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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후판·냉연 공장에 신규 설비 도입...고부가 제품 양산 박차
현대제철, 후판·냉연 공장에 신규 설비 도입 현대제철이 설비 신규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체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당진제철소 1후판공장 추가 열처리 설비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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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신규 설비 투자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체제에 가속도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설비 신규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체제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후판 생산 모습.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설비 신규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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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현대차, 둘째·셋째 동생도 챙긴다…기아∙모비스 날개
지난 4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전시회 'WCX 2023' 내 현대차그룹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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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관 한우물…“우리 배관 없으면 반도체 공장 멈춰요”
일진제강 최병복 PCT사업부장(상무)이 이 회사 생산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소부장 경쟁력을 상징하는 생산거점 중 하나다. [사진 일진제강]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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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배관 없으면 반도체 공장도 멈춰…품질 경쟁력 세계 1위“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일진제강 수원공장. 공장 안으로 들어서자 후끈한 열기가 그대로 전달됐다. 금속류를 다루는 현장다운 느낌이 들었다. 공장 안에선 얇고 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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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100일 만에…'핵심 압연라인' 포철 2열연공장 재가동
포스코는 지난 15일 포항제철소 압연공장 중 핵심시설인 2열연공장을 재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의해 침수 피해를 본 지 100일 만이다. 포스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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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어 철강·타이어도 ‘코로나 보릿고개’
지난달 1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야적장. 이 차들이 팔려야 수많은 협력업체도 산다. [연합뉴스] “잘 버티면 3개월, 그 이후는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2차 협력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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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발 보릿고개’… 부품·철강등 연관 생태계 줄줄이 타격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생산과 판매 네트워크가 무너지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도 연쇄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2월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가동을 중단한 한국GM 부평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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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자동차 전문 브랜드 론칭 … 철강 산업 변화 리드
현대제철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 상하이모터쇼’에서 ‘H-SOLUTION’을 적용한 미래지향적 콘셉트카 ‘H-SOLUTION EV’를 공개했다. 사진은 전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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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초고강도 경량차체 실현 위한 ‘H-SOLUTION’ 론칭
━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올해 자동차 전문 브랜드 ‘H-SOLUTION’을 선보였다. 사진은 이를 적용한 미래지향적 콘셉트카 ‘H-SOLUTION EV’. 2019 상하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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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경쟁력↑
━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고강도 내진용 철강, 자동차용 고부가 강판, AP 소재 등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사진은 내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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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가 공습은 위협 … R&D로 기술 격차 더 벌려라
“세계 넘버원 되겠다” 중국 바오산철강 중국 1위의 철강업체인 바오산철강이 상하이 본사 앞에 설치한 조형물. 엄지손가락을 번쩍 치켜든 상징물을 통해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가 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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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내실경영 본격화 … 올해 4조2000억원 투자
포스코 권오준(65·사진) 회장이 ‘내실 경영’을 위해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불필요한 투자를 줄이고, 본업인 철강 경쟁력과는 무관한 계열사들은 적극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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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번디 사명 '세아FS'로 변경
세아그룹 계열 소구경 강관 업체인 한국번디는 사명을 ‘세아FS’로 변경한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이 회사는 기존 가전·자동차용 강관 소재 생산에서 모듈·시스템 등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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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꽃피운 철강인’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이운형국내 최대 철강 파이프(강관) 업체의 최고경영인이자 문화예술 후원자인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이 10일 해외 출장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66세. 고(故) 이종덕 세아제강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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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철이 녹슬고 있다
지난달 30일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제3고로 건설 현장. 이미 쇳물을 생산하고 있는 1, 2 고로 바로 옆에 지어지고 있는 3고로는 외관상으로는 거의 완성된 모습이었다. 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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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포스코, 열연공장 확장에 1조6000억 투자
포스코가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포스코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1조6000억원을 들여 전남 광양제철소에 열연 공장을 확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량 330만t 규모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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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투자액 작년의 2배 … 세계 곳곳에 포스코 깃발
포스코는 지난해 8월 멕시코 동부 타마울리파스주 알타미라시 인근에 자동차용 고급 소재인 CGL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왼쪽에서 둘째)과 멕시코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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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서 석유 뽑는 남아공 기술이 에너지 강국이다
지난달 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요하네스버그에서 북동쪽으로 120㎞를 달려 도착한 소도시 세쿤다. 도시 초입부터 어마어마한 규모의 굴뚝과 끝이 보이지 않게 펼쳐진 강관 파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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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은 몽구를 끔찍이 사랑했다”
■왕자의 난은 아버지 마음 몰라 일어난 비극 ■정주영, 몽헌 회장에 “현대상선 형에게 줘라” ■왕회장과 매일 ‘용의 눈물’ 녹화 비디오 봐 ■왕회장 “지키는 건 몽헌이가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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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파는 국산 고급 철강
값싼 중국산 철강이 몰려오지만 비교적 느긋한 철강회사들이 있다. 고급 제품이 많은 회사들이다. 중국이 쉽사리 따라오기 힘든 기술력으로 무장한 제품은 없어서 못 팔 정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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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현대하이스코 '사랑의 용광로'
자동차용 강판과 각종 강관을 만드는 현대하이스코. 차가운 쇠붙이를 다루는 회사지만 훈훈한 인정으로 감동의 릴레이를 연출하고 있다. 이 회사 서울사무소 경영기획팀의 조미애(23)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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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조선업계, 중국 경계령
서울의 A건설회사는 올해부터 새로 짓는 건물의 철골 재료로 중국산 철근을 많이 쓰기로 했다. 중국산 철근 가격이 국내산 철근보다 t당 7만원가량 싸기 때문이다. 국내 30여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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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코, 아웃소싱으로 체질개선
지난 12일 오후 울산 현대하이스코 공장 정문 왼쪽의, 대형 강관을 생산하는 '롤밴더'와 '스파이어럴' 라인. 5천4백여평의 부지에 있던 생산 설비가 모두 뜯겨 나간 채 텅 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