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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이용자 안전은 뒷전, 보험은 모호… 스타트업만 반기네
독일선 ‘이용은 자전거처럼, 규제는 자동차급으로’ 이동장치 관련 개정 법률에 따르면 오는 12월 10일부터 13세 이상 청소년도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다. 오토바이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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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화환’ 표시 의무화…‘친환경’ 식품 표시 아무나 못해
정부가 8월 21일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재사용 화환 표시를 의무화한다. 사진은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 근조화환이 배달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8월부터 생화를 재사용해 만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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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AI가 내 감정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
구글과 스탠포드대 연구진이 함께 만든, 자폐아동을 위한 감정인식 스마트글래스 [사진 autismglass.stanford.edu] 사람의 얼굴을 보고, 이를 토대로 감정을 분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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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수입차는 부품값이 비싸다? 볼보 ‘평생 부품 보증’
볼보는 최근 업계 최초로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난 뒤에도 한 번만 유상 수리를 하고 나면 이후부턴 평생 무상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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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산업대상’ 선정기업…연구개발 부문, 조직문화 부문 수상기업은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 이하 가스기술공사)가 ‘2020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에 수상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2월 공사 ‘중장기 기술개발전략’ 재설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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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혐의…수입차 판매 1위 벤츠 발목 잡을까
환경부가 지난 6일 배출가스 조작 사례로 지목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S350 BlueTEC 4Matic L. 사진 오토카UK 국내 수입차 판매 1위인 메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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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반품 필수 ‘총선 언박싱’
김승현 논설위원 겸 정치에디터 ‘언박싱(unboxing)’은 유튜브 대표 콘텐트 중 하나다. ‘신제품의 상자를 연다’는 단세포적 행위가 세계 동영상 트렌드가 되자 문외한들은 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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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엉뚱한 코로나 진단키트 비판…질본 "한국 공식키트 아니다"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자동차 탑승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식품의약처(FDA)가 한국의 진단키트는 적절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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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범퍼 긁혔는데 210만원? 황당 합의금, 이젠 못 들이댄다
[사진 pxhere] 자동차 범퍼가 긁히는 등 경미한 차량 사고 시 과도한 합의금을 받지 못하도록 자동차 보험 제도 개편이 추진된다. 강호 보험개발원장은 11일 “작년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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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범퍼 긁혔는데 210만원? 황당 합의금, 이젠 못 들이댄다
자동차 범퍼가 긁히는 등 경미한 차량 사고 시 과도한 합의금을 받지 못하도록 자동차 보험 제도 개편이 추진된다. [사진 pxhere] 강호 보험개발원장은 11일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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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앙일보 COTY] 팰리세이드·스팅어·E클래스…‘명예의 전당’ 그 차들
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진 현대자동차] 2010년 시작한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는 지난해까지 총 10종의 차가 명예의 전당(Hall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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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상징' 광고로 논란된 그 차, 3년 연속 베스트 셀링 카
지난해 출시한 더 뉴 그랜저. [사진 현대차] ━ 그랜저, 3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 그랜저가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베스트 셀링 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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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사건 車운전자에 6년형···구형 내린건 AI 검찰이었다
[중앙일보] “AI 판사에게 재판받는 게 낫겠다.” “그렇게 판결할 거면 로봇으로 바꿔라.” 논란이 되는 재판 결과가 나오면 인터넷에선 판사를 비판하는 글이 적지 않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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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소미아 없는 한국’ 과연 대비는 돼 있는가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하루 앞둔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회의를 열어 사실상 종료 강행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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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9 올해의 SNS ‘네이버 포스트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도로교통공단 우진구 홍보처장이 ‘네이버 포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출처=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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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의 이코노믹스] 정부는 아니라지만 경제 위기 조짐 곳곳에서 보인다
━ 한국경제 위기설 나오는 배경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세계 경제가 동반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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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자율주행차 과연 안전할까 - 인간의 돌발 행동에도 충분히 대처해야
상용화 기술 80%는 개발했지만 20% 부족… 완전 자율주행까지는 먼 얘기 사람이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되는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가 열리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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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르노삼성·쌍용차···최대 558만원 '눈물의 할인' 왜?
한국GM·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외국계 완성차업체가 이달 들어 차값을 최대 550만원까지 할인해주면서 판매전에 나섰다. 적자와 노사분규, 신차개발 지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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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만 와라" 이랬더니 대박 터진 AI 벼룩시장
━ 월 300만명 이용 당근마켓 김재현 대표 인터뷰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가 지난 1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첫 서비스는 판교 지역서 시작했지만 이젠 전국민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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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티구안이 넘지 못한 세가지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강자이던 신형 티구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올해는 미지근하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신형 티구안 사전예약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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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정책 효과 크다" 한은 보고서…'슈퍼예산' 힘 실어주기?
한국은행 연구에 따르면 정부지출이 1원 늘면 GDP는 1.27원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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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재 산실, 한양대 80년]우리나라 성장과 함께한 ‘실용학풍’… 학문 간 융합연구로 미래 시대 주도
한양대학교는 지난 80년간 기술경영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학의 학풍인 실용학풍에 걸맞게 인공근육·자율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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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에너지타운 개발대학중점연구소 개소식 개최
스마트에너지타운에 대해서 소개중인 이영일 대학중점연구소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는 7월 15일(월), 테크노큐브동에서 교육부 선정 ‘스마트에너지타운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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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본 '안전보장 무역관리'에 나타난 아베의 비수…한국 방위산업·원전 마비도 노릴 수 있다
전략 물자 통제 핑계로 압박 가능성… 북한·러시아·이란 등처럼 ‘불량국가’로 몰아갈 계산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7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본 후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