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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딱지-간선도로
해토 된 길에 봄비가 자주 내리자 서울시내 간선도로의 35개소가 진흙구덩이를 이루고 차량통행이 어려운가 하면 진흙이 발목까지 빠져 걷기조차 힘들다. 수도 서울의 간선도로 총 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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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사무 대폭 폐합
정부는 종래 많은 폐단과 번잡이 따르던 각종 인가사무를 간소화, 내년부터는 인·허가종류를 대폭적으로 폐지·통합 또는 지방 이양을 단행할 방침이다. 행정 개혁 조사위원회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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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가 행인 치어
운전사가 식사하는 틈에「지프」를 훔쳐 달아나다 사람을 치인 자동차 도둑이 신호등에 걸려 잡혔다. 27일 밤 8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와룡동 단골식당 앞에서 세차원으로 일하던 이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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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 백% 대폭 인상
정부와 여당은 소득세의 면세점을 5천원선으로 올리고 주세를 평균 l백「퍼센트」씩 대폭 인상할 것을 줄거리로 하는 세제개혁안을 최종적으로 마련, 이를 새해 총예산에 따른 세법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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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시 통금 「코리아」, 내가 설 땅은 과연 어디일까?|내일을 위한「시정 카르테」
3백50만 대 서울이라 했다. 서울의 땅은 넓어지고 식구도 늘어났다. 그러나 살림은 나아질 줄 몰랐다. 거인은 기형적으로 자라났다. 그 틈새에 끼여 서울엔 3백50만의 「시민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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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세 슬쩍
서울 마포서는 25일 상오 서울합승 자동차 주식회사 사장 송근태씨 (46· 남대문로 5가74)를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송씨는 신촌∼홍릉간을 운행하는 동사소속 시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