에 휘청이는 중·일 ‘유사 허니문’
━ 미·중 신냉전과 중·일 관계 신경진 중국연구소장 중국의 ‘늑대 외교’가 일본 앞에서만 순해지는 두 장면. #1. 지난 5월 25일 아베 신조(安培三晉) 일본 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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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경제안보’ 직접 챙긴다…NSC 산하에 경제팀 신설
지난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이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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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아베 1강 권력의 산실 총리실 대해부
“총리비서관(정무)인 이마이 다카야(今井尙哉)의 존재는 크다. 높은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마이 비서관은 제1차 아베 내각(2006~7년)에서 경제산업성 파견 총리비서관으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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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각 외교 사령탑에 기시다 유력
일 자민당 새 지도부 … 당 3역에 여성이 둘 일본의 차기 총리로 취임할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왼쪽 셋째)가 25일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도쿄에 있는 당사에서 당 간부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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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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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은 일 정부와 새역모 합작품"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이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과 일본 정부의 합작품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재일동포 3세.4세 1만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재일본대한민국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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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 수교 교섭 90년후 번번이 결렬
8·15 해방 후 줄곧 적대관계였던 북한과 일본 간의 수교 교섭 물꼬를 튼 사람은 일본 정계의 막후 실력자였던 가네마루 신(金丸信·1996년 사망)전 자민당 부총재였다. 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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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낙선운동 본격화…시민단체 명단발표
총선을 한달 보름 앞둔 일본에서도 '바꿔' 열풍이 불고 있다. 10일 일본 정계는 명암이 엇갈렸다. 집권 자민당은 발칵 뒤집힌 데 반해 야당은 가뿐한 표정이었다. 시민단체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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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러 정상 이달말 회담
[도쿄〓연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차기대통령과 일본 새 총리의 비공식 정상회담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린다. 푸틴 차기대통령은 4일 일본총리 특사로 러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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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리더]日 대장성 정무차관 다니가키 사다카즈
'범인 (凡人.오부치 게이조 총리).군인 (가지야마 세이로쿠 전관방장관).이단아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후생상) 의 싸움' .지난해 7월 자민당 총재 선거는 이렇게 빗대졌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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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자민당 3역 3개파서 한자리씩 '나눠먹기'
[도쿄 = 오영환 특파원]일본 자민당 오부치 게이조 (小淵惠三) 총재는 25일 당 간사장에 모리 요시로 (森喜朗) 현 총무회장, 정조회장에 이케다 유키히코 (池田行彦) 전 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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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뇌물수수' 일본 대장성 강타
요즘 며칠 새 일본 대장성이 초토화했다. 미쓰즈카 히로시 (三塚博) 대장상과 관료출신으로는 최고자리인 사무차관이 경질되고 금융검사국 핵심요원들이 구속됐다. 금융검사실장 집에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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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는 日대장성 實勢 사이토 지로 사무차관
「그림자 총리」「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거물(巨物)」로 불리며 경제대국 일본의 돈줄기를 좌지우지하던 사이토 지로(齋藤次郎.59)대장성 사무차관이 26일 물러나게 됐다.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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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하타-서민풍의 온화한 9選의원
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의 후임총리로 사실상 확정된 하타쓰토무(羽田孜.58)日本 부총리겸 외상은 자민당 시절엔 정치개혁에 앞장서 「미스터 개혁」으로 통한 9選의 농수산통이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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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는 누구/서민풍의 온화한 9선의원/개혁앞장… 오자와완 명콤비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의 후임총리로 사실상 확정된 하타 쓰토무(우전자·58) 일본 부총리겸 외상은 자민당시절엔 정치개혁에 앞장서 「미스터 개혁」으로 통한 9선의 농수산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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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세진 일 관료들
◎정국혼란에 행정집행 권한 강화/인사권은 사무차관이 실질행사 정치가·관료·기업인 집단은 일본을 지배하는 3대지주다. 이들 3대 세력은 상호견제와 협조로 일본을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