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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301조 당장 시행 안돼…18개월간 협상 가능
미국이 한국을 슈퍼301조에 의한 우선협상대상관행 (PFCP) 으로 지정했다고 해서 바로 보복조치가 발동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한국 자동차시장 추가 개방문제에 대한 한.미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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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동차협상…한국은 '대선'고려
일요일인 28일 (현지 시간) 오후 5시가 넘은 시각에 한.미 양국 자동차 협상 대표단은 워싱턴의 미 무역대표부 (USTR) 회의실에서 다시 마주 앉았다. 지난 25일 이틀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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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개 업계 단체를,한국의 무역장벽 지적
미국의 자동차 업계를 비롯해 화장품.오렌지.낙농품.쌀등 5개 업계 단체가 美무역대표부 (USTR)에 한국의 시장장벽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13일 한국무역협회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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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 자동차현안 재협상 불응 - 통산부, 양해각서 체결된지 2년밖에 안돼
미국이 최근 자동차 세율인하등 자동차통상 마찰현안에 대해 재협상을 하자고 공식 제의해 왔으나 우리 정부는 시기상조임을 들어 이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11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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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자동차, 브라질 합작공장 곧착공
아시아자동차는 브라질에 경상용차 타우너와 미니버스 토픽을 생산하는 합작공장을 국내 업체론 처음으로 3월말 착공한다.아시아는 브라질의 AMB사와 총투자 5억달러 규모의 합작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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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형 車' 자동차稅 인상 서울시.정부 통상마찰 이유 논란
'공해를 줄이고 일반 승용차와의 형평을 기하기 위해 지프형 승용차에 대한 자동차세를 앞당겨 올려야 겠다.''통상마찰의 요인이 되니 자제해달라.' 서울시가 지난해 4월에 이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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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이후 美의 對韓통상정책-우리만큼 열어라 攻勢강화 예상
대통령 선거 이후 미국의 대외 통상정책 표적은 중국.일본.한국등 동아시아의 거대시장(BEM)이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에 대한 미국의 통상정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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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정상회담 쟁점-北核 韓.美공조 최대현안
지난해11월 亞太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에서 만났던 김영삼대통령과 빌 클린턴 美대통령이 8개월만에 다시 만나 북한 핵문제등 양국의 공동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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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항공기개발 내년 본격착수
[北京=聯合]우리나라와 중국은 양국간 산업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항공기 공동개발에 본격 착수키로 한 것으로 29일알려졌다. 이를 위해 두 나라는 31일부터 시작되는 리펑(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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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산업협력」협정 서명-12일 첫 協力委 서울개최
[北京=文日鉉특파원]韓國과 中國의 자원.기술.시장통합을 목표로한 한.중산업협력위설치 협정 및 민간항공기 산업기술협력.개발양해각서가 6일 서명됐다. 한.중양국은 이날 北京 인민대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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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광케이블사업 참여/북경∼광주간
◎「황해공동조사단」도 설치키로/체신·과기장관 회담 한중 양국은 총연장 3천6백㎞의 북경∼광주간 광케이블 건설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황해의 해황 및 환경보존작업에도 긴밀히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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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엔 완보… 경협엔 속보/한중 정상 무얼 논의했나
◎“대화해결”은 북한도발 억제 함축/대중투자 걸림돌 한꺼번에 제거 김영삼대통령과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은 북한 핵문제의 「원만한」 해결,실질적인 양국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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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대화로 해결”/한중 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 공동노력
◎양국 「산업협력위」 조속 가동/항공기·교환기 합작도 합의/“동반자적 경협 확대를”/김 대통령 【북경=김현일특파원】 중국을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28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장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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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해법 양국입장 조율/김 대통령 중국서 뭘 논의하나
◎중,「팀」훈련·「패」미사일 재고요청 예상/경협은 “이심전심”… 일사천리로 풀릴듯 북한의 핵문제가 갈수록 긴박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김영삼대통령의 방중이 이뤄져 가장 큰 초점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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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무관세 통합시장 추진/항공기·자동차·통신설비 대상
◎올해부터 공동생산 【북경=문일현특파원】 한중 양국은 올해부터 항공기·자동차·통신설비 모델의 공동개발·제작에 들어가며 장기적으로 이들 분야의 무관세화를 추진,양국 시장통합을 추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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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원자력협정 합의/항공기 설계등 첨단산업 협력도
한중 양국은 원전분야에서 상호협력 강화 등을 주내용으로 한 원자력 협정을 체결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양국은 그러나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원전연료주기 기술 및 중수 생산기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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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으로 해결될까”관심/초읽기 몰린 현대자 사태
◎올 첫노사분규 정부 기선제압 의지/“계열사 연대등 악화우려”신중론도 현대자동차 사태는 과연 공권력 투입만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 이 사태를 지켜보는 모든 이의 관심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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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 타협 실패 공권력투입 임박/노총·시의회 중재도 허사
◎경찰/빠르면 주초에 작전개시/노조,「저지대」편성등 정면대결 태세 【울산=허상천·김상진기자】 휴업 5일째를 맞은 울산 현대자동차사태는 한국노총·현대그룹노조총연합·울산시의회 등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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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 대만 수출 쿼타 30% 늘리기로
지난달부터 92년 6월까지 한국에서 대만에 수출할 수 있는 자동차는 90년 7월∼91년 6월분보다 30% 늘어난 8천7백88대로 결정됐다. 경제각료회담을 위해 대만을 방문중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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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콤 규제로 동구진출 “주춤”/첨단산업제품 수출ㆍ합작에 진통
◎정확한 리스트 몰라 추진 어려워 최근 국내기업들의 대공산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상당수의 기업들은 자신들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코콤(COCOMㆍ대공산권 수출통제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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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잠잠해지자 국책은″임금투쟁"
★…동구권의 체코슬로바키아와 아프리카의 사회주의공화국 말리에 우리나라 담배가 첫 수출된다. 지난 16일부터 유고·체코·불가리아등 동구국가들을 방문중인 홍두표담배인삼공사 사장일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