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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의 영국'이 英여왕 버렸다, 55년만에 대통령 선출
카리브해 섬나라 바베이도스가 군주로 모셨던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국가 원수직에서 해촉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지 55년 만이다. 바베이도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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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전쟁'된 미국 대선…한 때 펜스 부통령 교체설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번주 부통령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른쪽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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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미투·차별반대 열기…미국 민주당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미국 민주당이 오는 11월 3일 치를 2020년 대선에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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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차별반대 시위에…美 민주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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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지, 방탄소년단·IPCC 이회성 의장 선정
타임 영향력 있는 100인 표지 [타임=연합뉴스] 전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국제기구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이회성(74) 의장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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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당 된 극우 AfD “난민 문제 조사, 메르켈 사냥할 것”
‘독일인의 무티(Mutti·엄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쓰라린 승리’를 안았다. 24일(현지시간) 총선에서 4연임에 성공해 임기를 채울 경우 16년간 재임한 헬무트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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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임 성공했지만 '험난한 4년' 예고, 3당 꿰찬 극우 "메르켈 사냥하겠다"
24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 결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사 4연임에 성공해 16년 간 재임한 헬무트 콜 전 총리에 이어 최장수 총리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극우정당인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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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모기와의 전쟁? 리우올림픽이 위험하다
이집트숲모기 퇴치에 비상이 걸린 브라질의 보건 관계자가 주앙 페소아 인근 폐차장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신종 전염병들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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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외교 숙제 된 과거사의 포로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지난달 중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놓고 미국 내 전쟁포로 지원단체가 반대 성명을 낸 적이 있다. 태평양전쟁 때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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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지상 최대의 패션쇼 런던 올림픽
28일 오전 5시(현지시간 27일 밤 9시) 영국 런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큰 패션쇼’가 열렸다.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이다. TV 생중계로 현장을 지켜본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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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말랑말랑한 것의 힘
하버드대의 댄 킨들런은 남성을 능가해 질주하는 여성을 가리켜 '알파걸'이라고 말했다. 알파(α)란 그리스어의 첫째 자모다. 결국 알파걸이란 첫째가는 여성을 뜻한다. 알파걸들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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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중미 4국 순방
채문식 국회의장은 오는 31일부터 2월23일까지 중동의 요르단·터키와 중미의 자메이카·도미니카 등 4개국을 공식 순방한다고 국회가 28일 발표했다. 채 의장은 이들 4개국의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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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그레나다 점령 해병등 1,900명 해·공양면 상륙 카리브해 6국군도
미육군공정대와 해병대 1천9백명은 25일 카리브해 6개국 병력 3백명과 함께 카리브해의 마르크스주의소국 그레나다를 침공, 그레나다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그레나다의 2개 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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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대리로 첫 공식행사
○…민관식국회부의장은 「의장직무대리」를 맡은후 처음으로 5일 방한중인「립턴·S·맥퍼슨」「자메이카」하원의장 일행을 위한 공식행사를 주재. 민부의장은 이날 낮 국회에서 「맥퍼슨」의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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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하원의장|일행6명 오늘내한
「자메이카」의「립턴·맥퍼슨」하원의장일행6명이 국회의장 초청으로 4일 내한했다. 이들은 9일까지 체한하면서 민관식 국회부의장·신현확부총리·박동??외무·김지열법무장관등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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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초청외교활동 재개
○…국회는 박정희대통령 국장으로 연기됐던 의원초청외교를 재개해, 1차로 2일 방한하는 「카를·하인츠·스필커」서독하원의장 일행 4명을 맞아 분단국가의 문제와 전망에 관한 「세미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