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주민 아이디어가 곧 정책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순항
합천군의 `그린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의 아이디어로 추진하는 주민자치운동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경남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회
-
[Saturday] 무상복지 디폴트 예상보다 빨리 와 … 시장직 건 것은 잘못
지난 9월 르완다 남단의 부타례를 방문했을 때의 모습. 오세훈 전 시장은 “아이들과 한나절을 놀았는데 떠날 때가 되자 한 아이가 달려와 품에 안겨 떨어지질 않았다. 이 아이의 눈빛
-
'안보 없이 기업 없다' 국가 유공자 집 수리 20년
대전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금성백조주택. 올해로 창립 33년을 맞은 금성백조주택은 대전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아파트를 지어왔다. 하지만 이 회사는 지역사회에 봉사 기업으로도
-
[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안팎 비난 속 개발독재 22년 … 퇴임 후엔 국민에게 존경
22년간의 집권 후 퇴임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 이슬람 사원에서 금요 기도를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1997년 들이닥친 외환위기는
-
[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피트니스 센터
1990년대 초에 무석(無錫)이라는 도시에서 아침에 잠이 깨어 숙소의 창문을 열어보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도로를 가득이 매우고 있던 자전거들이 신호등이 바뀌자 한꺼번에 나아
-
간디의 자립 정신에 뿌리 … 몽골·아프리카 오지서 실험 활발
관련기사 진공관 온수기, 화분 냉장고 … 에너지 비용 ‘0’ 꿈 아니다 콜롬비아의 오지 아이피르 마을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평균 기온은 45℃. 이 곳 사람들은 시원한 물을
-
진공관 온수기, 화분 냉장고 … 에너지 비용 ‘0’ 꿈 아니다
관련기사 간디의 자립 정신에 뿌리 … 몽골·아프리카 오지서 실험 활발 # 지난달 28일 경기 수원시 탑동 기후변화센터 회의실. 20여명의 여성들이 나무 상자에 못을 박고 철판을
-
의미있는 첫 걸음 … 지역주의 완전 해소, 여야 하기 달렸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왼쪽)과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1일 오후 중앙SUNDAY 편집국에서 만나 지역주의 극복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즈
-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본지는 문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영상을 찾아 내용 전체를 녹취했다. 이하 강의전문. ◇문창극 후보자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
6월 4일 표심,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지금부터 승리를 향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입니다. 중앙일보 ‘천안 아산&’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
어르신을 위한 마음의 쉼터 남양주 마음다해요양원
최근 가족 없이 혼자 살아가는 어르신들 이야기가 주변에서 자주 들려오고 있다. 얼마 전에 혼자 살던 60대 여성 노인이 숨진 지 5년 만에 자신의 집에서 발견돼 충격을 준 바 있
-
장애인 편견 없애 …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 1위로 발돋움한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국제나사렛교단 소속 미국인 선교사 도널드 오웬스(한국 이름 오은수) 박사가 1
-
[역사 NIE]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어떻게 평가 할 것인가
한국 현대사를 표현할 때 흔히 쓰는 말이 격동(激動·정세가 급격히 움직임)이다. 세상 흐름을 읽지 못하고 일본에 나라를 뺏겼던 구한말, 36년 동안 일제 강점기의 고통이 끝나고 새
-
[비즈 칼럼] 탈원전 논의, 대안 마련이 먼저다
정재준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원자력안전 및 방재연구소장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난 지 3년이 지났지만 수습은 요원해 보인다. 일본 전역에서 탈원전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탈
-
"학교 살리자" 대구 서구, 월 1만원 기부 운동
세수(稅收) 390억원에 공무원 665명의 인건비는 연간 417억원-. 재정자립도 하위 대구 서구가 오는 6월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1인 1구좌(월 1만원) 갖기’ 운동을 벌인
-
LH 사장님이 합동결혼식 주례 선 까닭
LH가 지역주민과의 상생에 주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H는 2013년 10월 16일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본사 잔디운동장에서 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
-
선거철 주목 받는 매니페스토 토론회, 대체 뭐길래…
선거철이 다가 오면서 ‘매니페스토(manifesto)’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메니페스토란 선거에서 막연히 ‘이것을 하겠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인 예산과 이를 확보할
-
중재 사건엔 집중 심리가 효율적
서울국제중재센터 초대 이사장인 신영무(70)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지난 23일 “국내에서 행하는 중재 사건에서도 집중 심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이사장은 센
-
"2년 안에 정책 뿌리 못 내려 … 한 번 더 하는 걸 허용하시겠죠"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년 초 종로·중구 등에 공공자전거 3000대를 비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되는 경전철 사업에 대해선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숨통을 열어 줄 것”이라고
-
순천향대 병원, 양원농장과 협약
왼쪽부터 이문수 병원장, 성무용 천안시장, 강병석 양원농장 대표. [사진 순천향대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8일 천안시청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인 ㈜양원농
-
20년째 국가유공자 집 수리 구슬땀
지난해 열린 위아자 기업장터에서 금성백조 직원들이 재활용품을 팔고 있다.대전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금성백조주택. 창립 32년을 맞은 금성백조주택은 대전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아
-
미군 독극물 방류 밝혀 영화 ‘괴물’ 모티브 제공
서울 노원에코센터에서 만난 이유진 위원장은 “어린시절 할아버지 과수원에서 뛰놀며 접했던 산과 들·강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000년 7월 11일
-
미군 독극물 방류 밝혀 영화 ‘괴물’ 모티브 제공
서울 노원에코센터에서 만난 이유진 위원장은 “어린시절 할아버지 과수원에서 뛰놀며 접했던 산과 들·강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000년 7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