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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10. '우리는 코리안 - 아메리칸' (끝)
미주 이민 한인 1백년사는 땀과 눈물로 얼룩진 고난의 역사였다. 하지만 한인들은 특유의 악착같음과 끈기, 근면함을 통해 미국 사회 속에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 기간에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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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 1400만대 돌파
전국 자동차 등록 대수가 1천4백만대를 넘어섰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등록된 자동차는 모두 1천4백3만대로 집계됐다. 2001년 말 1천2백90만대보다 1백1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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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판매량 320만대 돌파할 듯
올해 자동차 판매가 3백2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14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내놓은 '2003년 국내 자동차산업 전망'에 따르면 유로화 강세에 의한 수출조건 개선과 GM대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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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EU:펄펄 나는 중국… 설설 기는 유럽
내년에도 '중국은 달음박질, 유럽은 거북이 걸음'이 계속될 전망이다. 유럽은 최대 경제국 독일·프랑스의 부진으로 성장이 거의 멈출까봐 고민인 데 비해 중국은 8%가 넘는 고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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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이 없다 … 자동차 무한경쟁
자동차 산업의 '국경'이 사라지고 있다. 세계의 차들이 한국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고, 우리나라 차 업체들의 해외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같은 국경 허물기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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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국내 라이벌 업체 "경쟁무대는 지구촌"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현대모비스와 ㈜만도가 세계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기술력을 앞세워 더 넓은 격전장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한판 경쟁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두 회사의 전략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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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車,中에 합작공장 2만5천대 규모… 내년 후반기 SUV 생산
쌍용자동차가 내년에 중국에 합작공장을 설립, 렉스턴·코란도·무쏘 등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생산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11일 "중국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의 장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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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찍었다나, 폰카
최근 자동차 접촉사고를 당한 노진아(26)씨. 사고 처리 때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현장 상황을 기록해 둬야 했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마침 그녀는 얼마 전 구입한 카메라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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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나라]평택에 생산기지 구축 美CEO 기술개발 인재 많아
한국 기업들이 해외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 싼 임금이나 풍부한 원자재를 활용하기 위해, 외국의 까다로운 수입규제를 피하기 위해… 그러나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활용하고 정부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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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내년 판매 100만대 돌파 목표
기아자동차 김뇌명 사장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02 서울모터쇼 개막식에 참석, "내년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생산대수 1백만대를 넘겨 12조∼13조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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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알루미늄車 양산 가속
[네카줄름(독일)=강병철 기자] 더욱 가볍고 빠르게-. 세계 자동차업계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알루미늄 자동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차체를 알루미늄으로 하면 철(鐵)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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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제 모터쇼 개막… '미니' 돌풍
미니 쿠퍼는 전세계에서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다. 화보영국 국제 모터쇼BMW 'Z4' 공개 - 파리 모터쇼 관련기사007 신차· 신병기 선보인다파리 모터쇼 BMW 'Z4' 첫선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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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품은 공산품 아니다
오래된 일이지만 어느 날 한 통의 우편물을 열어보니 귀하를 문화인으로 모시고자 하니 동봉한 신분증에 사진을 붙이고 해당 사항을 적어 보내주면 문화인증을 발급해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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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자판기 주차 체인店 '타임스'
노란 바탕에 검은색 영문자 'Times 24h'. 일본의 운전자 중 파크24라는 회사 이름은 몰라도 'Times 24h'(타임스)라는 주차장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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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 스포츠'예약자 2만명 특소세 300만원 더 내야
쌍용자동차의 승용·화물 겸용 자동차인 '무쏘 스포츠'(사진)가 승용차로 결론났다. 이에 따라 무쏘 스포츠에는 약 3백만원의 특별소비세가 붙는다. 2천㏄ 초과 승용차는 공장 반출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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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중고차 시장 '車존심 경쟁' 어디로 갈까
중고차 시장의 터줏대감 자리를 놓고 장안평 중고차시장과 강남 자동차매매시장이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다.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안평시장은 '중고차=장안평' 인식을 이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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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中에 차 부품공장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만도가 중국 쑤저우(蘇州)에 연산 20만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 만도가 자본금 5백50만달러를 전액 투자해 설립한 '만도저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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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도요타의 성공비결:현대車의 울산 클러스터는 연구소 이전… 단순 생산기지 역할만
울산의 자동차산업이 전환점에 서 있다. 1968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울산은 한국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아 왔다. 울산 자동차 클러스터의 중심은 현대차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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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매니어우린 퇴계로로 간다
모터사이클을 사려면 서울 퇴계로로 가라. 퇴계로 일대 모터사이클 매장이 늘고 있다. 주5일제 실시로 늘어나는 레저 인구를 잡기 위해 모터사이클을 파는 매장도 1백여곳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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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車 슈웨체르 회장 來韓 "출범 2년 르노삼성 실적 기대 이상"
프랑스 르노자동차 그룹의 루이 슈웨체르(60)회장이 15일 오전 한국에 왔다.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슈웨체르 회장의 방한에는 프랑스·독일·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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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험車 전국 60만대 위험 질주 사고나면 '나 몰라라'
건축 일을 하는 金모(41)씨는 지난 2월 운전 중 중앙선을 넘어온 화물차와 충돌했다. 金씨는 석달 넘게 병원 신세를 져야 할 정도로 큰 부상을 당했고 차도 심하게 망가졌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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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명 "車 빨리 빼달라" 특소세 인하혜택 이달말 끝나
승용차에 대한 특별소비세율 인하 혜택이 이달 말로 끝나면서 자동차 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싼 가격에 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밀려 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계약이 적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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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車에 한국부품 싣자
"자동차 시장이 격변하고 있지만 기회는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번 해볼 만합니다." 제너럴모터스(GM)·포드·다임러 크라이슬러 등 자동차 업계의 빅3 본사가 몰려 있는 미국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