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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전문가 신임 방위사업청장에 거는 기대
전용우 법무법인 화우 고문·방산업체CEO포럼 회장 세계 10위의 국방 예산(53조원)과 17조원 규모의 방위력 개선비 규모에 비해 한국 방위산업은 초라하다. 방산업체의 규모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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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국가 운영 시스템의 붕괴 보여준 미세먼지 대책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구경영연구원 원장 한국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공공의 문제를 규명하고 해결책을 수립해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정부의 능력이 급격히 저하됐다. 공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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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10] KT
“처음 봤을 때 ‘KT에서 뽑지 않으면 갈 데 없는 사람이구나’ 싶더라.” KT 신입사원 이성우(27)씨는 며칠 전 기분 좋은 얘기를 들었다. 입사 당시 면접관이었던 회사 선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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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하듯 夏鬪 한다는데 야구하듯 夏鬪 한다는데
하루가 다르게 쑥쑥 올라가는 수은주만큼이나 뜨겁다. 열기를 더해 가는 프로야구를 말하는 게 아니다. 13일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로 시작된 하투(夏鬪) 얘기다. 인천·광양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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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현명하다 대담하다 제군들은 철강맨
"하루가 즐겁죠.” 양재동 현대제철 서울 사무소 로비에서 신입사원들이 회사로고인 H자를 만들며 활짝 웃었다. 윗줄 왼쪽부터 권영조, 황종하, 중간줄 왼쪽부터 박진휘, 남해진, 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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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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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키워드'로 열면 올해 지구촌이 보여요
다사다난(多事多難). 지구촌은 올해도 이 한마디를 꺼내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년 전 아시아를 덮친 쓰나미(지진해일)에 이어 올해도 자연재앙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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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보고에 DJ "주공·토공은 왜 못하나"
"경제의 위기 속에 아픈 소리 들릴 때/북악의 산자락에 달빛 고이 흐른다/반개혁의 세력 향해 활을 쏘는 개혁자/무엇을 어찌해야 거친 꿈을 이루나…." 1998년 4월 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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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外 기업정보
【1】 한전 ⓐ파워컴 등, 민영화 자문기관에 스미스바니-동원증권 선정 (파워컴, 단순한 통신업체 네트워크업체에서 인터넷 서비스업체로 변신 추진 전국적 광통신망을 필요로 하는 국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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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공기업 경영혁신 확 달라진 곳 많다
12일 오후 2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안성휴게소 여자 화장실. 친정집에 다녀온다는 주부 金모 (30) 씨는 올봄 휴게소측이 화장실안 한 켠에 설치한 '아기 기저귀 방' 에서 돌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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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자동차 손해배상법 개정 논란
최근 건설교통부가 혼쭐이 났다. 화근 (禍根) 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 .과잉진료.의료비 부당청구.환자 빼돌리기 등 교통사고 환자를 여러 번 울리는 의료시스템과 책임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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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조세 16가지 폐지·인하…공공부문 혁신안 확정
내년부터 새로 운전면허를 따거나 경신할 때 받아야 하는 교육이 폐지되고, 2000년부터는 방송광고에 경쟁체제가 도입된다. 또 면허 소지자에 대한 도로교통안전협회 분담금이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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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효율을 진단한다]6.전문가 기고
서울시 조직이 공룡처럼 비대하고 시정 (市政) 이 방만하게 운영된다는 지적은 어제 오늘 나온 얘기가 아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간에도 경쟁을 해야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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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제도 고치면 돈 안들이고 物流개선 - 통상산업부, 관련부처에 요구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부산항까지 배로 나르는 운임은 1백27만5천원.그러나 부산에서 서울까지 나르는데 드는 물류비는 1백44만9천원. 통상산업부.산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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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진흥공단도 車서비스사업 나섰다-9월부터 KAF추진
교통안전진흥공단이 올해 9월 사업 개시를 목표로 KAF(Korean Automobile Family.한국자동차가족)라는 자동차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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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에 국산기계 구입 지원-新경제회의,2분기 할일 확정
중소기업들의 설비투자를 돕기 위해 싼 이자의 국산기계구입자금이 대량 지원된다. 관계부처 협의가 아직 끝나지 않아 유동적이긴 하지만 금리는 年6%안팎,자금규모는 5천억원정도 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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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은행 통폐합하라〃국회상위끝나 86, 88 학생 카드섹션않기로
국회는 12일로 상임위의예산안 예비심사를 끝냈다. 각 상임위는 소관예산안을 대부분 야당측의 소수의견을 달아 정부원안대로 예결위에 넘겼다. 국회는 또 13일 운영위를 열어 신민당이