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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속 세계의 기업(3)|동서 경제 교류의 확대 (하)
현재 서구에는 『붉은 「세일즈맨」』의 활동이 눈부시게 전개되고 있다. 1848년 「카롤· 마르크스」가 공산당 선언에서 『「유럽」에 공산주의라는 요괴가 배회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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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코리아, 시볼레 승용차 백50만원에 15일부터 시판
GM 「코리아」의 「시볼레」 승용차가 15일부터 시판되어 현대·아세아와 함께 자동차 판매 전을 벌이게 됐다. 관련 업계에 의하면 신진과 미국 GM의 합작 회사인 GM 「코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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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전」 「신진」 철수개시
한국의 신진자동차와 일본 풍전 자동차와의 제휴관계가 기계약분인 「늑·다운」(현지조립)용 부품(1천3백50호) 수출을 최후로 금년 안에 완전히 단절된다. 신진 자동차측은 이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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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불구 주상최 모의경기
월남이 전쟁에 시달리고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월남의 몇몇 신흥 재벌들은 현재 사상초유의 호경기속에 월남경제를 주름잡고있다.소위 칠소망재벌,깜동재벌,군복재벌, 제약재벌로 불리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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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GMC 한국에 자본진출
두개의 큰 외국 자동차「메이커」가 곧 한국에 진출, 자동차의 양산 화를 꾀하고있어 자동차업계에 대한 외자진출이 지금까지의 부품조립단계에서 본격적인 자본진출로 옮겨갈 전망이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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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4원화체제 유지키로
정부는 자동차공장 통합 및 전문계열화 계획을 백지화하고 현재의 4원화체제를 유지하면서 국산화를 촉진키로 최종 결정했다. 19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자동차공업 육성방안으로서 3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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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하는「그룹」별 고속 버스 경쟁
「코리아·그레이하운드」가 최근 합작 투자선인 미 「그레이하운드」측의 증자 및 전환사채 인수자금 1백67만6천 불을 들여 1백대 분의 고속 버스 재생조립 부품과 기재를 도입하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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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중 개설린·엔진 국산화
상공부는 자동차 개설린·엔진 국산화 계획을 확정, 72년 초부터 국산으로 대체 사용토록 하고 늦어도 72년 하반기부터는 수입을 금지할 방침이다. 29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기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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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상 자동차 중공 수출 검토
【동경 1일 AP·DJ동화】일 닛상 자동차의 대중공 수출 문제를 검토중에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한 닛상 자동차 회사가 자동차 조립을 위한 자유중국 회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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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일로…동서교역-해빙 「무드」속 세계적 추세로
동서해빙「무드」에 따라 60년대 초반부터 싹터온 서구권과 동구권의 교역확대추세는 70년대에 들어서면서 남미와 「아시아」각국에까지 번져 그 무대가 범세계적인 것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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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망과 수용태세
합작투자붐이 차관에서 투자로의 정책전환이라는 대세의 흐름을 탄 것으로 상정할때 그 붐은 계속 될 것이 확실하며 미개척분야에 번져갈 가능성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차관도입의 길이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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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형화하는 투자
경제개발계획에 편승, 본격화했던 외국자본의 한국진출작전은 60년대 종반을 전기로 70년대를 향한 그 진출 패턴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차관에서 투자, 그리고 투자의 대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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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포드 합작승인
자동차 국산화 계획의 핵심사업인 화물 및「엔진」공장건설을 위한 현대자동차와 미「포드」의 합작 투자계약이 28일 하오 외자도입 심의위에서 승인됨으로써 이제까지 신진 및 현대 양 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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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포드합작 새 자동차회사
현대자동차 회사는 현재의 제휴회사인 미「포드」자동차 회사와 50대 50비율의 합작투자회사를 새로 설립키로 결정, 7일 한미 각 9백만 불씩 도합 1천8백만 불 규모의 합작투자계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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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메이커」들 외국사와 합작추진
신진·현대·아세아 등 3대 자동차 회사들은 정부의 3사통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메이커」와의 합작투자를 계속 서두르고 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업계에 의하면 현대는 이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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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관광업 잇달아 등장
고속「붐」이 일어나자 우리나라에도 고속 관광업을 하겠다고 업자가 잇달아 등장하고있다. 관광 「버스」업을 하는 동아여행사 (대표 허만기) 는 일본과 합작으로 고속관광「버스」업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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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값 억제할터
13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국내 공산품 유통과정을 조사, 유통마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지금의 유통과정에 모순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관계부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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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에 돌아온 자동차 공업
62년 새 나라 자동차회사 설립이래 기회 있을 때마다 국산화 문제가 제기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에 안주, 줄곧 조립국으로 명맥을 유지해온 자동차 공업계는 작년 말 상공부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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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안에 [엔진]생산
정부는 자동차국산화 3개년 계획의 기축부문인 [엔진] 공장 건설계획을 오는 3월15일까지 공모, 71년말안에 국산 [엔진] 생산에 착수할 방침이다. 6일 상오 이락선 상공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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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요 다」자본참가
「도요다」 자동차는 한국의 신진자동차가 추진중인 월산2만내지 3만대규모의 부분품생산공장에 자본참가키로 결정, 곧 한일양국정부에 합작투자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다. 「도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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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튀는 자동차 판매전
오는 가을을 고비로 우리나라에서 격화할 미국·일본 및 이태리계 자동차 「메이커」들의치열한 각축전은 단순히 한국시장을 대상삼은것이라기보다 세계적시장쟁탈전의 일환이라는점에서 더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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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조립공장 건설 허가키로
정부는 시한법인 현행 자동차 공업보호법 (시한 67년말) 폐지에 따른 조치로서 ▲신진 (일본계) 아세아 (구주계) 등 2개 기존자동차 제조공장 이외로 미국계 공장 하나를 신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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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베이스」로 전환
제2차 5개년 계획 추진에 필요한 해외재원 조달방식이 근래에 지원원조 의존에서 차관으로 전환되고 또 그것이 정부간의 재정차관으로부터 민간차관으로 전환되어 가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